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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2:37:33  |  조회 :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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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Math That Moves: Schools Embrace the iPad


Max Mashal, a sixth grader, uses his iPad at Pinnacle Peak Elementary School in Scottsdale, Ariz.
By WINNIE HU
Published: January 4, 2011

ROSLYN HEIGHTS, N.Y. — 이번 주 개학하면서 가방 안에 애플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등장하였다. 부모가 준 것이 아니다. 학교가 준 아이패드다.
멀티미디어로 카프카를 가르치고, "저퍼디"를 통하여 역사를 가르치며, 복잡한 문제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단계별로 수학을 가르치는 최신 수단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학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인문학 수업 두 곳의 테스트로 사용하기 위해 Roslyn High School on Long Island는 12월 20일, 47대의 아이패드를 학생과 교사에게 나누어 주었다. 학교측은 전교 1,100명 학생 모두에게 아이패드를 나눠줄 계획을 하고 있다.
아이패드는 대당 $750이며, 학교를 다니는동안 교실과 가정에서 사용 가능하며, 교과서를 대체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아이패드를 통하여 선생님과 함께 숙제 지정 및 제출을 하고, 디지탈 포트폴리오를 통해 작업물 성적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국어 선생님인 라이프(Larry Reiff)의 말이다. 현재 그는 수업 일정을 모두 온라인에 올렸다.
"교실을 학교 밖으로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Sixth grade students Kaitlyn Zmek, left, and Madison Justice with an iPad during class at Pinnacle Peak Elementary School in Scottsdale, Ariz.
학교에서 그동안 기술 장비를 써 보지 않지는 않았다. 그러나 비디오게임과 유튜브에 익숙한 아이들에 대한 교육은 복합적인 결과를 낳았다. 가령 모든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부여하는 것이, 학습성을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교육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학교측이 예산을 확보하여 교사를 해고하거나 태블릿 구매 예산을 깎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을 때만 하더라도 아이패드는 사치로 보였다. 연구를 통한 교육 성과가 나오기 전에, 학교들이 아이패드에 투자를 벌이려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스탠포드 대학교 교육학 명예교수인 래리 큐반(Larry Cuban)의 말이다. 그는 오히려 선생님의 고용과 훈련에 돈을 들이는 편이 낫다고 본다.
"이런 기계를 사용해서 더 빠르게, 혹은 더 좋게 배울 수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이 아이패드에 사로잡힐 수는 있겠지만, 그런 진기함이 사라지면 교육과 학업에 있어서의 어려운 문제로 접어들게 됩니다."
아이패드가 멋지고 새로운 장난감만이 아니라 강력하고 융통성 있는 교육용 툴이기도 하다는 주장도 있다.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수가 수 천 가지를 넘기도 하다. 라이프의 말이다. 그는 당장 셰익스피어의 모든 희곡이 들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필요한 앱이 없을 경우에도 곧, 혹은 나중에 나옵니다."
교육자들은 아이패드의 물리적인 특징도 칭찬한다. 아이패드는 거대한 터치스크린(약 9.7인치)에 얇은 디자인이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선생님과 눈길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가벼운 무게를 좋아하며, 무게가 가벼우면 그만큼 책가방의 무게도 가벼워진다. 무거운 책을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Roslyn High School in Roslyn Heights, N.Y., has begun a pilot program using iPads in classrooms.
Roslyn 측은 아이패드 구매로 학교측이 75대에 $56,250를 지불했다고 한다. (케이스와 스타일러스를 포함, 32-기가바이트 짜리이다.) 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뉴저지 Millburn에 있는 South Mountain Elementary School 학생들은 학부모-교사 조직이 제공한 아이패드 두 대를 사용한다. 수학 게임과 세계지리, 그리고 "Winnie the Pooh"를 읽기 위해서이다. 교장 선생님인 울프(Scott Wolfe)는 내년도에 스무 대 이상의 아이패드를 더 들여와서 피아노 키보드같은 것을 시뮬레이션하거나, 위치정보에 기반한 별자리 등을 표시해주는 앱을 운영할 생각이라 말하였다.
"오버헤드 프로젝터 이후로 제일 거대한 학교 기술이리라 생각합니다."
뉴욕시 공립 학교들은 130만 달러를 들여서 2천 대 이상의 아이패드를 주문하였다. 300대는 브롱크스에 있는 Kingsbridge International High School로 간다. 23명의 선생과 학생 절반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수이다.

