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말 Apple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의 격돌로 예상 된 시장은 현재 2011년6월 상반기까지 보았을떄 안드로이드쪽의 전력상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 아이패드는 아이패드2의 신규 모델 출시와 함께 일본 부품 공급 문제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량 만큼을 공급하지 못하는 가운데, 모토롤러와 LG 그리고 삼성이 가세한 안드로이드 태블릿PC는 역량이 부족하여 실제 소비자의 구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으로 E BOOK은 가격 경쟁력 및 컨텐츠의 경쟁력을 가지고 오히려 성장 하고 있는 Data가 최근에 공개 되고 있습니다.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중 전자책 전용 리더기를 가진 사람은 지난 6개월간 6%에서 12%로 2배 늘었다. 스마트패드(태블릿PC) 소유자가 8% 정도에서 정체된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일반 서점의 책 판매 감소와 더불어서 서점에서 E BOOK 판매관련으로 수익을 추가 창출하고자 자체 E BOOK 기기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자책 리더기 판매 증가는 아마존 킨들 스페셜 모델(Amazon Kindle Special Offers), 코보 터치(Kobo Touch), 반즈앤노블 심플 터치(Barnes and Noble Simple Touch) 등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스마트패드는 더 많은 광고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평탄한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반즈앤노블의 누크 컬러로 인터넷 서핑이 되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어도비 플래시를 보고, 다른 여러 작업들을 할 수 있다. 전자책 리더기로 이같은 것을 모두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스마트패드가 꼭 필요할까. ?

http://epaperforum.com/?p=15393

결국 소비자는 소비하는 컨텐츠의 종류와 그에 적정한 기기를 선택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다고 Tablet시장이 전혀 커지지 않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MP3가 있지만, PMP를 사용하듯이, 가까운 장래에 전자교과서 등과 같은 큰 이슈와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만, 아직은 가격과 소비자가 반드시 필요로되는 컨텐츠가 있는가에 따라서 기간이 앞당겨 질 수 도 있습니다.

이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역시 Apple iPAD이며, 안드로이드는 완성도에서 뒤쳐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 전체로 보아서는 각사가 대부분 대동소이 하다보니, 제품별 차별화도 느끼기 어렵습니다. (HW뺴고)

E BOOK의 강자인 아마존은 현재 컨텐츠를 기초로 안드로이드 진영에 상륙하여 금년 태블릿PC시장을 공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결국 고가의 제품과 저가의 제품의 양극화 시장 상태로 접어 들게 되면서, 대기업은 고가쪽 제품군으로, 중국 산짜이 제품은 저가의 제품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4분기에 화이트박스(White Box, 브랜드가 없는 제품) 스마트패드 출하량은 235% 증가해 190만대에 달했다. 무려 19.6% 점유율로 삼성, HP, 레노보(Lenovo), 에이서(Acer)를 넘어섰다.

http://epaperforum.com/?p=15366

중간 가격대에 대만업체의 바지오, 에이서등의 업체가 자리 잡게 될 것 같습니다.

엔가젯 등 외신들은 미국 2위 TV업체 비지오가 첫 스마트패드 ‘비아태블릿’ 8인치를 349달러에 내달 판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349달러는 삼성전자가 최근 북미시장에 출시한 ‘갤럭시탭 10.1’ 499달러보다 150달러나 싼 가격이다.

계 2위 PC업체 에이서는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 시장에서 삼성전자 턱밑까지 추격한 상태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 집계에 따르면 에이서는 지난 1분기 80만대의 스마트패드를 출하해 85만대의 삼성전자를 근소하게 따라붙었다. 애플이 같은 기간 470만대로 멀찌감치 달아나는 사이 삼성전자는 2위를 지키는 것도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차이완 대공세’는 스마트패드 시장의 기술 진입 장벽이 높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CD모듈 등 주요 부품은 이미 글로벌 스탠더드로 구매할 수 있는데다 핵심 기술인 OS마저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단순 개발·제조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뛰어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106240085&mc=m_014_00002

국내에는 중국 산짜이 제품이 터를 다지고 들어오기는 사실상 제품의 Level이 떨어지지만, 중저가의 에이서의 경우는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타블릿PC의 큰 파이를 점유하고 있는 Apple로서는 걱정 할 부분이 별로 없이 on my way 길로 갈 수 있는 사항이다.

리서치 기관인 컴스코어(comScore)가 최근 조사한 자료(사진)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장치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에 89%는 아이패드(iPad)에서 온다. 컴스코어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인도 등 13개국을 조사해 발표한 이번 자료에서 이들 나라 대부분이 태블릿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래픽 발생량을 통해 캐나다가 33.5%로 아이패드를 가장 활발히 이용하고 있었으며, 뒤를 이어 브라질(31.8%), 독일(29.4%), 스페인(27.4%), 프랑스(26.9%), 싱가포르(26.2%), 호주(25.9%), 미국(21.8%), 영국(12.9%), 칠레(12.9%), 아르헨티나(12.4%), 일본(11.3%), 인도(4%) 순이다.

특히 태블릿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기준으로 별도의 트래픽 비율을 잡아보면 미국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의 97% 정도는 아이패드에서 오며, 이 수치는 영국으로 가면 99%, 일본으로 가면 100%가 된다.

위 표를 보면, 그나마 모바일 분야에서 선전하던 안드로이드가 태블릿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애플은 3분기에는 1400만 대 이상의 태블릿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전문가들은 애플이 억대 이상의 태블릿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는 “애플의 태블릿 판매 증가는 컴퓨터 시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시사한다”며 “애플이 앞으로 모바일 컴퓨팅 시대도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5년 뒤, 현재 데스크톱 운영체제로 쓰이는 맥 OS X나 윈도우나 리눅스 등이 iOS나 안드로이드 같은 터치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http://www.bloter.net/archives/65515

태블릿PC 시장 중간이 끼인 안드로이드 진영의 변신이 필요로 될 때 입니다.

이는 iPad가 못하는 틈새 시장에 맞춤형 태블릿PC로 공략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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