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박스 메뉴의 ‘ObConf’를 실행

ObConf는 ‘Openbox Configuration(오픈박스 환경설정)’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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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들의 설치는 잠시 중단하고, 화제를 전환해서 창관리자의 세부 설정들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717-01-obconf오픈박스 메뉴의 ‘ObConf’를 실행시킵니다. ObConf는 ‘Openbox Configuration(오픈박스 환경설정)’의 줄임말이겠네요. 실행에는 아주 살짝 시간이 걸립니다.

 

0717-02-theme첫 항목이 ‘Theme(테마)’군요. 여기에서 창관리자의 색상과 모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Oldred’ 테마를 골라봤습니다.

 

0717-03-Appearance두 번째 항목인 ‘Appearance(모양새)’에서는 창 가장자리의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창 최소화와 최대화 시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끄고, 글꼴 크기를 9포인트 이상으로 설정했습니다.

 

0717-04-desktops여섯 번째 항목인 ‘Desktops’ 항목으로 들어가, ‘Number of desktops’의 값을 적절한 숫자로 변경합니다. 저는 그냥 ’1′개로 줄여버렸습니다.

0717-05-4desktop오픈박스에서는 마우스 휠을 돌리면 보통 리눅스에서 ‘작업 공간(Workspaces)’이라고 부르는 다른 바탕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작업공간 활용을 잘 하시는 분은 1번 화면에는 웹브라우저 창들을 띄워두고 2번 화면에는 워드프로세서창을 띄우고 3번 화면에는 음악재생기창을 띄우는 식으로 매우 알차게 잘 쓰시는데, 저는 작업 공간 활용을 엄청나게 못하는 편입니다. 몇 번 익숙해지려고 시도는 해봤지만 잘 안되서 그냥 속편하게 윈도우처럼 하나의 바탕화면 상태로 사용합니다.

0717-06-tasklist작업 공간을 하나로 줄이면 휠을 돌려 작업 공간을 전환하는 기능은 중지되고, 휠 버튼을 클릭했을 때는 띄워든 창 목록이 펼쳐지는 윈도우의 ‘작업 표시줄(Task Bar)’와 같은 메뉴창만 뜹니다.


출처

http://comta.kr/?p=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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