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1 11:13 | Review

지난 번에 갤럭시플레이어 발표회에 참가해서 갤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적이 있는데, 갤럭시플레이어를 자세히 살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시다시피 갤럭시플레이어는 삼성전자가 아이팟터치를 겨냥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휴대폰에 스마트폰이 있다면.. 음악플레이어 시장에는 스마트플레이어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제품으로, iOS의 아이팟터치를 겨냥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플레이어인 셈이죠.

1월 초에 제품 발표회를 갖고 1월 안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월 중순에야 제품이 출시가 되었는데.. 제가 들은 소식통(?)에 따르면 갤럭시플레이어에 스카이프를 미리 탑재하기 위해 무척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지난번 발표회 때는 스카이프가 프리로드되지 않아서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받아 설치했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에는 스카이프와 스카이프가 인수한 퀵(Qik)이 사전탑재되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어플리케이션만 설치되어 있는 것뿐 아니라... 두 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도 별도의 앱처럼 제공할 정도로 두 어플리케이션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합니다. 게다가 아이팟터치에는 없는 통화용 스피커 및 마이크까지 장착해서 스카이프와 퀵을 통해 일반 휴대폰 통화하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의 경우 이어셋이 있어야만 스카이프를 비롯한 mVoIP 통화를 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웹서핑과 인터넷전화를 이용한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3G 데이터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환경에 익숙한 분에게는 불편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한편..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와이파이존이나 또 하나의 대안인 와이브로망을 감안해 보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갤럭시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2.2 프로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안드로이드마켓도 그대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 PMP의 주 용도인 음악과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다양한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제조사의 앱마켓입니다. 갤럭시플레이어는 삼성의 앱마켓인 '삼성앱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모든 모바일 단말이 이통사의 3G망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스마트플레이어나 스마트TV, 그리고 태블릿PC가 활성화될수록 제조사의 앱마켓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군요.

이런 면에서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잘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힘들어보이는 것도 사실이네요. 갤럭시플레이어의 삼성앱스에 접속해 보니 70여 개의 앱 밖에 없으니 말이죠. 요즘 삼성전자에서 포털 인력 싹쓸이해서 모바일 앱에 집중투자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 삼성앱스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라 아닌 자체 플랫폼인 웨이브용 전용 앱은 많이 나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갤럭시플레이어 정도의 스펙과 기능이면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 녀석에게 안성맞춤 단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휴대폰을 사줘야 한다고 하는데.. 비싼 통신요금 나오는 휴대폰(스마트폰)을 대신해서 갤럭시플레이어가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거죠.

사실 요즘 애들은 음성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를 더 많이 쓴다죠? 와이파이망에 연결해서 친구들과 요즘 유행하는 카카오톡으로 채팅하는게 휴대폰보다 훨신 더 효율적일거라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우리 아이들한테는 이동통신사가 어떤 존재로 다가갈지 애매하기도 합니다.

제가 아들녀석을 위해 갤럭시플레이어에 카카오톡을 설치해줬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더군요. 카카오톡의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휴대폰번호를 이용자 식별자로 삼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듯 한데, 통신사에 가입하지 않은 갤럭시플레이어와 같은 기기에서는 문제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이통사가 제공하는 전화번호도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아이덴티티이고.. 페이스북 계정도 하나의 아이덴티티이고.. 카카오톡 계정도 하나의 아이덴티티일텐데. 전화번호로만 모든 걸 인식하니 문제가 생기는 듯 합니다.

이통사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향후 늘어날 갤럭시플레이어와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PC를 염두에 둔 서비스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일단 단말에 저장된 주소록을 이용하더라도 자사만의 식별자(계정)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과 와이파이전용 태블릿PC, 스마트플레이어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각 단말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http://mushman.co.kr/2691600

 

기사입력 :
2011.02.25 14:57
Brad Reed
Network World (US)

 

모토로라 줌 초기 사용자들은 구글의 태블릿용 운영체제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수의 초기 사용자들은 코드명 허니콤인 안드로이드 3.0이 아직 베타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전성기를 맞이하려면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엔가젯(Engaget)의 조수아 토폴스키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좋았다"며, "하지만, 힘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결정적인 순간에 전체 기기가 충돌하면서 불안정해졌다고 것이다. 토폴스키는 "허니콤은 많은 장점도 있지만, 오직 운영체제만이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작업을 한다"고 강조했다.

