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털 액자를 통하여 무선 이동통신 전화기능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
2009년 년초에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이동 통신 사업자들의 관심을 모을 제품은 최신 휴대폰만이 아닐 것이다. 무선 통신 사업자들이 갑자기 디지털 액자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1)
기존에 유선 Internet 망 연결 및 무선 Wi-Fi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만, 이동통신 사업자는 자신들의 2G, 3G 무선 네트워크망과 연결한 디지털 액자를 통하여 여러가지 사업화 기회를 가지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중 대표적인 제품으로 T-Mobile사의 “Cameo”라는 디지털 액자가 있습니다.
T-Mobile사는 지난해 미국에서 T-Mobile 네트워크의 GPRS 서비스를 이용하는 ‘Cameo’라는 7인치 디지털 액자를 출시했다. 이 액자는 가격이 100달러이며 한 달에 10달러의 비용이 드는데, 사용자들은 MMS 및 이메일뿐만 아니라 디바이스에 내장된 메모리 카드 슬롯으로부터 이미지들을 넣을 수 있다. (주2)
현재로서는 주로 사진을 다운로드 하기 위함으로서, Yahoo!의 Flickr나 Google 의 Picasa의 사진공유사이트를 통하여 받기 위함이다. 개인적으로는 Picasa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IPhone과도 연동이 되니까)
그러나, 이를 위하여 1달에 $10를 지불해야 하는 데 있어서는 한국에서는 아직 이해하기 어렵다고 보여진다. (Wibro 동영상 지원이라면 ?? 글쎼 ~~)
2) T-DMB기능을 탑재하고 7.6inch AMOLED를 지원하는 디지털 액자가 있다면 !
디지털액자 관련으로 사진, 동영상을 지원하는 것은 기본이면서, T-DMB를 지원하는 제품이 나오는 이야기는 여러번 들어 보았으나, AMOLED를 지원하는 제품은 과연 어느정도의 느낌이 있을까 ?
재작년 한국전자전에서 SONY의 OLED TV를 본 적이 있다. 그때 느낌은 거의 환상적이 였다.
1990년 초에 일본에서 HDTV를 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 환상적인 디테일한 영상미에 감동한 적이 있다.
이 제품도 그 정도 수준이 될 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보고 싶네요
휴먼RH(www.human-rh.com) HDRF-760D
사진 출처 :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23834&mn_name=news&cateId=
(주1, 주2) 무선 통신 사업자들, 디지털 액자에 관심 집중 게재: 2009년02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