Roslyn High School on Long Island recently started a pilot program using iPads in some classrooms. Michelle Mahepath teaches her students with the device.
시카고의 공립학교 200곳 이상은 45만 달러에 달하는 지역-보조 아이패드 구매를 신청하였다. 버지니아 교육청은 15만 달러 상당을 들여 아이패드를 구매할 경우, 역사와 대학 학점인증(AP) 생물학 교과서를 대체할 계획이다. San Francisco와 Long Beach, Fresno , Riverside 등 네 곳의 캘리포니아 주 도시들 또한 처음으로 하커트(Houghton Mifflin Harcourt)가 개발한 아이패드 전용 수학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심지어 유치원도 원생들에게 아이패드를 주고 있는 시대다. 애리조나 주의 Scottsdale에 있는 Pinnacle Peak School은 비어있는 교실에 36대의 아이패드를 설치하였다. (이름을 iMaginarium이라 지었다.) 이 교실은 학교의 중심이 되었다. 교장의 말마따나 "모든 장비가 그곳에 있으며, 아이패드가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스타파워를 지녔"기 때문이다.
그러나 University of Michigan의 공학부 교수 솔로웨이(Elliot Soloway)와 University of North Texas의 기술학 교수 캐시 노리(Cathie Norris)처럼 기술 옹호론자들도 학교측이 아이패드에 너무 흠뻑 빠져서 비용 측면을 간과하지 않은가하는 우려를 한다. 가령 스마트폰은 아이패드보다 저렴한 500달러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수의 학교들은 연방정부나 그 밖의 지원을 통해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있다. 이 지원금 중에는 연방 교육부의 Race to the Top 경쟁 프로그램 기금도 포함되어 있다. 북-캐롤라이나 Durham의 교육청은 이 기금을 사용하여, 학력이 낮은 학교 모든 교사와 학생들에게 아이패드를 나눠주었다. 솔로웨이의 말이다.
"아이패드보다 300~400 달러 낮은 수준의 기술과 하드웨어로도 아이패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4월 이후로 750만 대 이상의 아이패드를 팔았다고 보고하였으나, 학교로 얼마나 팔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교육용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교과서 출판사들과 협력하고, 교사와 행정을 위한 아이패드 웍숍을 지원하는 등, 아이패드용 학교 시장을 개발해왔다. 그러나 처음에 데스크톱 컴퓨터로 그랬던 것처럼, 아이패드를 가지고 공격적으로 학교에 마케팅하고 있지는 않아 보인다. 애플은 데스크톱 컴퓨터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하여 학교측에 상당히 할인된 값으로 팔았고 그 결과 애플을 사용한 세대를 길러왔었다. 학교측에 따르면 애플은 표준 교육기관 할인가(10% 할인)만을 제시한다고 한다.
아이패드 전용으로 나온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은 5,400여 종이고, 그 중 거의 천 여 가지가 무료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가르치는 아이패드용 수학 프로그램을 개발한 하커트는 디지탈 교과서와 전통적인 교과서로 공부한 학생들 간의 성적 비교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이패드 버전은 방정식을 푸는 영상과 개별화된 숙제 및 연습 문제를 제공한다.
한편 아이패드와 같은 기술을 기다려왔다는 학교들이 많다. 뉴저지에 있는 사립학교, Morristown-Beard School의 교장인 커티스(Alex Curtis)의 말이다. 이 학교는 $36,000을 들여서 60대의 아이패드를 구입하였고, 가을 학기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아이패드 제공을 고려하고 있다. "교실 분위기를 바꿀 필요 없이 개인 기술을 들여온 것이 아이패드입니다."
커티스 박사는 최근 $1.99 짜리 애플리케이션, ColorSplash를 사용해 보았다. 이 앱은 바로크 예술 세미나에서, 카라바지오(Caravaggio) 식 채색의 중요성을 시연하는데 쓰였다. 그림의 색상을 지우거나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말이다. "전통적으로는 화면상 슬라이드로 예술사를 설명해야 했을 텐데요. 이미지 자체를 조작할 수 있게 되니까, 생동감이 생기더군요."
Roslyn의 교장인 브레너(Daniel Brenner)는 장기적으로 교과서와 출력 비용을 아이패드가 줄여줄 것이라 말한다. 아이패드 수업 두 곳만으로도 1년당 $7,200의 비용절감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말이다.
"애플리케이션이 멋져서만이 아닙니다. 교실에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자 함이에요."
http://www.nytimes.com/2011/01/05/ed...?_r=1&src=tptw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http://kmug.co.kr/board/zboard.php?id=colum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69

 

by IDG Korea | 2011. 03. 26

(0)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새로운 아이패드(iPad) 2는 노트북이나 데스트톱 PC처럼 완전한 기능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혹은 그만큼 복잡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숨겨진 여전히 멋진 기능들이 있다. 이 글을 통해, 아이패드에 보안을 설정하는 방법, 즐겨찾기를 동기화하는 방법 등등을 배워보자.

아이패드의 무료 사용설명서 다운받기 : 아이패드에는 커다란 인쇄설명서가 들어있지 않다는 사실은 아마 알 것이다. 대신 애플(Apple)의 웹사이트에 가서 PDF파일로 된 아이패드 설명서를 다운받을 수도 있고 아이북(iBook)을 설치했다면 아이북에서 읽을 수도 있다(아이북은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단, iOS 4.3 버전 설명서를 다운로드 하여야 한다.

무료로 둘러보기 : 애플은 설치되어있는 각각의 기본 앱에 대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비디오로 둘러보기를 제공한다.

측면 스위치 이용하기 : 측면의 스위치를 이용하여 소리 알림을 켜거나 끌 수 있고(비디오나 오디오 재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화면의 가로/세로 자동 회전을 고정시킬 수도 있다. 또한 홈 화면의 설정(Setting), 일반 설정(General)을 열고 ‘측면 스위치를 다음과 같은 기능으로 사용(Use Side Switch to)’에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함으로써 측면 스위치에 연결된 기능을 변경할 수도 있다.

iOS에서의 멀티태스킹 : 홈 버튼을 2번 누르면 현재 실행 중이거나 중지되어 있는 앱의 목록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 바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게 되면 오디오/비디오 재생 컨트롤, 아이튠즈(iTunes) 앱 단축키 선택, 볼륨 조절 등을 곧바로 할 수 있다. 만약 측면 스위치를 무음 설정에 사용하거나 화면 회전 고정에 사용한다면 설정하지 않은 기능들이 이 단축키 바에 나타나게 된다.