기가옴의 케빈 토펠 역시 "애플리케이션이 충돌하는 문제를 경험했다"며, "심지어 안드로이드 마켓 자체에서 짧은 시간동안 두 번이나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허니콤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버그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이어드의 마이클 캘로어와 다이란 트웨니는 "줌은 아이패드의 맞수로 불리지만, 안드로이드의 태블릿 버전은 열정적인 안드로이드 지지자들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말했다.

캘로어와 트웨니가 지적한 하나의 문제로, 줌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물리적인 'Home' 키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화면상에 가상 버튼을 집어넣어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화면 공간을 빼앗으며,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더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The Boy Genius Report)의 조나단 겔러는 "구글은 허니콤 버전 전반적으로 볼 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상당히 많은 개선을 이루었다“며, ”하지만 여전히 소프트웨어가 가끔씩 문제를 일으킨다면, 이는 프로세싱 성능이나 메모리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대안 플랫폼으로 똑바로 나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줌 태블릿에서 당황스럽고 실망스러운 것은 모토로라의 하드웨어가 아니라 허니콤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초기 사용자들은 허니콤이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 능력이 떨어지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한 것을 불만으로 삼았다. 몇 주간 어도비가 올 봄까지 허니콤에서 플래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첫 번째 문제는 해결될 것 같다.

두 번째 문제는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략을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것인가이다. 이것은 단기적으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PC 매거진의 팀 기던과 PJ 제콥보이츠는 "초기 사용자들은 당장 그들이 원하는 정도의 품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쉽게 실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던과 제콥보이츠는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줌에 실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꽉 들어찼다"며, "하지만 개발자가 허니콤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마켓에는 곧 사용자들의 마음에 드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채워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디넷의 제임스 켄드릭은 웹상의 모든 리뷰를 살펴보고, 올해 초에 운영체제 면에서 허니콤을 '긍정 이하'로 평가했다. 켄드릭은 "구글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맞설 수 있는 태블릿 운영체제를 만들려면 이 같은 문제를 빨리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글이 태블릿 시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초기 리뷰에서 되풀이되는 고장은 출시되는 제품에서는 듣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ditor@idg.co.kr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4418

 

7 hours 전 Digital Nomad 포스트
카테고리: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구글은 지난 5월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 웹의 동영상 코드로 가장 많이 쓰이는 H.264 형식을 대신해 앞으로 오픈 소스 형식의 WebM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구글은 이 입장이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어 이런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진저브래드가 WebM 형식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는데요. 결국,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안드로이드 2.3.3에서 WebM 형식의 지원을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아직 Nexus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진저브래드 업데이트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WebM 형식이 널리 쓰이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Via Engadget
Source Android Developers

Tags: android, android 2.3, android 2.3.3, Android2.3, Android2.3.3, codec, compatibility, format, gingerbread, google, support, update, upgrade, video, video format, VideoFormat, vp8, web format, WebFormat, webm

http://kr.engadget.com/2011/02/24/android-2-3-3-starts-supporting-webm-format/

 

December 9, 2010 by Jolie O'Dell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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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is rolling out a new advertising and marketing platform for local businesses, and this time, it’s all starting in Portland.

You may recall that earlier this month, Google launched a social, Yelp-like service for consumers. Dubbed Hotpot, the service was based on data from Google Places, but it brought an entirely new, user-friendly interface and recommendation engine.

At the time, we noted that Google had beat Facebook to the punch in launching location-based recommendations; we wondered which company would be most aggressive on places-based marketing.

