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식/기타 2011/03/24 22:37 Posted by 스텔D

카시오가 블루투스를 내장하여 휴대폰과 연동할 수 있는 G-Shock 블루투스를 공개했습니다. 시계에 블루투스를 내장하여 폰과 연동한다는 컨셉은 이미 소니에릭슨이 과거에 선보였고 LG도 프라다 링크를 통해 선보였으나, 두 제품 모두 방수, 방충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품이었는데 이 제품은 G-Shock의 강력한 내구성을 가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0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블루투스 4.0은 저전력 프로파일로 디자인되어, CR2032 배터리 한개로 최대 2년동안(하루에 12시간 연동기능 사용시) 시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1Mbps이며 거리는 2~5m, 데이터는 128비트 AES로 암호화되어 전송된다고 합니다.
시계에 달린 블루투스로 그러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등과 연동하여 전화와 문자가 오면 알려주거나 폰에 설정된 알람에 맞춰 알람을 울려줍니다(진동기능 포함). 다만 전화번호 혹은 문자 내용까지 표기해주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한계상 다소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또 여행을 가서 시간대가 바뀌어도 시계가 폰과 연동하여 저절로 시간을 바꾸고, 시계의 버튼을 눌러 폰을 매너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과는 연동이 안될겁니다. 블루투스 시계들은 블루투스 시계 어플이 시스템 전체에 간섭해야 하는데(전화오거나 문자오거나 하는 부분들을 시계로 보내야 하므로) 아이폰은 iOS 차원에서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프라다 링크같은 제품들도 아이폰에서는 사용이 안됐습니다. 애플이 OS를 수정하지 않는한은, 안드로이드폰에서만 되거나, 혹은 WebOS, 윈도폰에서는 지원을 해줄수도 있겠지요.
G-Shock 씨리즈에 있던 스탑워치 같은 기능도 물론 포함되어 있으며, 20기압(200m) 방수를 지원합니다.사이즈는 53.2 x 50.0 x 18.3mm이며 무게는 65g입니다.
아직 이 제품의 출시일이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원 출처에서는 $150-$200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물론 나와주겠지요?
[via aBlogToRead]

http://stellist.tistory.com/1596?_new_tistory=new_title

 

4 hours 전 Kei 포스트
카테고리: 모바일

혹시 구글 관련 통계가 궁금하셨던 분 계신가요? 위 사진의 주인공이기도 한 구글의 지역 서비스 부문 부사장 Marissa Mayer가 SXSW에서 구글 모바일 서비스와 관련된 재미난 통계들을 공개했습니다.
Marissa Mayer 부사장에 따르면 구글 지도 서비스의 이용자 수는 전세계적으로 1억 5천만명에 이른다고 하며,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세 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또한 구글 지도는 해외 일부 국가에서 내비게이션 기능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용자들에게 안내된 거리의 합이 연간 200억 km에 달하며 구글 지도 최신 버전을 이용하면 최적 경로를 안내 받아 1년에 이틀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점점 뒤쳐지고 있는 아이폰용 구글 지도 앱에 대해서는 다소 모호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구글 지도가) 아이폰의 기본 지도 앱인데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러한 업데이트를 더 많은 분들께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 점이 여전히 저희가 고민 중인 부분입니다." 과연 iOS 5에서는 내비게이션 기능 추가 등 구글 지도에 큰 폭의 변화가 있을지, 어디 한 번 지켜봐야겠군요.
Via Engadget
Source BGR

Tags: app, application, apps, google, google maps, GoogleMaps, gps, ios, iphone, maps, maps application, MapsApplication, marissa, marissa mayer,MarissaMayer, mayer, mobile, numbers, statistics, stats, sxsw, sxsw 2011, Sxsw2011, users, vp

http://kr.engadget.com/2011/03/15/google-maps/

 

내달 싱가포르 첫 출시… 국내엔 4~5월경 '유력'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1-03-15 19:52

