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부터 허리와 목에는 많이 통증이 있었고,
작년부터는 오른손 손목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서,

여러가지 증상에 대해서 알아 보고 대처방안을 찾아 보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허리와 목은 스트레칭을 해서 통증을 완화를 시킬 수 있었습니다만,
손목통증은 뭔 방법으로도 풀리지가 않더군요 ㅠ.ㅠ

그래서 버티컬 마우스도 써 보고 했었습니다만,
잠시 그때 뿐이더군요 ㅠ.ㅠ



그러나, 올해 가을에 1달간 해외출장을 다녀 온 후, 

그 증상이 싹~  하고 사라졌더군요 ㅎㅎㅎㅎ



이때 생각했던 것은,
잘 못된 컴퓨터 장비 사용 환경에서
오랫동안 지속하여 업무를 보던 습관에 문제가 있었고, 
이미 문제가 발생한 후는 대처가 쉽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과거 아픈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미리 사전에 대처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올해부터 사무실 컴퓨터 장비 환경을 조금씩이라도 개선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 좋은 고가의 IT 장비에 투자 하는 것도 좋지만,
몸이 망가지면 재미도 별로 생기지 않습니다. ^^




여러 회원님들께서도 올해부터 올바른 PC사용 환경을 미리 이해하시고

준비하시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사무실 업무자 분들께서 아프신 통증은 대부분 "근골격계 질환" 이라고 합니다.






 "근골격계 질환"  중 목과 관련 된 것을 "거북목=일자목" 증상이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의 높이가 눈 높이보다 낮을 경우, 

이를 오랫동안 내려다보는 사람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향한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자세를 하고 있는 사람은 거북목 증후군에 걸렸거나 증후군 증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가장 큰 원인은 컴퓨터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데 있다.

처음에는 똑바로 쳐다보다가도 시간이 흐를수록 머리를 더 앞으로 숙이는 버릇이 생기고, 결국은 자세도 변하게 된다. 

머리가 앞으로 향하는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고통을 받게 된다.

출처 : https://medicalpie.com/blog/post-281.html




지금 바쁘시 않으시면, 
여러 회원님들도 현재 사용하시고 계신 
PC환경에 대한 진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문제점을 파악하셔야지만, 대응이 가능하니까요..






1. 눈

모니터 중앙이 눈높이보다 15~20도 아래,
모니터까지의 거리는 50~70cm를 유지하면
목의 각도가 줄어들어요..

모니터는 10~20도 정도 뒤로 젖혀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높이가 조절되는 의자를 사용하셔서 높낮이를 조정해 주시고,

모니터 높이가 조절 할 수 없으면,
모니터 바닥 밑에 단(높이)을 만들어서 적당한 높이로 만들어야 합니다.

문제는 노트북입니다만, 
노트북의 경우, 바닥에 낮춰져 있기 때문에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내려다 보는자세에
 
상당히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히 노트북 거치대를 만드는 방법으로,
옷걸이를 이용한 
노트북 거치대 만들기 방법도 있군요 ^^






2. 팔


키보드가 팔꿈치보다 약간 낮거나 같게,

마우스도 팔꿈치보다 약간 낮게

==> 앞서 모니터 기준으로 의자 높이를 조정했었는데,

팔 위치 기준으로 보면, 어색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런 경우는 책상 높이가 조절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죠 ㅠ.ㅠ


팔 위치 관련으로 

키보드 마우스 관련 부분은 

손목 통증(손목 증후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김교수 역시 같은 맥락에서 '조절성'을 강조했다.

"예전에 책을 보고 공부할 때는 책을 움직일 수 있었어요. 

그때그때 내가 편안한 자세에 따라 이렇게도 봤다가 저렇게도 봤다가... 

그런데 컴퓨터를 쓰게 되면서 모니터는 고정돼 있고 

내가 여기에 맞춰야 하는 거죠. 

그게 정적 피로를 가져오는 거예요. 

몸의 가변성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조절성을 가진 작업환경이 조성이 돼야 해요." 

김 교수는 책상과 의자를 포함해 모니터, 키보드 

모두 조절성을 가진 것으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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