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2011.04.25 / PM 06:59윈도8총정리, 디스크정리, 윈도앱스토어, 포터블워크스페이스, 스트리밍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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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윈도에는 인터넷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환경을 적극 도입한 흔적이 뚜렷하다. 이를 통해 윈도 설치, 백업, 복원 과정이나 시스템 관리 절차를 단순화시키려한 노력이 묻어난다.

무성했던 루머나 업계 예상과 마찬가지로 윈도8에는 설치형 애플리케이션을 온라인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윈도 앱스토어가 들어갈 전망이다. 이달 중순께 등장한 '스트리밍 관리자'도 주목 대상이다. 이는 프로그램을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만 내려받아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기술이다.

■'윈도 앱스토어' 나온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시작해 데스크톱용인 매킨토시까지 확장한 앱스토어가 윈도8에도 등장한다. 외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이 윈도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리면 사용자들이 인터넷에서 이를 구입하고 내려받는 공간이다.

▲ 윈도 앱스토어가 정식 명칭으로 굳어질지는 미지수다. 초기 윈도앱스토어에 등록된 외부 개발사 프로그램으로 게임 앵그리버드, 웹브라우저 오페라 등이 눈에 띈다.

윈도 앱스토어는 애플이 먼저 선보이긴 했지만 윈도에도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은 진작부터 있었다. 미국 지디넷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빌드 버전에서는 아직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스크린샷을 통해서 그 존재만큼은 확실시된다.

■애플리케이션도 '실시간 전송'…스트리밍 관리자

스트리밍 관리자는 설치형 프로그램을 윈도로 내려받는 도중에 실행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일부분만 갖고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게 된다는 얘기다. 윈도에서 이 기능을 쓰려면 물론 해당 프로그램이 개발 단계에서 스트리밍 관리자를 지원하는 방법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미국 지디넷 블로거 잭 휘태커는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2010 버전을 출시하기 전에 소개한 '클릭 투 런'이라는 기능과 닮았다고 지적했다. 클릭투런은 소프트웨어를 온라인 다운로드 판매방식(ESD)으로 제공하기 위한 신기술로 MS의 스트리밍과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에 기반한다.

■윈도가 USB메모리에 '쏙'…포터블 워크스페이스

▲ USB에 이동형 윈도 시스템을 생성해주는 프로그램 '포터블 워크스페이스 크리에이터'

'포터블워크스페이스'는 기업내 윈도 사용자를 위한 이동성 지원 기능이다. 윈도8 사용자가 개인화시킨 작업환경을 USB 메모리에 담아서 다른 PC 단말기에서도 쓸 수 있게 해준다.

윈도 시스템을 통째로 갖고다니는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필요한 저장공간이 최소 16기가바이트(GB) 이상이기 때문이다.

■윈도 사용자 프로파일, MS 클라우드로

윈도 시스템 환경을 백업하고 간단히 복구할 수 있는 전제조건으로, MS는 사용자들의 계정 정보를 클라우드에 갖다놓을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사용자 프로파일을 '윈도 라이브 메시(Mesh)'같은 클라우드 동기화 서비스에 저장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 일명 '로밍 프로파일' 기능이 윈도8에서 지원된다. 이전보다 간소화된 사용자 데이터 백업을 실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MS 동기화서비스 '윈도라이브 메시'를 쓸 것이라는 소문이다.

업계는 MS가 굳이 윈도라이브 서비스를 OS에 통합하지 않더라도 프로파일 정보를 클라우드에 갖다놓을 여러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시간을 거슬러…'히스토리 볼트'

'히스토리 볼트'라는 망가진 시스템을 고쳐낼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 어쩌면 윈도7에 포함된 자동 백업 복구 기능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 지디넷은 이것이 맥OS X에 들어 있는 '타임머신'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경쟁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머신은 시스템이 항상 저장장치 변경내역을 추적해 백업하고 있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되짚어 필요한 시점의 파일이나 자료를 되살릴 수 있게 해준다.

■'현대적인(modern)' 작업관리자

작업관리자는 윈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 목록과 서비스, 프로세스를 표시해주고 시스템 자원 사용량을 측정하는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현대적인' 작업관리자에서는 프로그램과 주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이 화면에 표시되는 방식이 바뀌었다.

▲ 윈도8에서 개선된 작업관리자. 중요도순 프로세스 보기와 상세한 자원 사용량을 보여준다.

