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LAYswap 커뮤니티 여러분.

 

KLAYswap은 최근의 vKSP 수익모델 강화를 통해 완성된 KSP 토큰 이코노미를 갖추었습니다. KLAYswap은 이처럼 완성된 KSP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국내 환경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블루칩 프로토콜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멀티 체인 진출 전략을 통한 공격적인 생태계 확장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KLAYswap의 첫번째 개척지는 폴리곤 체인으로, 그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 기회와 혜택은 KLAYswap의 vKSP홀더와 앞으로 계속해서 추가될 멀티 체인 토큰 이코노미의 핵심 커뮤니티가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2년 주요 로드맵인 폴리곤 진출과 해외 생태계 진출에 따른 KLAYwap 내부의 수행 과제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율 금융 프로토콜의 멀티 체인 진출

KLAYswap은 스왑(거래), 단일/플러스 예치(렌딩, 레버리지), 스테이킹 등 전통 금융에서 불가능한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독특한 자율 금융 프로토콜로,
Klaytn 체인에서 첫 가동을 시작한 이후 120만명이 넘는 유저와 일 평균 $ 62M에 달하는 거래량을 달성하며 Klaytn 최대 AMM DEX로 자리잡았습니다. 거래소로서 KLAYswap의 성공적 동작으로 인해 유저에게 제공하는 보상 규모는 점차 확대되었고, 이 보상을 획득하고자 하는 많은 유저들을 빠르게 vKSP 홀더로 전환시킬 수 있었습니다. vKSP 홀더 커뮤니티의 강력한 영향력은 그가 보유한 유동성과 유저 풀을 활용하고자하는 다른 외부 토큰 생태계가 vKSP 홀더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공급(드랍스, Ecopot)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KSP의 보상 창출력은 꾸준히 상승해 작년 한해만 총 8,400억원 규모가 넘는 보상을 생태계에 분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KLAYswap은 국내 디파이 시장을 넘어 해외를 포함한 전방위의 신규 유저와 유동성을 끌어들이고, ‘vKSP 커뮤니티 확대↔ KSP 보상 창출력 향상’의 순환 구조를 끊임없이 재생산하여 글로벌 프로토콜로서 한단계 더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 Klaytn 체인이 보유한 수준 이상의 유저와 유동성을 지닌 체인 인프라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유저 풀을 대상으로 한 타겟팅은 더 많은 신규 유저와 유동성을 유입시킬수 있고, 새로운 체인이 지닌 대형 자산 유동성 소스와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더 두터운 자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Uniswap, Sushiswap, AAVE, Curve 등 많은 이더리움 Dapp 또한 EVM 체인 진출을 통해, 신규 체인이 보유한 유저와 유동성으로 TVL과 생태계를 확장함으로써 단독 체인에 국한된 생태계가 지니는 한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KLAYswap 또한 디파이 생태계의 흐름에 맞추어 그동안 축적한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과 유저 사용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개척지(Frontiers) 체인에 프로토콜을 배치하는 전략을 실행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동일한 프로토콜을 복제하는 형태가 아니라, 각 체인에 배치된 자율금융 토큰 이코노미가 융합되면서 창출하는 다양한 보상 기회를 vKSP 홀더에게 지속적으로 분배하는 멀티 체인 토큰 이코노미(Multi-chain Token economy)를 통해 체인을 초월한 전체 KLAYswap 생태계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1) 개척지 체인(Frontiers)으로의 진출

KLAYswap은 멀티 체인 토큰 이코노미 구축을 위해 여러 개척지 체인에 KLAYswap과 동일한 프론티어 프로토콜을 배치합니다. 이때 KLAYswap은 자율 금융 프로토콜 라이센스를 지닌 본진 프로토콜로, 국내 유저·유동성이 디파이 생태계에 진입하는데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Defi Gate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KLAYswap은 이와 같은 특장점을 활용해 국내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생태계로 흡인하는 한편, 새로운 프론티어 프로토콜을 매개체로 해외 유저, 디파이와 상호 유동성 교환 및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를 통해 단독 생태계만으로는 불가능했던 보상을 창출할수 있으며, 이를 본진 체인의 생태계에 분배함으로써 KLAYswap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갑니다.

 

KLAYswap의 첫번째 프론티어 프로토콜이 배치될 체인은 폴리곤입니다. 폴리곤 체인은 낮은 가스 비용과 트랜잭션 속도 향상의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을 제시함에 따라 최근까지 생태계 내 7,000개 이상의 Dapp을 보유하고, 이더리움 대비 약 300% 더 많은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는 등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태계 성장세와 이더리움 체인으로부터 진출한 유명 AMM DEX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각 AMM 프로토콜의 자산 TVL은 $600M 이하의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LAYswap은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삼아 폴리곤 체인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토큰 이코노미를 공동 설계하여 본격적인 해외 디파이 시장을 타겟팅 합니다. 특히,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은 페어 런치 방식으로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유동성 공급자에게 폴리곤의 그 어떤 Dapp보다 높은 초기 수익 APR을 제공합니다. 프론티어 프로토콜은 이를 통해 폴리곤 내의 유동성은 물론, 그와 연결된 이더리움 체인의 유동성까지도 흡수하여 체인의 핵심 AMM DEX로 성장하게 합니다.