[2011년 03월 16일자 8면 기사]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를 4월 싱가포르에 첫 출시,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국내의 경우 통신3사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당겨 4~5월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를 내달 중 싱가포르에 가장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아시아의 그레고리 리(한국명 이종석) CEO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삼성사장단 회의에서 "4월 내에 싱가포르에서 갤럭시S2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국내 시장에도 이 제품을 4월 중 출시한다는 계획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과 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T와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과의 출시시차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이통3사 동시 출시가 유력하다. 망연동 테스트 과정 등에서 시차가 발생하더라도 최소 1개월 이내가 될 전망이어서, 늦어도 4∼5월 경에는 이통3사를 통해 제품이 풀릴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갤럭시S2 출시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오는 6월로 예정된 아이폰5 출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폰5에 비해 출시 시기를 2∼3개월 앞당겨 가져가며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전작인 갤럭시S가 세계 시장에서 10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의 실력을 검증 받은 데 따라 이 제품 역시 초반 판매량 선전이 기대되는 만큼, 라이벌 제품에 비해 최대한 출시 시기를 앞당기는 게 이익이다.
한편, 일본 지진으로 인한 부품 수급 문제는 갤럭시S2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역시 지진으로 인한 부품 수급 문제를 피해가기 어려운 가운데서도, 갤럭시S2에 대해서만큼은 생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갤럭시S2가 전략제품인 만큼 부품 공급선 다양화를 비롯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2는 1㎓ 엑시노스 듀얼코어 CPU와 가독성을 대폭 개선한 4.3인치 슈퍼아몰레드(AMOLED)플러스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 800만화소 카메라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춰 지난 MWC 2011에서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MWC2011에서 "갤럭시S2 역시 1000만대 이상 판매하겠다"라고 밝혔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31602010831747002&ref=naver

 

more

2011/03/08

김우영기자 young@kbench.com
인쇄 스크랩 목록

- 휴대폰 한글자판은 '천지인' 으로 통일. 스마트폰은 천지인, 나랏글, SKY 모두 채택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

제조사마다 다른 입력 방식으로 불편했던 한글자판이 통일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폰은 내년부터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의 한글 입력 방식을 모두 채용해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이달 중으로 휴대폰 한글 입력 방식 통일안을 논의할 방침으로 안건을 제출하고 공청회를 열어 빠르면 올 상반기까지 휴대폰 한글자판 국가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 관련 업체들은 이미 휴대폰에서 ‘천지인’ 한글 입력을 표준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현재 한글자판으로 삼성전자는 천지인, LG전자는 나랏글, 팬택은 SKY 자판을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구입 모델 제조사가 바뀔 때마다 한글자판 입력 방식이 달라 적응하는데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부 표준안이 마련되면, 천지인 입력방식에 대한 소스코드가 공개된다. 휴대폰은 올해 안으로 한글입력 방식이 통합되며, 스마트폰은 내년부터 모든 입력 방식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애플 아이폰이나 모토로라, HTC, RIM 블랙베리 같은 외산폰들은 국내 표준안을 지켜야할 규정이 없기 때문에 표준 한글자판을 선택하지 않을 수 도 있다.

천지인이 한글자판 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기준 천지인은 54%, 나랏글은 22%, SKY는 16%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국내 최대 IT/디지털 미디어 케이벤치 www.kbench.com

http://www.kbench.com/digital/?no=97912

 

20 hours 전 LessIsMore 포스트
카테고리: 모바일, 주변장치, 액세서리, 엔터테인먼트, 과학-기술, 무선-네트워크

작년 8월, HP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인 Phil McKinney씨는 당시 HP에서 개발하고 있다는 세 가지의 미스테리한 제품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었습니다. 현재는 그 중 한 제품이 HP의 태블릿인 TouchPad이며, 다른 하나는 새로운 스마트폰인 Pre 3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최근엔 Phil McKinney씨가 당시 손목시계로 보이던 마지막 제품을 공개하여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메타 와치 (Meta Watch)'라고 불리는 손목시계인데요. 이 제품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평범한 손목시계처럼 보였지만, 프린터나 PC 그리고 다른 모바일 제품들과 연결해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HP는 현재 이 제품은 프로토타입으로서 여전히 개발단계에 있으며, 유명 손목시계 생산 업체인 Fossil과 공동개발 작업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아래 이어지는 동영상을 통해 HP가 이 메타 와치를 공개하는 현장을 직접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Via Engadget
Source hpcomputers (YouTube)

Tags: concept, connected watch, ConnectedWatch, convergence, cto, development, fossil, future, future of innovation, FutureOfInnovation, hp, metal watch,MetalWatch, phil mckinney, PhilMckinney, prototype, research, teaser, video, watch, wristwatch

http://kr.engadget.com/2011/03/06/hp-shows-off-meta-watch-concept-video/

 

Muritzy(뮤리찌)입니다.