AP5260.JPG

문장 입력을 보다 빠르게 : 메시지 작성 중에 스페이스 바를 두 번 연속으로 탭을 하면 마침표를 찍고 띄어쓰기를 한다.

자동 고침이 망치지 않게 하기 : 자동 고침이 제시하는 보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원하는 단어를 쓰고 보기를 태핑(tapping, 화면을 가볍게 터치)해주면 된다. 자동 고침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빈칸이나 마침표를 쓰고 입력 버튼을 누르는 순간 해당 보기가 나타나게 된다.

백업 자료 보안하기 : 아이튠즈에서 아이패드의 백업 자료를 암호화할 수 있다. 아이튠즈에서 아이패드를 열고 요약(Summary) 탭을 클릭하고, 아래에 있는 ‘아이패드의 백업 암호화’를 체크하기만 하면 된다.

일시적으로 자동 동기화 막기 : 간혹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동기화 하지 않고 그냥 연결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패드를 꽂는 동안 쉬프트키-컨트롤키(맥(Mac)의 커맨드키-옵션키)를 누르고 있으면 아이튠즈가 단 한 번 자동 동기화를 건너뛴다. 혹은 아이패드가 동기화 중일 때 잠금 해제 슬라이드를 밀어서 안전하게 동기화를 중지할 수도 있다.

데이터 로밍 켜고 끄기 : 3G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타 사업자를 통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설정의 셀룰러 데이터 메뉴에서 데이터 로밍을 켤 수 있다(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설정의 일반 설정 ? 사용량에서 데이터 사용량을 체크할 수도 있다.

더 복잡한 암호 만들기 : iOS가 사용하는 기본 암호는 4글자이지만 설정 ? 일반설정 ? 비밀번호 잠금 ? 단순 비밀번호에서 이 설정을 꺼버릴 수 있다. 설정을 끄고 나면 아이패드 잠금에 키보드 자판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비밀번호는 메일과 첨부파일을 암호화하는데도 쓰이므로 4글자로 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AP48E9.JPG

10초 후 자동파괴 설정하기 : 진심으로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설정 ? 일반 ? 비밀번호 잠금에서 비밀번호를 10회 틀릴 경우 아이패드에 있는 모든 자료를 지우도록 설정할 수 있다.

자동 완성 수정하기 : 설정 ? 사파리(Safari) ? 자동 완성에서 자동 완성 기능을 사용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 접속했던 정보나 웹사이트들에 로그인 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사파리가 서식을 채워 넣도록 지정할 수 있다.

즐겨찾기 동기화하기 :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패드의 사파리 브라우저가 가지고 있는 즐겨찾기를 컴퓨터의 웹 브라우저와 동기화할 수 있다. 아이튠즈에서 아이패드 탭을 열고 정보(Info) 탭을 누른 뒤 다른 제목으로 가서 ‘즐겨찾기를 다음과 동기화’를 누르고 원하는 브라우저를 선택하면 된다.

이메일로 사진 보내기 : 아이패드에서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진 앱을 열고 사진을 선택한 후 오른쪽 상단의 버튼(쓰레기통 버튼이 아닌 화살표가 있는 사각형)을 누르고 ‘이메일로 보내기’를 선택하여 보내는 것이다.

웹 링크 확인하기 : 링크를 꾹 누르고 있으면 해당 단어의 실제 URL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피싱 사기 링크를 알아차리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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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앱으로 이메일 첨부파일 열기 : 이메일에서 첨부된 파일을 열기 위해서는 메일의 첨부파일을 누르면 된다. 하지만 기본 프로그램 이외의 다른 프로그램을 쓰길 원하는 경우 앱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올 때까지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아이패드를 사진 액자로 사용하기 : 당연히 실물 사진을 위한 것이 아니다. 잠금 화면의 오른쪽 하단의 사진 아이콘을 누르면 아이패드에 저장된 사진들을 보여준다.

교통 상황 보기 : 지도를 열고 오른쪽 하단의 접힌 페이지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뒤 교통 상황 표시하기를 켠다. 아이패드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 지도 프로그램은 실시간 교통 상황을 보여줄 것이다. 초록색은 규정 속도에 알맞게 가고 있다는 뜻이고 노란색은 그보다 느리단 뜻이며 붉은색은 가다 섰다를 반복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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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를 친구와 공유하기 : 팟캐스트를 듣는 것을 친구도 좋아할까? 청취 중 이메일 버튼이 켜져 있는 경우 그것을 누르면 링크를 공유할 수 있다.

다운로드 파일들을 잊지 말자 : 아이튠즈 계정이 다운로드들에 대해 기한이 다되어 가는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PC에서 아이튠즈를 열고 스토어(Store) 메뉴를 누르고 ‘다운로드 가능한 항목 보기’를 누르면 된다. 이 기술은 다운로드가 중지되었거나 구매한 앨범의 추가 콘텐츠 다운을 빠뜨렸거나 하는 경우에 여러모로 사용될 수 있다.

