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2011.03.10 / AM 10:10 바로북,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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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문업체 바로북(대표 이상운)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전용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M바로북'을 9일 출시했다.

M바로북은 PC 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단말기에서 전자책 구매와 읽기를 동시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기본적으로 앱을 통한 전자책 구매와, 일정기간 동안 빌려볼 수 있는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유명 추리 작가가 직접 쓰는 추리퀴즈, 로맨스 판타지 백과 등 장르 문학 정보가 추가된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 바로북

바로북은 새 앱의 가장 큰 특징으로 차별화된 전자책 서비스를 꼽았다. 이기수 바로북 실장은 "노하우가 깊은 전자책 1세대 기업에서 출시하는 서비스이니만큼, 기존의 전자책 서비스와 차별을 두려고 고민했다"며 "웹뷰어 방식으로 별도 개발 없이 신형 스마트폰에서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단순 전자책 판매가 아닌 즐길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M바로북을 검색해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iOS 전용 앱은 이달 중 출시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전자책 앱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출판한 도서 정액제 50% 할인과 적립금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운 바로북 대표는 "전자책은 도서출판과 유통, 소비의 혁명적 총아로 등장한지 10년이 훨씬 넘었다"며 " 바로북은 모바일 전자책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310101009&type=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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