 

KLAYswap은 폴리곤 체인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프론티어 프로토콜을 배치할 것이며, 그 개척지 체인은 풍부한 체인 네이티브 유동성, 해외 유저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유저풀, DEX, Leding, Yield Aggregator 등 다양한 Dapp의 존재, 낮은 가스비용과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 등 유저 사용성과 접근성을 모두 고려해 선정될 것입니다.

 

2) 초기 토큰 물량(Initial Supply) 분배

프론티어 프로토콜은 개척지 체인의 핵심 AMM으로 성장하기 위해 본진 프로토콜인 KLAYswap과 구분되는 별도의 거버넌스 토큰을 발행하여 공급합니다.

 

이때 폭발적인 일드 파밍의 기회를 제공할 초기 토큰 물량(Initial supply)은 본진 프로토콜의 vKSP 홀더와 새로운 개척지 체인의 네이티브 토큰 홀더에게 우선적으로 분배합니다. 특히 vKSP 홀더는 초기 토큰 물량이 가지는 경제적 잠재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유동성 공급자로, 이들에게 초기 물량을 분배하는 전략은 vKSP홀더를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코어 유동성 공급자로 확보하여 프로토콜 내부에 빠르게 유동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프론티어 프로토콜은 확보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거래 활성화와 TVL 상승 효과를 얻어 개척지 체인 내 높은 지배력(Dominance)을 형성하게 되고, 빠른 속도로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초기 물량 일부분은 본진과 프론티어 프로토콜을 연결하는 핵심 유동성 풀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로 공급하여 양 생태계의 유저와 유동성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예정입니다.

 

3) 토큰 인플레이션 분배

프론티어 프로토콜은 초기 토큰 물량 분배 이후에도 본진의 핵심 유저 커뮤니티인 vKSP 홀더를 대상으로 토큰 인플레이션의 일부분을 지속적으로 분배합니다. 이는 자율 금융 프로토콜 라이센스를 지닌 KLAYswap의 핵심 기여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자, 본진 프로토콜과의 장기적인 생태계 결합을 통해 그 유저와 유동성을 레버리지 하기 위한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분배 전략입니다.

 

4) 토큰 이코노미 레버리지

KLAYswap의 멀티 체인 토큰 이코노미(Multi-chain Token economy) 전략은 단순히 새로운 체인에 프로토콜을 띄워 단절된 토큰 생태계를 운영하는 무의미한 확장과는 다릅니다.

 

각각의 개척지 체인에는 KLAYswap과 동일한 자율 금융 프로토콜이 배치되지만, 각 체인이 보유한 유동성 특성, 유저 베이스, 거래 수요, 상호 작용하는 Dapp에 따라 각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토큰 이코노미가 구축한 생태계는 상대적인 독자성을 지닙니다. 본진 프로토콜과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이러한 차이는 필연적으로 상호 생태계를 레버리지할 수 있는 기회를 발생시키며, 이를 활용해 두 생태계의 동시 확장을 진행합니다.

 

신규 유저와 자산 유동성의 확장

본진 프로토콜과 프론티어 프로토콜은 각 프로토콜이 배치된 체인의 네이티브 유저와 유동성을 상호 유입시킴으로써 신규 유저와 유동성을 확보해 나갑니다. 프론티어 프로토콜은 초기 토큰 물량의 분배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분배 전략을 통해 KLAYswap의 유저와 Klaytn 체인의 네이티브 자산 유동성을 프론티어 프로토콜 내부로 끌어들입니다. 한편, 새 프로토콜이 배치될 폴리곤 체인은 기축 토큰인 MATIC, ETH, ERC 20 등 이더리움 계열의 자산 유동성이 충분히 확보된 체인으로, 폴리곤 체인의 네이티브 자산 유동성이 KLAYswap으로 유입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거래 수요 확보와 거래량 창출

이렇게 결합된 생태계 상에서는 본진 ↔ 프론티어 생태계 간 이동 과정에서 유동성을 전환하기 위해서, 또는 각 생태계가 제공하는 다양한 보상 획득 기회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거래 수요가 발생하게됩니다. 이때 양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체인으로부터 유입된 자산을 기반으로 다양성과 규모 측면에서 한 단계 더 강화된 유동성을 보유한 상태이므로, 앞서 언급된 유저의 다양한 거래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프로토콜 내에서 충분한 거래량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거버넌스 토큰의 보상 창출력 확대