보편적 접근 사용하기 : 아이튠즈의 아이패드에서 요약 탭을 열고, 옵션에서 보편적 접근(Universal Access) 설정하기를 선택함으로써, 영화 자막이나 보이스오버(VoiceOver) 화면 읽기, 화면 확대, 흑백 전환 글자 등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네트워크 삭제 : 우연이라도 어떠한 네트워크에 한번 접속하면 아이패드는 사용자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것을 저장한다. 이 때, 아이패드의 설정 ? 무선 네트워크-‘네트워크 선택’ 에서 삭제를 원하는 해당 네트워크를 찾아서 옆에 있는 파란 화살표를 누르고 ‘이 네트워크 저장 안함’이라고 되어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포트라이트 검색 설정하기 : 아이패드는 탑재된 검색 기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사용하는데, 설정 ? 일반 설정 ? 스포트라이트 검색에서 수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에 데이터가 많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지 않는 다른 카테고리(연락처, 앱, 음악, 메모, 일정, 메일 등)를 선택적으로 검색하지 않게 함으로써 원하는 검색결과를 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출력되는 검색-결과 카테고리를 드래그 해서 옮김으로써 쉽게 순서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카테고리는 페이지 위쪽에 보이게 된다.

앱-내 구매 끄기 : 설정 ? 일반 ? 제한에서 ‘제한 설정하기’를 눌러 앱, 콘텐츠, 게임 센터 등에 선택적으로 제한을 적용할 수 있다. 다른 누군가 앱 내 구매를 이용해서 당신의 은행 계좌를 손상시킬 것이 걱정된다면 ‘콘텐츠 제한’의 ‘앱 내 구매’를 비활성화 시키기만 하면 된다.

AP20AD.JPG

펫칭(fetching) 주기 변경하기 : 아이패드는 수신된 이메일과 같은 새로운 정보를 자동적으로 수집한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iOS의 푸시(Push)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앱들을 주기적으로 기동시키기 때문에 그것들은 새로운 데이터를 페치하고 이는 태블릿의 배터리를 소모한다. 사용자는 설정, 메일, 연락처, 일정, 새 데이터 페치하기에서 푸시와 페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메일 서명 변경하기 : ‘나의 아이패드에서 보냄’이라는 기본 서명을 모든 메시지에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설정, 메일, 연락처, 일정, 서명 등에서 다른 어떤 말로든 변경할 수 있다.

검색 엔진 변경 : 구글에게 너무 좋은 기능일까? 사파리의 기본 검색을 설정 ? 사파리 ? 검색 엔진에서 변경할 수 있다. 구글, 빙, 야후만 있고 알타비스타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무엇이든 스크린샷 찍기 : 홈 버튼과 잠금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사진들 사이에 스크린샷이 자동으로 저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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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무의식 자극 5가지 방식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1.03.21 / AM 11:43 아이패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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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판매에는 희소성과 관련한 고단수의 고객 대상 심리기법이 숨어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의식하면서, 또는 무의식적으로 아이패드2를 사게 된다.’

 

씨넷은 20일(현지시간) 최근 아이패드2가 현금으로만 판매되는 방식에 고도의 심리전이 숨어있다며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보도는 “‘성공은 계속되기 마련’이라는 격언이 아이패드2에서는 ‘성공한 제품(후속작)만큼 잘 팔리는 것도 없다’로 바뀌어도 좋을 것 같다”는 소비자행동전문가의 말을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사람들은 그들이 얻을 수 없는 것을 갈망한다는 속담이 여기에 적용된다.

 

씨넷은 그동안 고객들이 흔쾌히 아이패드2를 예약하기 위해 해당대리점에 사전에 대금을 지불했지만 이번에는 예약을 받지 않아 긴줄을 설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고도의 심리전 속내를 짚었다. 

 

아이패드2를 원하는 고객들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전국의 애플스토어에서 긴 줄을 서야 한다. 그리고 이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심리학의 제물에 빠지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 애플이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패드2 예약판매를 받지 않지 않고 현금판매를 하는 데는 고도의 심리전이 숨어있다. 로스엔젤레스 애플 스토어에 이른 아침부터 줄 서 있는 고객.
“왜 애플은 내가 돈내는 것을 거절하고 확실하게 상점 앞 판매를 하는가”라며 필립 그레이브스가 최근 자신이 펴낸 쇼핑의 심리학책에서 작가 노트로 묻고 있다.

 

필립 그레이브스는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여기에 아이패드 상황이 심리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그가 분석한 아이패드2 현금판매 고수 정책을 둘러싼 애플의 심리전은 5가지로 요약된다.

 

높아진 소유욕

그것은 확실히 이 물건을 갖고 싶은 욕망을 확인해 준다. 이는 아이패드2가 매우 일반적인 물건이라는 명백한 사회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는데 매우 매력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모험

이는 제품 판매를 둘러싸고 토론을 만들어내고 있다. 갑작스레 하나를 사는 것은 취득이 아니다. 그것은 뜻밖의 발견, 또는 결정이다. 그 무엇이든 간에 사람들은 이야기를 사랑한다. 그리고 흥분은 이 제품 덕분으로 돌려지거나 잘못 탓해지기도 한다.

