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pple Notebook을 사고 나니, 거의 30년 만에  Apple 제품을 다시 쓰고 있다는 것을 인지 하게 되었다,

Apple II 제품을 초등학교 6학년때 부모님이 사 주셨고, 당시 플로피디스크 2EA가 있는  삼보 컴퓨터 고급기종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중학교때 IBM호환 기종으로 바꿀때 걱정을 많이 하고 바꾸어 쓰다가 현재 시점까지 1BM호환 기종을 쓰고 있었다.   지금까지 산 컴퓨터 숫자를 세라고 하면 두자리 숫자가 되면서, 여러번 Apple제품을 검토했던 기억이 나고 있다.

이제서야 한 세월의 흐름을 넘어서 오면서 영원하다는 것은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데 된다.

나름 컴퓨터의 역사와 같이 청춘을 보냈고, 이제는 모바일이라는 대세로 넘어가면서 내 자식들의 시대에서는 어떻게 바뀌어 질지 정말로 궁금하기도 하다.

아직 전자분야에 있으면서 아날로그가 없어지면서 디지털로 바뀌는 디지털 라디오(DAB Radio)분야에서도 그렇지만 100여년의 아날로그를 디지털이 대체하해 가고 있지만, 또한 디지털도 한 표준으로 오랬동안 있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표준자체도 계속 변화 되고 있고, 이  속도가 무척 빠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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