휘태커는 "적어도 아직까진 리본인터페이스같은 게 추가되지 않았지만 이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느낌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 작업관리자보다 하드웨어 통계 등을 더 자세히 표시해줬던 '어드밴스드' 작업관리자도 건재하다.

▲ 윈도8 '어드밴스드 태스크 매니저'는 시스템 자원을 사용한 통계를 기존 작업관리자보다 구체적으로 측정해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CPU,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를 포함한다.

■스마트스크린 '파일' 필터

윈도8 부터는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이었던 '스마트스크린' 필터가 시스템에 다운로드되는 파일과 악성 프로그램까지 걸러준다.

▲ 윈도8 탐색기에서 들어가는 '폴더 옵션'에 추가된 스마트스크린 필터 기능. 웹사이트뿐 아니라 시스템에 저장된 파일과 프로그램 실행까지 감시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는 원래 브라우저로 방문한 웹사이트가 안전한지 가려내는 용도였다. IE에서 쓰던 기능이 OS 보안 계층으로 추가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디스크 정리 기능 향상

▲ 디스크 정리 프로그램은 예전에도 내장돼 있었다. 시스템 여유공간이 부족할 때 경고를 띄우고 잘 쓰지 않는 파일들을 정리하도록 유도해 준다.

불필요한 파일을 청소해 시스템 저장공간을 늘리는 '디스크 정리' 기능이 개선된다. 휴지통, 임시 인터넷 파일 등만 찾아서 지울 수 있었던 이 작업에 더 세분화된 파일 선택과 크기 설정 기능이 지원된다는 설명이다.

다음 기사에서는 태블릿과 모바일에 올인해 달라진 윈도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개인화 기능을 다룰 예정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24003851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2011.04.27 / AM 11:20윈도8총정리, 바탕화면, 메트로UI, 앱X, 자동배색, 리본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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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윈도는 PC뿐 아니라 태블릿 단말기에서도 돌아간다. 태블릿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보여온 특성을 혼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내장 기능들이 특징이다. 개인화 설정과 터치스크린에 알맞은 입력 방식이 기본 설정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를 위해 x86 프로세서뿐 아니라 ARM 프로세서 기반으로 돌아갈 수 있는 풀버전 운영체제(OS)를 개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미 윈도8에 들어갈 신형 바탕화면과 새로운 배색 적용 방식, 주요 UI 변경점과 부가 기능들이 소개되고 있다. 작은 모바일용 기기 해상도에 맞춰진 인터페이스나 카메라 탑재에 대응한 웹캠 프로그램, 시들한 광디스크 지원 추세에 따른 가상 이미지 지원 기능이 추가된 모양새다.

■새 초기 화면, 바탕화면

이미 알려진대로 윈도8에는 윈도폰7 단말기로 첫선을 보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메트로 UI'가 포함될 전망이다. 메트로 UI는 윈도 초기 화면에도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마치 휴대폰처럼 큼직한 글씨로 컴퓨터상의 날짜와 시간을 표시하는 것이다.


윈도8의 기본 바탕화면도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는 물고기와 꽃 등 동식물 형상을 음영으로 표현하고 눈에 부담이 적은 그라데이션 효과로 화면 중앙을 밝게 처리했다.

■바탕화면에 맞는 테마 설정…'자동 배색' 기능 업그레이드

사용자가 설정한 윈도 바탕화면에 맞게 시스템 UI 배색이 알아서 바뀐다. 탐색기,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 등 전체 데스크톱 화면이 바탕화면 이미지에 어울리는 색조를 띠게 해준다.


윈도7에서도 에어로(Aero) 테마가 바탕화면 색에 맞춰 달라지는 기능은 있었지만 이는 화면 밝기나 창틀 등에 한정돼 있었다.

■윈도 탐색기에 '리본 인터페이스' 적용

윈도8 탐색기에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된다. 탐색기는 윈도에서 모든 파일과 폴더를 열어보고 접근하기 위한 기본 애플리케이션이다. 윈도7에서도 일부 도입됐지만 그 대상은 워드패드나 그림판 등 중요도가 높지 않은 내장 프로그램들이었다.

▲ 윈도 8 버전에서 열어본 탐색기. 주요 메뉴를 큰 아이콘으로 꺼내 묶어둔 리본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 익숙해질 경우 다루기 쉽다지만, 기존 사용자들 반응은 엇갈린다.