 

■손실회피

 

아마도 가장 큰 승리는 이것이다. 만일 고객이 한개 밖에 없는 재고품에 맞닥뜨렸을 때 그의 구매의향은 완전히 달라진다. 무의식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시간을 보호하고 싶어하도록 만든다. 즉 우리가 미래에 후회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만들려고 한다.
통상적으로 우리는 정상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우리가 이것을 다른 곳에서 더 싸게 살 수 있는지, 정말로 원하는지, 더 나은 대체물을 찾을 수 있는지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하지만 공급이 제한적일 때 손실회피는 제품을 사지 않을 경우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즉, ‘이 물건을 지금 잡지 않으면 언제 다른 곳에서 살 수 있을까?’하는 우려다. 사실 사람들은 어디선가 결국 아이패드 한개 정도는 살 수 있기에 한대를 사는데 대해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놀람 요인(WOW Factor)

 

우리로 하여금 아이패드를 원하도록 하게 만들지 모르는 모든 기본적인 심리적 충동 외에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원인을 덧붙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아이패드2를 갖게 된 것이 특별한 놀람요인(WOW Factor)이 됐기에 친구들이 자신의 아이패드를 꺼내서 “오 확실히 나도 가지고 있어”라고 말할 가능성이 적어진다.

 

강력한 경쟁적 충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매혹당하기 마련이다. 왜냐면 이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한걸음 더 앞서나갈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제품가격 흥정

 

기회를 잘 잡는 사람은 아이패드2 물량이 부족할 때 매점해서 이베이 같은 경매사이트에 팔 수도 있다.
이것은 일종의 상층흡수 가격정책으로서 소매상과 브랜드업체들은 결코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 여기서 사람들은 그들이 지불할 수 있기에 더많은 돈을 지불하게 된다.

 

물론 사람들은 이를 잘 알고 있고 애플스토어의 판매 가격표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일부사람들이 499달러짜리에 700달러 또는 1천달러를 지불하고라도 기꺼이 살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 갑자기 제품 가격은 흥정대상이 된 것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브스가 말하는 아이패드 상황이라는 특수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베버리힐스 더 그로브에 있는 앱스토어에는 여전히 아이패드2를 사려는 줄이 이어지고 있다. 상점측은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지면 줄을 잘라서 한블록 뒤로 옮겨서 줄서게 만든다.(Credit: Brooke Crothers)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321105603

 

18 hours 전 LessIsMore 포스트
카테고리: 소프트웨어, 액세서리, 태블릿, 애플리케이션

앞서서 아이패드2에 대한 구체적인 리뷰를 보셨습니다. 이미 밝힌대로 지난주 금요일은 미국에서 iPad 2가 첫 출시하는 날이었는데요. 많은 소문과 인상적인 출시 이벤트를 뒤로하고 드디어 태블릿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애플의 두번째 iPad 2가 출시된 것입니다. 사실 iPad 2는 많은 부분에서 iPad와 비슷한 점이 많아 기존 사용자에게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반면에 iPad 2를 처음 보는 분에게는 더 자세한 소식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여러분이 평소 궁금해하던 iPad 2의 모든 것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아래의 내용 중 판매가 / 통신료 등 일부 내용은 iPad 2가 미국에서 출시되는 기준으로 한 내용이므로 한국에서 출시될 때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Via Engadget


사양과 종류와 그리고 3G 서비스

우선 여러분이 iPad 2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 것인지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iPad 2도 기존 iPad와 같은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조금 더 간결한 느낌이 듭니다. 그 옵션을 살펴보면, 블랙과 화이트의 색상, 3가지 버전, AT&T과 Verizon 두 통신사의 3G가 있습니다. (국내는 KT & SKT이 해당되겠습니다.)

16GB

32GB

64GB

iPad WiFi
$499.00
$599.00
$699.99

iPad 3G (AT&T / Verizon)
$629.99
$729.99
$829.99

당연히 3G 모델의 가격에는 통신 요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며, 통신사와 계약을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3G통신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조금은 다른 두 통신사의 요금제를 아래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기준)

물론 AT&T과 Verizon 중 어떤 것이 선택하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요. 지역과 사용방식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와 비슷하게 앞으로 한국에서 iPad 2의 출시가 KT와 SKT로 이루어진다면, 한국 사용자는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 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iPad 2 구매하기

애플은 이번 해에 선주문과 대리점 판매를 같이하는 간결한 주문 방식을 선보였는데요. 이번 iPad 2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여 3월 11월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서 iPad 2를 바로 구매하는 방법은 기존에는 Apple Store, Best Buy에만 한정된 유통망에서 Target, Walmart, AT&T, Verizon 같은 유통망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2는 아이패드 1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구입을 위해서 많은 이들에게 오랜 시간 기다림이 필요했으며, 하루만에 50만대 이상 판매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유통망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 Walmart 온라인은 대리점 배송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런 온라인 주문은 빠른 구매 방식은 아니지만, 가장 평화로운 구매 방식인 것은 확실해 보이는군요.