작년(2010년) 9월부터 안드로이드 태블릿(스마트패드) 관련 시장을 조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약5개월이 지난 시점과 금일(3월2일) 아이패드2 발표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어제까지 안드로이드진영이 아이패드를 어느정도 잡을 수 있다고 판단했었습니다만,

오늘 Apple iPad2를 보면, 역시 태블릿은 HW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SW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HW는 안드로이드 허니컴이나 iPad2나 엇비슷합니다만, 그 쓰임과 용도를 폭 넓게 사용 할 수 있는 SW부분의 상상력이, 한 층 더 높은 제품의 품격을 만들어 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2.2, 2.3, 3.0으로 빠르게 OS upgrade를 통한 전계를 시도 하였고, 안드로이드 HW업체는 이런 OS의 발전 속도에 브레이크를 걸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iPad2를 보면 안드로이드 OS가 아직도 더 빠른 발전이 필요로 되지 않는가 ?,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좀 더 빨리 끌어 올려야 하지 않겠는가 ? 하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태블릿 시장에서 High End보다는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Low End시장(제품 판매 수량 중심)에서의 시장 장악력에서 iPad2 (Wifi) $499을 대적 할 수 있는 대기업 허니컴 제품이 있을 것인지가 걱정이네요 ~~

사실상 중소기업 또는 중국 제품 중, 허니컴에 쓰이는 거의 유일무일한 테그라2 Base의 태블릿 제품 (2.2 Base)도 FOB Price로 $300대 (MOQ 3,000Sets)이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가 구매하게되는 가격은 $450 정도 가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사실상 iPad2의 TFT LCD급에는 못미치는 spec과 iPad대비 성능의 멀티터치패드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당연히 iPad2를 더 선호 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테그라2의 경우, 삼성 오리온 CPU가 일정한 생산물량이 나오기 전에는 안드로이드의 독점적 CPU 공급에 있어서 쉽게 가격을 낮춰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더욱더 Low End시장에 대해서는 Apple iPad2 wifi버전이 가지고 갈 것으로 추정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Low End 진영에서는 반드시 iPad2 wifi와 부딧치지 않을 시장을 따로 만들어야 하며 적정한 소비자 구매 가격을 내 놓아야만 합니다.

CPU는 싱글 코어이며, 터치는 아예 정전방식이 아닌, 저항방식으로 대체 하며,  10inch LCD는 노트북 수준으로 낮추면서 소비자 구매가격을 $200 ~ $250정도여야 겨우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되면 차 뺴고, 포 빼고 하는 수준의 태블릿PC라고 생각 될 수 있습니다만, 태블릿PC의 초기 진입을 시도 하려는 소비자가 iPad2를 사용해 보고서, 안드로이드 태블릿PC 구매로 의사결정을 하게 만들려면, 반드시 가격적인 정책이외에는 회유책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LCD의 inch를 차별화(7inch / 8.9inch) 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소비자의 개별적 사용경험의 판단이라서 제 의견은 유보 하겠습니다.

그럼 한국에서 과연 저정도의 SPEC의 10.1inch 태블릿PC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있겠는가 ? 하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사실 불가능 합니다.  

4~5inch PMP 수준의 태블릿PC가 40만원 정도를 하는 한국 전자제품 가격수준에서는 어림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작년말부터 테그라2 허니컴 Base로 대만제품을 수입판매 하고 있는 태블릿PC 정도가 $400정도에 맞추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전방식)

대만 중국 제품 수입 판매에 있어서도 국내 KC인증과정을 거치려면 제품당 약 7~8000만원의 인증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제품관련 여러가지의 포멧 라이센스Fee (MS WMA / WMV etc.)의 계약금 및 제품당 라이센스Fee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 제품이라 하더라도 구글 인증이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구글 마켓 및 유투브 그리고 Gmail, 구글Map의 SW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AS 및 워런티(1년) 관련으로 한국 소비자보호법에 의거한 수준과 전국망의 AS 및 Call 센터를 유지 하는 것만도 제품가의 7~10%의 원가를 포함하게 됩니다.