리본 인터페이스는 MS가 오피스2007과 오피스2010 버전에 도입한 아이콘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활용도가 높은 기능을 모아둔 아이콘 묶음이 기능에 맞게 시각적으로 표현된다. 기존 작은 텍스트 위주였던 메뉴보다 작은 터치스크린 단말기 화면에 알맞은 방식이다.

마우스와 키보드에 익숙한 PC 사용자들은 기존 컴퓨팅 환경에서 리본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그러나 기존 윈도에서 이어진 텍스트 메뉴와 항목 위주 인터페이스를 대체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컴퓨팅 기기의 주요 입력장치는 마우스가 아닌 손가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MS가 탐색기에서 기존 메뉴중심 UI도 쓸 수 있게 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슬림형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머시브(Immersive)'

앞서 윈도폰7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것처럼 보였던 웹브라우저 화면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0 정식판을 위한 것이 아니다. 코드네임 '이머시브'라 불리는 휴대폰 스타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이는 태블릿 단말기용 화면을 위한 것이지만 데스크톱에서도 쓸 수 있을 것이다.

▲ 윈도8에 들어갈 태블릿용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화면. 소위 '이머시브'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윈도폰7에서 탑재된 '메트로 UI'를 도입한 것으로 눈에 띈다.

물론 IE 이머시브 버전도 IE 10을 기반으로 돌아갈 것이다. 윈도8에 IE 10 버전이 들어갈 것은 확실시된다. 플랫폼 프리뷰(PP) 버전만 공개된 상태라 아직 UI가 어떻게 생겼을지는 알 수 없다.

■푸시(Push) 알림

MS는 윈도8에 '푸시 알림'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윈도폰7같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당연히 지원해온 것이다.

즉 회사는 윈도폰7이 사용한 메트로 UI뿐 아니라 내부 기능까지 일부 가져올 것이라는 얘기다. 태블릿 플랫폼 시장을 겨냥했음은 말 할 것도 없다.

■PDF 읽기 내장 프로그램

▲ MS는 윈도에 PDF 뷰어를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 이는 밀월관계가 아니므로 새삼스럽다. 오히려 주목 대상은 PDF 리더 프로그램이 기반하는 '앱X' 패키징 기술이다.

윈도8은 전자 문서 형식 'PDF' 파일을 그냥 읽을 수 있게 된다. 어도비 아크로뱃 리더같은 별도 뷰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내장 프로그램이 PDF 읽기를 지원할 것이다.

'모던 리더'라 불리는 이 내장 프로그램은 '앱X(AppX)'라는 패키징 기술에 기반했다. 앱X 기반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 올라가는 '앱'처럼 일정한 형태로 포장된다. 이로써 태블릿과 일반PC, 스마트폰 환경을 넘나드는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웹캠 애플리케이션

▲ 윈도8 웹캠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영상 녹화, 사진 촬영, 타이머 등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초기 화면이 인상적.

윈도에 내장된 웹캠 프로그램도 새로운 기능과 메트로 UI를 적용한 모습을 예고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고 사진을 연달아 빠르게 찍어댈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 CD·DVD 이미지 읽기

윈도8은 가상 CD, DVD 이미지 파일 'ISO'를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실제 디스크처럼 탑재한 상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읽는 것뿐 아니라 DVD 멀티 라이터같은 광디스크 기록장치를 통해 물리적인 CD나 DVD를 굽기도 한다.

▲ 가상 시디 이미지를 읽을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된다. 일반인들이 정보를 기록하기 위한 CD와 DVD는 이미 사양추세로 접어들었지만 당분간은 꾸준히 활용될 전망이다.

즉 이를 위해 별도 데몬툴스나 시디스페이스같은 가상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이는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ODD)가 없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기기 등 최근 달라진 컴퓨팅 기기 동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24005858



트위터 공동개발자 잭 도시(Jack Dorsey)의 신용카드 리더기가 드디어 애플로부터 승인을 받아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Square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내 235곳의 애플 매장과 애플스토어에서 $9.95(약 1만 1천원)에 판매될 예정이고, Square 웹사이트(https://squareup.com)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Square reader를 구매하면, Square가 제공하는 $10(약 1만원) 상환코드가 들어있어 실제로 제품 구매는 무료입니다. 이는 Square가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얻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카드리더는 무료로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리더기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호환이 가능하고 Visa, MasterCard, Discover, American Express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장소와 상관없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단말기 제조회사 VeriFone의 CEO는 아이폰용 신용카드 리더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Square 리더기가 애플을 통해 정식 판매됨으로써 심기가 불편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Via IntoMobile
Source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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