액세서리

이미 iPad 2를 구매하신 분이라면 거기에 돈을 다 쓰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iPad 2와 같이 애플에서 출시된 액세서리 두 종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Smart Cover (Starts at $39.00(약 4만 4천원))

이 액세서리는 말 그대로 스마트 커버로 그동안 케이스하고는 조금 다른 스타일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자동조심 기능을 갖춘 자석힌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기능으로 삼각형의 받침대를 만들어 iPad 2를 세워 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커버를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iPad 2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내부의 재질이 극세사로 되어있어 커버를 닫고 열면 깨끗해진 화면을 사용 할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액세서리는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재질로는 $39(약 4만 4천원)의 폴리우레탄과 $69(약 7만 8천원)의 가죽 두 가지 제품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Digital AV 어댑터 ($39.00(약 4만 4천원))

다음으로 선보이는 액세서리는 HDTV에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인데요. 그동안 보셨을 VGA 버전과는 차원이 다른 화질을 가지고 있으며, iPad 2의 화면을 거울에 비춘 것과 같이 완벽한 호환을 보입니다. 또한, 이 30핀의 커넥터를 사용하는 동안 충전도 같이 된다고 배터리 걱정은 없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타 액세서리

앞서 언급한 액세서리 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Belkin과 iSkin 같은 제품은 많지만, 이번에 보여 드릴 제품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DODOCase입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여러분의 새로운 태블릿을 아랍의 차도르나 양장본같이 완전히 감싸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애플의 스마트를 새롭게 해석하여 가죽소재로 대나무와 같은 느낌을 주는 Grove 제품이 있는데요. 어떤 케이스가 여러분의 소중한 태블릿을 돋보이게 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기대되는 것은 ClamCase와 같이 키보드를 가지면서 iPad 2의 날렵한 두께를 유지해주는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조건을 만족하는 케이스는 없으며, 키보드를 꼭 사용해야 하는 분이라면 애플의 $69(약 7만 8천원) 블루투스 키보드가 유일한 대안으로 보이는군요.


앱 사용하기

새로운 iPad 2와 액세서리의 소개는 끝나고 이제는 앱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알려진 대로 iPad를 특별하게 해주는 65,000개의 다양한 앱은 새로운 iPad 2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카메라를 돋보이게 하는 앱을 포함하여 몇 가지 앱이 이미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iPad 2를 돋보이게 하는 특별한 앱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GarageBand ($4.99) - 8가지의 녹음된 오디오와 소프트웨어 도구, 레벨에 맞춘 믹스, 새롭게 추가된 효과, 앰프지원, stompbox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며, 무엇보다 사용하는데 이해하기 쉽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iMovie ($4.99) - iPad 2가 최고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 실감하지 못했다면 비디오 촬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비디오를 편집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 바로 iMovie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여기서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과 효과는 여러분의 비디오를 한층 완벽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기타 포토 앱 - iPad 2는 Photo Booth와 FaceTime을 같이 제공할 뿐 아니라 새로운 카메라를 지원하는 재밌는 앱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예로, 아직 iPad로 정식 출시되지 않은 Instagram을 iPad 2에서 사용해 보면, 큰 화면에서도 여전히 재밌는 필터기능을 즐길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Pad 2와 관련된 많은 앱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카메라와 관련된 앱은 최대 관심사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앞으로 새롭고 즐거운 앱이 등장한다면 가장 빠르게 선보일 것을 약속 드리며, 앞으로 한국에서 출시되는 iPad 2를 구매할 예정인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엔가젯코리아는 아이패드2 와 관련해 2회에 걸친 특집기사는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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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engadget.com/2011/03/14/2-ipad-2/

 

봉성창 기자 bong@zdnet.co.kr 2011.03.13 / PM 02:55 아이패드2

news

[콘퍼런스] 세계 탑 게임개발자가 말하는 제작성공스토리 - WOW, 인피니티 블레이드, 테라 - 3.29(화)

구동 속도가 크게 향상된 아이패드2의 비결이 밝혀졌다. 핵심은 최신 칩셋에 있었다.

美 씨넷은 지난 10일 미국서 출시된 아이패드2의 내부 칩셋을 면밀히 분석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선 아이패드2에는 이미 잘 알려진대로 1Ghz 속도로 동작하는 A5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삼성전자가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A5 프로세서는 45나노미터 공정으로 듀얼코어 제품이다.

해외 IT 전문웹진들이 분석한 결과 아이패드2는 전작에 비해 웹브라우저 속도가 50%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씨넷은 단순히 코어 프로세서의 속도(클럭) 때문은 아니라고 봤다. A5칩에 있는 두 개의 코어가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클럭 속도는 종전의 A4에 비해 오히려 더 느리게 작동한다는 것이다.

▲ 아이패드2에 탑재된 A5 프로세서(빨간색)과 도시바 낸드 플래시 메모리(주황색)

실제로 타 해외 IT 전문웹진이 분석한 아이패드2의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A5는 각각의 코어가 890Mhz 전후의 속도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A5가 고정된 클럭으로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구동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작동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래픽 처리 칩셋은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사의 '파워VR SGX543MP2'가 사용됐다. 아이패드1에서 사용된 '파워VR SGX535'보다 한수 위의 성능을 보이는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모토로라 줌에 탑재된 엔비디아 테그라2와 마찬가지로 듀얼 코어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공식적으로 아이패드2가 종전에 비해 그래픽 성능이 9배나 향상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래픽처리 칩셋을 실제로 벤치마크한 결과 아이패드1에 탑재된 칩셋은 초당 삼각형 4백만개를 렌더링 할 수 있는 반면, 아이패드2에서는 약 2천만개를 렌더링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발표처럼 정확히 9배는 아니지만 성능이 대폭 향상된 것은 사실이다. 또한 단순 렌더링 능력 만으로 그래픽처리 성능을 판단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애플의 발표가 틀렸다고 볼 수만은 없다.

시스템 메모리는 512MB 제품이 들어있다. 1GB가 탑재된 모토로라 줌과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하지만 256MB를 지원하는 아이패드1에 비하면 두배 늘어난 수치다. 아이패드2는 최근 모토로라 줌과의 벤치마크에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 애플 특유의 최적화 실력을 증명했다.