결국은 개인적으로 대만, 중국시장에서 적정한 제품을 선택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판단됩니다.  단, AS가 문제가 되겠지요 ~~  (물류비용은 사실 근접국가라서 미국처럼 크게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Apple의 Apple care와 같은 AS및 워런티(기본1년+2년)을 수십만원을 주고 사는 Apple 제품 사용자안드로이드 태블릿PC 사용자는 이미 구매 제품의 가치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만 및 중국시장에서 구매하셔도 이런 제품 가격 이외의 추가 지출에 대해서는 소비자로서 검토 대상으로 간과 하실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Apple care를 들었다고 사실 Apple제품을 마구 다루는 유저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혹시 깨질까 싶어서 여러가지 비싼 악세서리 추가 구매를 통하여 제품 보호를 하고 있지요 ~

이런 이유중에 하나는 Apple제품의 경우, 중고 제품시장가격이 어느정도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의 상태에 따라서 유저는  개인간의 거래를 통하여 사고 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서 안드로이드 제품 중 태블릿PC쪽은 아직 제품의 신뢰가 부족하고, 그나마 핸드폰(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음) 만이 중고 제품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오늘 2011 태블릿 시장 고찰을 통해서 HW적으로 시장 원가 중심의 내용과 HW생태계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대부분 블로거 분들은 SW적인 OS기반 생태계 (Apps)를 많이들 언급을 하시고 계시지요 ^^)

긴 장문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펌글은 자유롭게 해주시되, 추가 의견 및 댓글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력 : 2011-02-28 11:4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넥슨모바일은 모바일RPG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T스토어와 올레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된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최근 128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넥슨모바일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사용자들도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오픈 마켓을 통해 공개했다.

안현석 넥슨모바일 개발팀장은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갤럭시S, 넥서스원, 디자이어 HD등과 같은 안드로이드폰과 7인치의 넓은 화면에 최적화 된 갤럭시탭 버전을 동시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news.etomato.com/news/it/game_portal/etomato_news_read.asp?no=142203

 

2011/03/01 11:13 | Review

지난 번에 갤럭시플레이어 발표회에 참가해서 갤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적이 있는데, 갤럭시플레이어를 자세히 살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시다시피 갤럭시플레이어는 삼성전자가 아이팟터치를 겨냥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휴대폰에 스마트폰이 있다면.. 음악플레이어 시장에는 스마트플레이어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제품으로, iOS의 아이팟터치를 겨냥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플레이어인 셈이죠.

1월 초에 제품 발표회를 갖고 1월 안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월 중순에야 제품이 출시가 되었는데.. 제가 들은 소식통(?)에 따르면 갤럭시플레이어에 스카이프를 미리 탑재하기 위해 무척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지난번 발표회 때는 스카이프가 프리로드되지 않아서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받아 설치했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에는 스카이프와 스카이프가 인수한 퀵(Qik)이 사전탑재되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어플리케이션만 설치되어 있는 것뿐 아니라... 두 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도 별도의 앱처럼 제공할 정도로 두 어플리케이션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합니다. 게다가 아이팟터치에는 없는 통화용 스피커 및 마이크까지 장착해서 스카이프와 퀵을 통해 일반 휴대폰 통화하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의 경우 이어셋이 있어야만 스카이프를 비롯한 mVoIP 통화를 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웹서핑과 인터넷전화를 이용한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3G 데이터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환경에 익숙한 분에게는 불편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한편..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와이파이존이나 또 하나의 대안인 와이브로망을 감안해 보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갤럭시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2.2 프로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안드로이드마켓도 그대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 PMP의 주 용도인 음악과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다양한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제조사의 앱마켓입니다. 갤럭시플레이어는 삼성의 앱마켓인 '삼성앱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모든 모바일 단말이 이통사의 3G망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스마트플레이어나 스마트TV, 그리고 태블릿PC가 활성화될수록 제조사의 앱마켓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군요.

이런 면에서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잘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힘들어보이는 것도 사실이네요. 갤럭시플레이어의 삼성앱스에 접속해 보니 70여 개의 앱 밖에 없으니 말이죠. 요즘 삼성전자에서 포털 인력 싹쓸이해서 모바일 앱에 집중투자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 삼성앱스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라 아닌 자체 플랫폼인 웨이브용 전용 앱은 많이 나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갤럭시플레이어 정도의 스펙과 기능이면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 녀석에게 안성맞춤 단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휴대폰을 사줘야 한다고 하는데.. 비싼 통신요금 나오는 휴대폰(스마트폰)을 대신해서 갤럭시플레이어가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거죠.

사실 요즘 애들은 음성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를 더 많이 쓴다죠? 와이파이망에 연결해서 친구들과 요즘 유행하는 카카오톡으로 채팅하는게 휴대폰보다 훨신 더 효율적일거라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우리 아이들한테는 이동통신사가 어떤 존재로 다가갈지 애매하기도 합니다.

