1 day 전 Kei 포스트
카테고리: 주변장치, 스마트폰

퀄컴에서 종이에 쓴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옮겨주는 초음파 펜을 선보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용을 "옮겨준다"기 보다는 종이와 스마트폰에 동시에 같은 내용을 기록하는 형태로서, 일반적인 펜에 배터리로 구동되는 초음파 발생기를 추가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펜으로 종이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순간 초음파가 발생하게 되며, 스마트폰의 기본 마이크에서 이 음파를 감지하여 그 내용을 함께 기록하는 것이죠. 단, 펜과 스마트폰의 거리가 30cm 이내인 경우에만 인식이 가능합니다.
필기한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더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동 번역 기능입니다. 영어로 문장을 쓰면 스마트폰에서 이를 인식하여 외국어로 번역을 해주는 것이죠. 또한 학교 수업의 필기 내용을 저장할 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은데, 기존 태블릿 노트북의 스크린에 직접 필기할 때의 이질감에 거부감을 느끼셨던 분들께 훌륭한 솔루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갤러리와 동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Source Engadget

갤러리: Qualcomm / Epos ultrasonic pen handwriting demo at MWC 2011

Tags: demo, hands-on, handwriting, handwriting recognition, HandwritingRecognition, mwc, mwc 2011, Mwc2011, pen, Qualcomm, touch, ultrasonic,ultrasonic pen, UltrasonicPen, video, wireless, writing

http://kr.engadget.com/2011/02/21/qualcomm-ultrasonic-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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