While Google has already dipped its toes into location ads within Google Maps and Search (and with special programs like Boost), its Hotpot marketing scheme is something entirely new.


Here’s the original Hotpot interface.

Just like Yelp does, Google will be sending businesses window decals and kits. According to Bernardo Hernandez, Google’s director of emerging marketing, “These kits are a multi-flavored sampler of marketing materials that can help businesses get even more exposure, get them rated and reviewed online and get more customers through their door.” The samplers will include basic cards and stickers as well as “high-tech, Google-ized goodies.”

Portland business owners can request a kit if they’ve linked their business to a Places page.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e kit, according to Google, is the “Recommended on Google” window sticker pictured above. The sticker has Near Field Communications (NFC) technology built in, so many smartphone users will be able to touch their phones to the sticker and instantly receive more information about the business.

“Suddenly stickers are cool again!” writes Hernandez.

While we’re of the opinion that stickers are and will be perennially cool, we do think the NFC tech twist is a neat trick. In addition to the stickers, Google is also testing out some community events and competitions around Hotpot.

We look forward to seeing the results of Hotpot marketing — and eventually, we’d like to see numbers on Hotpot, itself. Do you and your friends and neighbors use Hotpot yet?

http://mashable.com/2010/12/09/google-hotpot-ads/

 

by 주민영 | 2011. 02. 22

(1) 모바일

구글이 지난 연말 공개한 안드로이드 2.3 버전(진저브레드)이 시장에 제대로 풀리기도 전에 발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와 관련된 새로운 API들을 추가하기 위해서다. 과연 구글은 NFC를 활용해 어떠한 기능을 구현하려는 것일까? 2.3.3 버전에서 추가된 기능을 통해 유추해보자.

android 2.3.3 more NFC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2.3.3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며 NFC 기능을 강화했다

구글은 지난 2월 9일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를 2.3.3으로 마이너 업데이트하고, 2.3.3 버전에 적용된 API 레벨 10과 새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공개했다.

새 API 레벨 10에는 NFC 모듈을 탑재한 단말기를 상호 연결(peer-to-peer)하고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과 API가 추가됐다. 새 API를 활용하면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근거리에서 두 안드로이드 단말기 사이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투스 페어링에 빗대어 NFC 페어링 기능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NFC 태그가 일정 범위 안으로 들어왔을 때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떻게 실행시킬 것인지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NFC 태그의 정보를 읽어 들일 때 사전에 관련 앱을 실행시켜두지 않아도, 읽어 들인 정보에 따라 특정 앱을 자동으로 실행해서 태그의 정보를 읽어 들이기 위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대부분의 표준 NFC 태그에서 정보를 읽어 들이고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지원하는 NFC 표준도 확장됐다. 안드로이드 2.3.3 버전이 지원하는 NFC 표준은 아래와 같다.

△NFC-A (ISO 14443-3A), △NFC-B (ISO 14443-3B), △NFC-F (JIS 6319-4), △NFC-V (ISO 15693), △ISO-DEP (ISO 14443-4), △Mifare Classic, △Mifare Ultralight, △NFC Forum NDEF tags