높은 거래량의 발생은 vKSP 홀더와 프론티어 프로토콜 거버넌스 토큰 홀더에게 더 많은 풀 거래수수료 보상을 제공할 뿐 아니라, 소각을 통해 가치 상승에 반영되어 자연스럽게 거버넌스 토큰을 지지하는 유저 커뮤니티의 확대로 이어집니다. 이는 KLAYswap과 프론티어 프로토콜이 유저에게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보상 뿐 아니라, 각 생태계에서 드랍스나 Ecopot에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젝트가 점차 늘어날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KSP는 거래소 비지니스 모델의 성공적 동작과 vKSP 홀더 커뮤니티의 확대를 통해 KSP가 생태계 참여자에게 추가적으로 분배하는 보상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새롭게 배치되는 프론티어 프로토콜로 인해 KSP와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 모두 더욱 증폭된 보상 창출력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거버넌스 토큰의 용처 확장

본진 프로토콜과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은 상호 생태계로 진출하여 추가 보상 획득을 위한 유동성 공급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프론티어 프로토콜 토큰의 초기 물량 중 일부는 KLAYswap내에 조성될 핵심 페어, 예를 들어 KSP — 프론티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 페어에 대한 지속적인 LP 인센티브로 활용되며, KSP토큰과 새 프로토콜의 토큰의 보유자는 자산을 활용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토콜 내에서도 KSP를 활용한 일드 파밍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 거버넌스 토큰의 용처를 확대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각 거버넌스 토큰에 대한 수요를 동반 상승시킴으로써 토큰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멀티 체인 Dapp과의 상호작용

디파이 생태계는 오픈 소스 기반의 다양한 프로토콜의 자유로운 결합을 통해 기존 디파이 프로덕트 위에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탄생시키는 머니 레고 시스템으로 지속됩니다. 이는 어떠한 디파이 프로토콜도 단독으로 동작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체인 내 다른 Dapp과의 결합을 통해 자체적인 성장은 물론, 프로토콜이 동작하는 전체 체인의 금융 인프라가 탄탄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KLAYswap의 프론티어 프로토콜이 진출하는 폴리곤 체인은 Uniswap, Sushiswap(DEX), Beefy(Yield aggregator), Curve(Stable), AAVE(Leding)를 비롯한 다양한 주요 해외 대형 Dapp이 존재하며, 이들과 상호작용은 프론티어 프로토콜 자체 뿐 아니라, KLAYswap과의 간접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져 새로운 금융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됩니다.

 

2. KLAYswap 코드 공개 및 Ecopot 보상 시스템화

새 개척지 체인으로의 진출과 함께 KLAYswap의 소스 코드를 공개합니다. 공개된 프로그램 코드는 어떠한 자격 기준, 심사도 거치지 않고 누구나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코드를 활용하는 주체는 KLAYswap의 자율 금융 프로토콜 라이센스를 인정하여 해당 프로젝트 토큰 인플레이션의 일정 부분을 Ecopot을 통해 vKSP 홀더 커뮤니티에 분배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3. 거버넌스 고도화

KLAYswapDAO는 일반 자산의 KSP 생태계 진입을 결정하는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개의 안건을 진행하며 DAO에 의한 자율적인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KLAYswap은 이번 해 내로 완전히 탈중앙화된 프로토콜 운영 툴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각종 수수료 설정, 전체 KSP 인플레이션 비율 변경 등 다양한 거버넌스 의제를 DAO의 투표를 통해 직접 변경할 수있도록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KLAYswap의 2022년은 폴리곤 체인의 프론티어 프로토콜을 시작으로, 멀티 체인 토큰 이코노미를 전략을 통한 전체 자율 금융 프로토콜 생태계의 외부 확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될 예정입니다. 본진의 KLAYswap은 개척지 체인의 프론티어 프로토콜 배치를 통해 Klaytn 체인이 보유하지 않은 이종 체인의 유저와 자산 유동성 확충함으로써 추가 성장 동력을 얻고, 프론티어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새로운 금융기회에 기존 vKSP 홀더가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KSP를 보유함으로써 추가적으로 획득하는 보상을 한층 더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신규 유저와 유동성의 유입이 가속화 될 뿐 아니라, 본진을 레버리지 하는 프론티어 프로토콜 또한 풍부한 유동성 생태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제 KLAYswap은 국내 디파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전체 해외 디파이 시장을 타겟으로 한 강력한 생태계 확장에 착수하며, 글로벌 자율 금융 프로토콜로서의 KLAYswap은 기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될 금융 기회를 KSP 생태계 참여자와 vKSP 커뮤니티에게 지속적으로 분배할 예정입니다.

 

* KLAYswap의 첫번째 프론티어 프로토콜은 4월 초 KLAYswap 드랍스를 통해 그 거버넌스 토큰의 최초 유통을 진행하며, 4월 중순 새 프로토콜 오픈을 목표로 폴리곤 재단과의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지속적인 포스팅과 커뮤니티 채널상의 공지를 통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medium.com/klayswap/klayswaps-new-roadmap-6f4a0290aad0

 

KLAYswap’s NEW Roadmap

안녕하세요, KLAYswap 커뮤니티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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