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게임. 출처=루이비통 웹사이트 캡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게임의 확장판을 출시했다.

17일(미국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최근 자체 게임에 NFT 추첨 기능을 추가했다. 게임 이용자는 루이비통의 마스코트 '비비엔(Vivienne)'의 모습이 담긴 NFT를 모으게 되며, 8월4일까지 NFT 10종을 모은 이용자는 공식 NFT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확장판은 기존 판에 '빛나는 도시', '하늘 높이' 레벨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확장판에서 기존 판과 동일한 레벨까지 깨고 나면 새로운 레벨에 진입할 수 있다. 

2022년 8월4일은 창립자 루이 비통의 탄생 201주년이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8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루이: 더 게임'을 첫 출시한 바 있다.

루이비통은 NFT 작가 비플의 스타트업 '위뉴 랩스(Wenew Labs)'와 협업해 이번 NFT를 개발했으며, 루이비통의 이더리움 지갑에서 NFT를 발행했다. 

올해 들어 NFT 열풍이 지난해보다 다소 식었음에도 명품 브랜드들은 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NFT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돌체앤가바나, 포에버21 등이 메타버스 '디센트럴랜드'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패션업계 등에 8000억달러(약 986조원)의 시장을 열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880)

 

 


 

 

루이비통은 패션 브랜드들이 게임에서 실험을 계속함에 따라 새로운 NFT를 출시한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은 PFP(프로필픽) 영감을 받은 NFT 보상을 단독 모바일 앱 게임 루이 : 게임.

 

이 게임은 2021년 8월에 처음 도입되었다.플레이어는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아바타 비비안(Vivienne)을 차려 입고 200년 역사를 알려주는 엽서를 수집하며 뛰어다닐 수 있는 세계로 들어간다.이 소식을 처음 보도한 보그 비즈니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앱에 새로운 퀘스트와 새로운 NFT 보상을 추가했다고 한다.

 

게임에서 일정 수의 무료 NFT를 수집하는 선수들은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NFT 추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게임 속 엽서 중 하나가 드러나듯이 그날은 루이비통의 생일이다).플레이어는 다양한 외모를 가진 비비안을 특징으로 하는 10개의 새로운 NFT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이 NFT는 PFP처럼 여러 플랫폼에서 휴대할 수 있게 된다.

 

 

 

NFT는 비플의 스타트업 위너랩스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자매회사인 퍼블과도 함께 일했으며 루이비통의 이더리움 지갑에서 채굴했다.

큰기회

최대 1430억 달러의 소비 여력을 가진 그룹 Gen Z 소비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럭셔리·패션 브랜드들이 NFT와 블록체인 게임으로 실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달, 돌체앤가바나와 같은 명품 브랜드에서 포에버21과 같은 패스트 패션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수십 개의 회사들이 처음으로 메타버스 패션 위크에 맞춰 디폴로지의 가상 거리와 런웨이를 점령했다.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종종 인터넷의 다음 단계로 묘사되는 메타버스(metaverse)는 8,000억 달러의 시장 기회가 될 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분야에 초점을 맞춘 소식통들은 디지털 패션이 패션 산업의 가장 큰 성장 기회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지익의 CEO 겸 공동창업자 찰스 햄브로(Charles Hambro)는 더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가상 환경을 보면 소셜 미디어의 미래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Geiq는 메타버스 및 게임 파트너십을 식별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브랜드를 컨설팅한다.

햄브로는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관객들과 그들이 있는 곳에서 소비자들을 만나는 진정한 방식으로 연결하려는 의도로 지익에게 다가간다고 말한다.다른 브랜드들이 손을 뻗치는 것은, 이미 몇몇 대형 명품 브랜드들이 하고 있는 것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소비자 조사 회사인 Piper Sandler가 발표한 연구는 느슨하게 정의되어 있는 "metavers"를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조사된 7,100명의 십대들 중 약 절반만이 이 개념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The Block이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10대의 26%가 VR 헤드셋을 가지고 있지만, 매일 사용하는 것은 5%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험은 전도유망한 결과를 보여주었다.Louis: The Game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추가 장비가 필요 없는 200만 개의 앱 다운로드를 받았다고 이 회사는 Vogue Business에 말했다.이와 유사하게, 나이키 사장 겸 CEO인 존 도나회에 따르면, 거의 700만 명의 사람들이 2022년 3월 실적발표에서 나이키의 로블록스 매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로버트 트리퍼스 구찌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맥킨지와의 인터뷰에서 "NFT 패션의 초기 개발자인 구찌는 로블록스에 19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다음은 뭐지?

가상공간과 상품에 대한 탐구는 COVID-19 대유행의 시작 이후 수년간의 공급망 붕괴와 소비자 지출의 변동 후에 패션 산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패션이 어떻게 이 지역을 이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심지어 우주에서 가장 큰 이름들과 선수들 중 일부는 그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다.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르트는 1월 어닝콜에서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붕괴를 지적하며 잠재적인 메타버스 '버블'에 대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LVMH 경쟁사인 케링의 창업자인 프랑수아 피노는 지난 2월 회사의 실적호출 때 메타버스(metavers)가 '파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낙관적이다.피노는 물리적 재화를 인증하는 방법으로서 NFT의 잠재력과 2차 판매 추적을 위한 스마트 계약의 가능한 역할(현재의 업계의 고충점)을 지적했다.

 

케링 감독이 소유한 구찌는 그동안 가상 경험에 대한 전담팀이 투입되는 등 이 전선에 집중해 왔다.

 

구찌의 트리퍼스는 맥킨지 인터뷰에서 "NFT에 관한 한 고객 경험이나 부가가치 측면에서 그들이 대표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업계 내 상당수의 브랜드들이 "NFT는 관련성이 있으며, 그 관련성이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시험해 보고 그 결과로 학습과 통찰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찌에게 메타버스(metaverse)는 단순히 단기적인 마케팅의 좋은 기회만은 아니라고 그는 말한다.그는 앞으로 그것이 수익 증대의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www.theblockcrypto.com/post/142276/louis-vuitton-releases-new-nfts-as-fashion-brands-continue-experiments-in-gaming?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 

 

Louis Vuitton releases new NFTs as fashion brands continue experiments in gaming

Louis Vuitton is deepening its work with NFTs via a branded mobile game.

www.theblockcryp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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