2.3.3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NFC 관련 기능은 NFC 모듈을 탑재한 단말기 사이에 손쉽게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공개된 HP 웹OS 2.1을 탑재한 새 태블릿과 스마트폰 제품에서도 유사한 기능이 탑재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HP가 공개한 ‘터치 투 쉐어(Touch to Share) 기능은 HP 터치패드와 HP 프리(Pre) 3 스마트폰 등 지원하는 단말기를 서로 가까이 대면 한 단말기에서 현재 보고 있던 콘텐츠를 다른 디바이스에서 그대로 옮겨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그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NFC 관련 기능의 면모를 살펴보면, 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Payment)는 물론, 모바일 티케팅위치기반서비스(LBS)의 체크인 기능, NFC 태그를 활용한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이 그루폰 인수를 포기한 이후 독자적으로 ‘구글 오퍼스’라는 소셜 커머스를 준비하는 등 상거래와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어서, 안드로이드의 NFC 기능이 구글의 자체 LBS와상거래 플랫폼과 밀접하게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구글은 NFC 기술과 관련이 있는 위치기반 마케팅 플랫폼 등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는 NFC가 블루투스나 와이파이처럼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고 NFC 태그가 부착된 장소와 제품이 늘어날수록, 스마트폰이 다양한 사물 및 장소의 정보를 읽어 들이는 ‘사물 기반 미디어(Object based Media)’ 환경의 핵심 단말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애플도 여러 보도를 통해 차기 아이폰에 NFC 모듈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4에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탑재하면서 보여준 것처럼, 애플은 새로운 센서나 기능을 추가할 때마다 서드 파티 개발자들이 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API를 제공하고, 이를 이용한 참신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공개한 바 있다. 구글에 이어 과연 애플은 NFC를 활용해 어떠한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http://www.bloter.net/archives/50467

 

1 hour 전 Kei 포스트
카테고리: 모바일, 노트북

CUPP는 ARM 플랫폼과 x86 CPU를 하나로 묶어 윈도우7과 같은 일반 데스크탑 OS와 크롬OS나 안드로이드와 같은 저전력 OS를 동시에 구동하는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던 업체로서, 이러한 전략(?)의 잠재력은 환경의 제약이 많은 노트북에서 빛을 발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출장 중 비행기에서 문서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배터리 잔량이 윈도우7이나 OS X 기준으로 15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경우,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크롬OS로 전환하면 한 시간 가까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ARM 플랫폼은 x86 시스템에 비해 전력 소모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MWC에서 시연된 데모 시스템에서는 슬립 상태의 윈도우7이 구동 중인 ARM 시스템보다 많은 전력을 소비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CUPP는 TI의 OMAP 기반 도터보드 모듈을 ODD 자리에 끼워넣어 OS X와 안드로이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개조된 MacBook Pro도 선보였습니다. MacBook Pro 등의 노트북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크롬OS나 안드로이드를 무려 20~30시간 동안이나 구동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고 하니, 경우에 따라서는 일반 노트북에서도 저전력 OS를 사용할 메리트가 충분한 셈입니다. 게다가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버튼 조작 한 번으로 OS X와 안드로이드를 순식간에 오가는 놀라운 장면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UPP는 올해 중 실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서, 하루 빨리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Source Engadget

갤러리: CUPP's modified MacBook Pro does Android, Ubuntu at MWC 2011

Tags: ARM, chrome os, ChromeOs, CUPP, hack, hacked, hacker, hands-on, linux, macbook, macbook pro, MacbookPro, mobile world congress, mobile world congress 2011, MobileWorldCongress, MobileWorldCongress2011, mwc, mwc 2011, Mwc2011, nvidia, OMAP, Ope, open source, OpenSource

http://kr.engadget.com/2011/02/20/macbook-pro/

 

2011/02/16 09:00 | Mobile App & Web

이번 주에도 앱머써를 통해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어떤 앱을 많이 쓰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많이 쓰는 소셜웹 서비스설날 연휴에 많이 이용한 안드로이드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일단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앱머써를 이용하는지 살펴볼까요? 현재까지 88,000명이 앱머써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난 주의 77,000명에 비해 10,000명 정도가 더 늘었네요. 지난 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더 많은 분들이 앰머써를 이용할수록 국내 이용자가 어떤 안드로이드앱을 많이 이용하는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앱머써 앱 다운로드받기]

지난 주에 많이 이용한 안드로이드앱은?