이밖에 플래시 메모리는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 16GB 제품(모델명 TH58NVG7D2FLA89)이 사용됐다. 통신 모듈로는 브로드컴의 와이파이, 블루투스, FM튜너 콤보 칩이,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는 ST 마이크로 제품이 각각 사용됐다.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역시 브로드컴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313144641

 

by 주민영 | 2011. 03. 05

(2) 모바일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이패드2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아이패드2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 뿐만이 아니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의 가격을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하며, 고스펙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안드로이드 3.0(허니콤) 태블릿 진영에 직격탄을 날렸다.

499달러부터 시작하는 아이패드의 가격은 1년 전, 애플이 아이패드를 처음으로 선보였을 때에도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당시만 해도 아이패드의 성공 여부가 불투명했기 때문에 애플이 아이패드를 처음 발표했던 2010년 1월 27일 아침, 애플 주가는 관망세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나 행사 말미에 가격이 공개되자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아이패드 이전에도 태블릿 PC가 있긴 있었다. 그러나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는, 성능은 논외로 치더라도, 가격이 보통 200만 원을 호가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반면, 아이패드는 불과 1년도 되기 전에 1천500만 대나 팔려나가며, ‘태블릿’이라는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아이패드의 성공에는 안정적인 운영체제와 뛰어난 성능, 풍부한 에코시스템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ipad2_price

아이패드2 가격은 499 달러부터 시작한다(애플 기조연설 화면 캡쳐)

그런데 첫 작품에서 파격적이라고 인식됐던 가격이 1년 후, 아이패드2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됐다. 아이패드2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2개의 카메라, 자이로스코프 등 다양한 부품이 추가되고 두께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하드웨어 디자인도 대폭 변경됐지만, 가격은 그대로다.

마치 애플은 허니콤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는 경쟁 업체들을 향해 “이 가격에 맞출 수 있겠어?”라며 새로운 과제를 던지는 듯 했다. 앞으로 등장할 허니콤 태블릿들은 가격이 공개되는 순간 아이패드2의 가격과 비교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버라이즌을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모토로라의 야심작 ‘줌(XOOM)’의 가격은 799달러로 알려졌으며, LG전자 옵티머스 패드(미국 출시명 G-슬레이트)는 미국에서 699달러에 예약 가입을 받고 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 최신 사양에 모두 맞추면서 와이파이 모델 499달러, 3G 모델 629달러부터 시작되는 아이패드2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저사양으로 맞춘 중국산 화이트박스 제품이라면 10만원 대도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애플은 어떻게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아이패드2 가격의 비밀은 단일 모델로 승부를 보는 전략예측 가능한 물량에 있다. 애플은 전작 아이패드를 통해 1천 500만 대의 태블릿 물량을 판매한 경험이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패드2의 부품을 조달할 때에도 어느 정도는 예측 가능한 선에서 대량 주문이 가능한 것이다.

애플은 LG디스플레이나 삼성전자 등 부품 공급업체에 부품을 공급받을 때 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삼성전자로부터 총 78억 달러의 부품을 구입해 소니를 제치고 삼성전자의 최대 구매고객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단일 모델이라는 장점과 판매량에 대한 자신감은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받으면서도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 지금까지 애플을 제외한 그 어느 업체도 단일 태블릿 모델로 연간 1천 500만 대에 달하는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지난해 애플의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휴대폰 시장에서는 ‘텐밀리언 셀러’가 종종 등장하기도 하지만, 태블릿 시장에서는 아이패드가 유일하다.

지난 2일 발표 행사에 깜짝 등장한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허니콤 기반 태블릿 PC를 두고 ‘모방자(copycat)’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2011년도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는데, 직접 말을 꺼내지는 않았지만, 내심 “가격까지 모방할 수 있는지 한 번 보자”고 말하는 듯 했다. 돈 주고도 당장 살 수 없는 6만 5천 개의 전용 앱을 구비한 에코시스템은 논외로 치더라도 말이다.

허니콤 태블릿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경쟁 업체들이 고민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하다. 만약 소비자들이 예상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허니콤 태블릿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면 모두 아이패드2 덕분이다. 다른 경쟁상대에 비해 출시 시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는 삼성전자는 주판알 튕기기에 정신이 없을 것 같다. 화면 키우고 성능도 키워서 고가에 팔아보려고 했는데 이런 가격표를 들고 나왔으니 말이다. 그나마 아직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으니 모토로라나 LG전자에 비해서는 유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얼마에 갤럭시 탭 10.1을 선보일 지 지켜보는 것도 태블릿 시장의 재밌는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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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hours 전 Digital Nomad 포스트
카테고리: 태블릿

(밝힘: 엔가젯의 Editor-in-chief인 Joshua Topolsky가 애플 아이패드 2의 발매와 관련해 쓴 사설을 옮긴 글입니다.)
지난 수요일 애플은 아이패드 2를 공개했습니다. 예상대로 뛰어난 디자인에 많이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이번에도 상당한 판매량을 보게 될 것이 기대되는 뜨거운(?) 이슈의 기기임이 틀림없습니다. 반면에 아이패드 2가 이전 버전의 아이패드를 완전히 뛰어넘는 새로움을 갖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스티브 잡스의 등장 역시 사람들에게 예전과 같은 신선함과 놀라움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눈에 보이는 사실들 외에 과연 애플은 아이패드가 시장과 소비자에 어떤 영향을 끼치길 기대하는 걸까요? 사실, 이번 행사는 애플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어느 정도 보여준 자리라고 하겠습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과거에 그리고 앞으로 올 미래에 회사와 아이패드가 향하고 있는 방향에 대해 보여주고 더불어 경쟁자들에게 자신들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계속됩니다.)
Via Engadget

