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PEG-4 메일링 리스트로 날라온 글…
http://www.streamingmedia...d-VP8-Compared-67266.aspx
소렌슨 인코더를 이용하여 H.264/AVC의 베이스라인 프로파일로 인코딩된 파일과 VP8을 이용하여 인코딩된 파일을 비교하고 있다.
사실 H.264/AVC는 화질이 충분히 훌륭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디즈니 등에서 사용을 거부 당했었고,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FRExt(Fidelity Range Extension)를 추가했었다. 그 결과 베이스라인 프로파일과 FRExt 등이 적용된 High profile은 굉장한 성능차가 있음에도 Baseline profile만을 이용하여 성능을 비교했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어떻게 생각하면 전력으로 승부한 VP8과 2진으로 승부한 H.264/AVC였다고 할 수 있을 듯…
어쨌든 위 사이트에선 움직임이 적은 영상에선 VP8 쪽이 좋았다고 이야기 하고 (골든 프레임이 배경을 잘 예측하기 위한 기술이니 어찌보면 가능할 수도 있는 얘기란 생각) 움직임이 클 때는 H.264/AVC가 좋았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내 눈엔 스케이트 보드나 피자 도우 만드는 영상에선 H.264/AVC가 훨씬 좋아보이고 나머지 영상은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High profile로 비교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조금 궁금하지만 제목들이 First … 식으로 시작하는 걸 보니 곧 또 다른 성능 비교가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중…
뭐 그리고 그와는 별도로 아랫 글에서 인용하는 걸 까먹었던 구문…
3. How likely is VP8 to actually be free of patents? Even if VP8 is worse than H.264, being patent-free is still a useful attribute for obvious reasons. But as noted in my previous post, merely being published by Google doesn’t guarantee that it is. Microsoft did similar a few years ago with the release of VC-1, which was claimed to be patent-free — but within mere months after release, a whole bunch of companies claimed patents on it and soon enough a patent pool was formed.
3. VP8이 정말 특허에서 자유로워보이나? H.264보다 VP8의 성능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특허에서 자유롭다면 분명 유용할 것이지만 예전 포스트에서 말했듯이 구글에서 말하는 것 만으로는 특허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몇 년 전에 VC-1을 특허에서 자유로운 코덱이라 주장했지만 결국 몇 달 후 많은 회사들이 자신의 특허권을 주장했고, 곧 특허 풀이 형성되었다.
'Audio, Video Codec 라이센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renson / H.263 코덱 라이센스 (0) | 2011.02.18 |
---|---|
DivX® media format (0) | 2011.02.18 |
Xvid (0) | 2011.02.18 |
Adaptive Multi-Rate audio codec (0) | 2011.02.18 |
Analysis: Royalty-free H.264 may clear way for HTML5 video standard (0) | 2011.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