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공동개발자 잭 도시(Jack Dorsey)의 신용카드 리더기가 드디어 애플로부터 승인을 받아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Square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내 235곳의 애플 매장과 애플스토어에서 $9.95(약 1만 1천원)에 판매될 예정이고, Square 웹사이트(https://squareup.com)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Square reader를 구매하면, Square가 제공하는 $10(약 1만원) 상환코드가 들어있어 실제로 제품 구매는 무료입니다. 이는 Square가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얻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카드리더는 무료로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리더기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호환이 가능하고 Visa, MasterCard, Discover, American Express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장소와 상관없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단말기 제조회사 VeriFone의 CEO는 아이폰용 신용카드 리더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Square 리더기가 애플을 통해 정식 판매됨으로써 심기가 불편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Via IntoMobile
Source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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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희욱 | 2011. 03. 29

(0) 소셜웹

웹표준을 따르면 이런 게 좋다. 윈도우나 맥OS, 리눅스 같은 서로 다른 운영체제는 물론 인터넷 익스플로러(IE)와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과 사파리 등 서로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도 모든 웹사이트 콘텐츠를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상호운용성’이 보장되는 것이다. ‘웹접근성’도 더불어 얻는다. 장애인이나 노약자부터 느린 네트워크를 이용하거나 화면이 작은 기기로 접속하는 ‘디지털 장애’를 극복하게 해준다.

PC용 웹에선 이같은 웹접근성과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일이 점차 당연시되는 추세다. 모바일웹으로 눈을 돌려보자.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어떡하면 모바일웹에서도 접근성과 상호운용성을 보장할 수 있을까.

다양한 웹표준을 제정·보급하는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은 이런 개발자를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2010년 12월14일에 공개한 ‘모바일웹 애플리케이션 모범사례’(MWABP) 권고안을 보자. 웹표준을 따르면서도 풍부한 이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모바일웹을 설계하는 방법을 빼곡히 담았다.

긴 문서를 일일이 검토하기 어려운가. 핵심만 추려 카드(PDF) 형태로 제작한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네트워크 병목과 지연을 줄이기 위한 개발 방법론, 다양한 이용자 환경에 맞는 기능 제공법, 웹 원칙을 지키면서도 유연하게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W3C 대한민국 사무국이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모범사례’ 카드를 한글로 번역해 공개했다. 이 웹사이트도 HTML5와 CSS3를 충실히 따랐다. 카드 이미지만 떼내 소개한다. 원본이 담긴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각 항목별 바로가기 주소가 포함된 자료가 뜬다.

W3C는 모바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모바일웹 모범사례‘(MWBP),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WCAG20)도 함께 제공한다.

출처 : http://www.w3c.or.kr/Translation/MWA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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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보라 | 2011. 03. 10

(0) 모바일, 소셜웹

앱은 애플의 앱스토어에 올려 사용자들이 모바일기기로 직접 다운받아 설치해 쓰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애써 앱을 만들었는데 애플이 앱스토어에 올려주지 않는다면 어쩌나.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하나.

앱 내부 결제 방식을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애플에서 앱 승인을 거절 당한 Arc90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이 회사는 9일 자사의 웹사이트를 HTML5로 개선했다. 이른바 웹앱을 만든 셈이다. 웹앱은 앱스토어가 아닌 웹사이트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실제 앱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추가하면 사용자들은 마치 앱을 사용하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Arc90사는 ‘리더빌리티’라는 웹서비스를 앱으로 출시하려고 지난 2월 애플에 앱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리더빌리티를 이용하면 뉴스 사이트의 기사를 광고없이 깔끔한 화면에서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은 리더빌러티가 애플의 내부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승인을 거절했고, 이 소식은 주요 언론에서 비중있게 다룰만큼 주목을 받았다.

이 사건은 애플이 말하는 출판앱에 대한 정의와 앱 내부 결제 방식을 모든 앱으로 확대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애플은 출판앱에만 앱 내부 결제를 반드시 쓰도록 강요한다. 신문, 잡지, 비디오, 음악과 관련한 앱이 여기에 해당한다. 리더빌리티는 위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애플의 승인 거절 덕분에 리더빌리티는 모바일 이용자가 늘어나게 됐다. 본래 리더빌리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앱으로만 개발됐고 안드로이드로는 이용할 수 없었다. 웹앱으로 나오면서 iOS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이용자도 리더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판매액의 30%를 수수료로 떼는 애플의 앱 내부 결제 방식을 피해 웹앱으로 만든 서비스는 국내에도 있다. 전자책 업체 지니소프트의 유페이퍼는 사파리에서 홈화면에 추가하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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