이번 아이패드 2 발표 행사를 통해 드러난 것은 애플이 PC 그 이후의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으로 극단적으로 말해 이제 과거와 같은 PC를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닌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애플의 말을 빌리자면 이 새로운 환경은 이미 벌어지고 있고 앞으로 더 활성화 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애플이 말하는 이 새로운 환경은 도대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은 앞으로 기기의 성능 경쟁이나 Mac과 PC의 대결 등이 아닌 미래의 컴퓨팅 환경을 형성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나, 메모리, 전파의 속도 등 기계적인 부분을 넘어 사용자가 기기를 이용해 어떤 경험을 하는 지가 더 중요한 시대가 올 것입니다. 마치 경주용 자동차와 마음에 안정을 주는 좋은 내용을 담은 책을 비교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까지 소비자는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전자 기기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왔지만, 성능의 관점이 아닌 사용자가 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경험의 관점에서 기기를 보는 것이 초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단적으로 모토로라와 Verizon이 Xoom의 더 빠른 RAM과 CPU, 더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더 나은 카메라에 대해 광고하는데 큰 돈과 노력을 들이는 동안, 애플은 소비자들에게 간단한 그러나 명쾌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기기의 속도 경쟁은 PC가 상징하는 과거의 가치에 불과하므로 애플은 속도 경쟁보다는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기기를 만들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애플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한다고 해서 시장의 다른 태블릿을 모두 이긴다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들의 접근 방식은 엄연히 다른 경쟁자들과 다르고 기존의 가치에 따른 경쟁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애플이 Mac, Mac book, Mac Book Pro 등의 판매를 포기하는 게 아닌 이상 PC와의 속도 경쟁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새로 나올 Lion OS(iOS와 닮은) 등을 통해 소비자가 더 쉽고 편하게 제품을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려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애플은 밝힌 새로운 컴퓨팅 환경은 새로운 형태의 기기로 볼 수 있는 아이폰 그리고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위에 언급한 Mac 계열의 기기를 통해서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애플의 목표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애플을 둘러싼 주변의 경쟁사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토로라, 삼성, HP, RIM 등의 회사들이 아무 생각 없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결코 아니고 각각 미래의 컴퓨팅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애플이 피하려는 속도 경쟁은 사실 점점 심각해지는 실정으로, 많은 회사가 짧은 시간에 강력한 성능의 태블릿을 만들어내는 게 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뛰어난 성능의 기기는 만들 수 있어도 뛰어난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앱 등 사용자가 빠져드는 환경을 갖춘 기기는 여전히 만들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에 나온 Xoom의 경우 뛰어난 성능에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갖춘 제품입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그 무언가를 가졌는지 아직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 이밖에 HP 역시 Touch-to-Share라는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시한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긴 하지만,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2의 GarageBand 등 65,000개의 앱에 맞서려면 분명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RIM이나 구글 역시 많은 사용자를 발판으로 강력한 경쟁자의 위치에 있지만, 애플과 같은 수준의 모바일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상태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애플이 밝힌 대로 PC는 지고 있다는 것은 각자 판단해 볼 문제이지만, 적어도 애플은 그렇게 믿고 있고 그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PC의 유용성에 대해 소비자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은 계속해서 벌어지는 속도 경쟁보다는 좋은 성능과 소프트웨어가 합쳐진 기기뿐 아니라, 앱 등 소비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역시 중요하며 궁극적으로는 이런 것들이 합쳐져 사용자에게 빠져들 만한 경험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과연 미래에 PC가 이런 경험을 전해줄 수 있는 알맞은 기기냐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2에 기대하는 것은 가장 경쟁력이 있는 태블릿이 아닌 새로운 PC 그 이후의 세상에서 PC를 대신해 새로운 컴퓨팅 환경의 기준이 되는 기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보여집니다. 애플은 과거에도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기 보다는 새로운 시장 자체를 만드는 기업이 되려는 성향이 강했습니다. 이미 아이팟과 아이폰이라는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시한 기기가 일반인의 인식과 생활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애플은 아이패드에 역시 같은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렇게 아이팟,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애플의 거대한(?) 계획 속에 끝나지 않은 행보에 기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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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engadget.com/2011/03/06/ipad-pc/

 

5 hours 전 LessIsMore 포스트
카테고리: 주변장치

oStylus를 붓으로 쓰기는 좀 불편하죠. 만든 사람도 붓으로 쓰라고 만들진 않았을 것입니다. 고맙게도 Nomad Brush에서 그림을 그리기 위한 스타일러스 붓을 제작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터치 스크린용 붓으로, 미술 세계의 또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이 스타일러스 붓은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에서 인식할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졌고,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분들은 이제는 붓과 물감을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디서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24 (약 2만 8천 원)의 가격이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단, 그냥 물감에 담그시지 않게만 주의하세요. 아래에 관련 동영상이 있습니다.
Via Engadget
Source Nomad B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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