제가 아들녀석을 위해 갤럭시플레이어에 카카오톡을 설치해줬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더군요. 카카오톡의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휴대폰번호를 이용자 식별자로 삼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듯 한데, 통신사에 가입하지 않은 갤럭시플레이어와 같은 기기에서는 문제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이통사가 제공하는 전화번호도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아이덴티티이고.. 페이스북 계정도 하나의 아이덴티티이고.. 카카오톡 계정도 하나의 아이덴티티일텐데. 전화번호로만 모든 걸 인식하니 문제가 생기는 듯 합니다.

이통사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향후 늘어날 갤럭시플레이어와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PC를 염두에 둔 서비스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일단 단말에 저장된 주소록을 이용하더라도 자사만의 식별자(계정)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과 와이파이전용 태블릿PC, 스마트플레이어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각 단말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http://mushman.co.kr/2691600

 

기사입력 :
2011.02.25 14:57
Brad Reed
Network World (US)

 

모토로라 줌 초기 사용자들은 구글의 태블릿용 운영체제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수의 초기 사용자들은 코드명 허니콤인 안드로이드 3.0이 아직 베타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전성기를 맞이하려면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엔가젯(Engaget)의 조수아 토폴스키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좋았다"며, "하지만, 힘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결정적인 순간에 전체 기기가 충돌하면서 불안정해졌다고 것이다. 토폴스키는 "허니콤은 많은 장점도 있지만, 오직 운영체제만이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작업을 한다"고 강조했다.

기가옴의 케빈 토펠 역시 "애플리케이션이 충돌하는 문제를 경험했다"며, "심지어 안드로이드 마켓 자체에서 짧은 시간동안 두 번이나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허니콤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버그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이어드의 마이클 캘로어와 다이란 트웨니는 "줌은 아이패드의 맞수로 불리지만, 안드로이드의 태블릿 버전은 열정적인 안드로이드 지지자들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말했다.

캘로어와 트웨니가 지적한 하나의 문제로, 줌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물리적인 'Home' 키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화면상에 가상 버튼을 집어넣어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화면 공간을 빼앗으며,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더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The Boy Genius Report)의 조나단 겔러는 "구글은 허니콤 버전 전반적으로 볼 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상당히 많은 개선을 이루었다“며, ”하지만 여전히 소프트웨어가 가끔씩 문제를 일으킨다면, 이는 프로세싱 성능이나 메모리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대안 플랫폼으로 똑바로 나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줌 태블릿에서 당황스럽고 실망스러운 것은 모토로라의 하드웨어가 아니라 허니콤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초기 사용자들은 허니콤이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 능력이 떨어지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한 것을 불만으로 삼았다. 몇 주간 어도비가 올 봄까지 허니콤에서 플래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첫 번째 문제는 해결될 것 같다.

두 번째 문제는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략을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것인가이다. 이것은 단기적으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PC 매거진의 팀 기던과 PJ 제콥보이츠는 "초기 사용자들은 당장 그들이 원하는 정도의 품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쉽게 실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던과 제콥보이츠는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줌에 실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꽉 들어찼다"며, "하지만 개발자가 허니콤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마켓에는 곧 사용자들의 마음에 드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채워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디넷의 제임스 켄드릭은 웹상의 모든 리뷰를 살펴보고, 올해 초에 운영체제 면에서 허니콤을 '긍정 이하'로 평가했다. 켄드릭은 "구글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맞설 수 있는 태블릿 운영체제를 만들려면 이 같은 문제를 빨리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글이 태블릿 시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초기 리뷰에서 되풀이되는 고장은 출시되는 제품에서는 듣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ditor@idg.co.kr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4418

 

7 hours 전 Digital Nomad 포스트
카테고리: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구글은 지난 5월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 웹의 동영상 코드로 가장 많이 쓰이는 H.264 형식을 대신해 앞으로 오픈 소스 형식의 WebM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구글은 이 입장이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어 이런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진저브래드가 WebM 형식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는데요. 결국,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안드로이드 2.3.3에서 WebM 형식의 지원을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아직 Nexus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진저브래드 업데이트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WebM 형식이 널리 쓰이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Via Engadget
Source Android Developers

Tags: android, android 2.3, android 2.3.3, Android2.3, Android2.3.3, codec, compatibility, format, gingerbread, google, support, update, upgrade, video, video format, VideoFormat, vp8, web format, WebFormat, webm

http://kr.engadget.com/2011/02/24/android-2-3-3-starts-supporting-webm-forma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