지난 주 이용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100위 안에 든 앱의 순위 변동이 거의 없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지난 주만 하더라도 100위권 안에 100위 이상 순위가 급상승한 몇몇 앱이 있었는데.. 이번 주는 순위가 15위 상승한 앵그리버드 시즌즈가 최대 상승주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앱머써 순위를 보고 다른 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앱을 이용하는걸까요? 개인적으로는 좀 더 다양한 앱이 사랑받아서 순위에 새로 진입하는 앱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앱머써주간(20110215)_이용순위

100위 안에 새로 진입한 앱 중에 T Cash(모바일 티머니)가 눈에 띄는군요. 스마트폰에 티캐쉬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휴대폰 충전 또는 지하철/편의점에서 일정 금액을 충전한 후 지하철/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PC방 등 일반 상점과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유용한 앱이 될 것 같습니다.

순위가 급상승한 앱은?

100위권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순위가 급상승한 앱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앱머써주간(20110215)_이용순위급상승

  • 모바일 중고나라 : 네이버에서 가장 큰 카페 중의 하나로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중고나라가 있는데, 스마트폰앱에도 중고나라가 등장했습니다.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의 공식앱인 것 같지는 않지만,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앱이 등장했네요.
  • 디씨인사이드 : 국내 유명 커뮤니티인 디씨인사이드의 공식 안드로이드앱입니다. 현재는 게시글 검색기능이 없는데.. 조만간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씨인사이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은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트위터 앱은?

지난 번에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자주 쓰는 소셜웹에 대해 살펴봤는데, 오늘은 자주 쓰는 트위터앱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많은 분들이 앱머써 트위터(http://twitter.com/appmerser)를 통해 트위터 앱을 추천해달라는 분들이 계신데..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위 트위터 Twitter

이용 23위 / 다운 41위 / 추천 153위

2위 트윗덱 Tweetdeck

이용 54위 / 다운 531위 / 추천 124위

3위 트위카 Twicca BETA

이용 89위 / 다운 788위 / 추천 126위

4위 트윗팔 TwitPal for Android

이용 180위 / 다운 473위 / 추천 436위

5위 트윗캐스터 Tweetcaster

이용 332위

  • twitter(이용 23위/다운로드 41위) : 트위터가 제공하는 공식 안드로이드앱입니다.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이폰용 트위터앱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식앱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네요.
  • TweetDeck(이용 54위/다운로드 531위) : 트윗덱은 트위터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같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Twicca BETA(이용 89위/다운로드 788회) : 심플함이 최대 강점인 트위터 앱입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악 앱은?

스마트폰으로 음악도 많이 들으시죠?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이 많이 쓰는 음악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멜론

이용 17위 / 다운 3위 / 추천 17위

2위 PowerAMP

이용 76위 / 다운 386위 / 추천 68위

3위 싸이BGM

이용 195위 / 다운 176위 / 추천 108위

4위 MP3 Music Box

이용 205위 / 다운 593위 / 추천 371위

5위 벅스

이용 236위 / 다운 550위 / 추천 543위

  • 멜론(이용 17위/다운로드 3위) :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긴 하지만..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악앱입니다. 유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10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SKT에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 PowerAMP(이용 76위/다운로드 386위) : 화려한 UI를 자랑하는 음악 플레이어로 별도 유료버전도 있습니다. 다양한 파일 포맷을 지원하고 이이폰을 꽂기만 하면 음악이 플레이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싸이 BGM(이용 195위/다운 176위) : 미니홈피의 BGM을 들을 수 있는 앱입니다.
  • MP3 Music Box(이용 80위/다운로드 593위)
  • 벅스(이용 236위/다운로드 550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메라앱은?

1위 FxCamera

이용 211위 / 다운 45위 / 추천 42위

2위 Mini DSLR

이용 232위 / 다운 515위 / 추천 173위

3위 싸이카메라

이용 252위 / 다운 134위 / 추천 233위

4위 Silent Camera

이용 416위 / 다운 270위 / 추천 141위

5위 Camera 360

이용 521위 / 다운 261위 / 추천 401위

  • 폴라로이드효과 및 Fisheye 효과 등 테마별 사진찍기가 가능한 FxCamera가 1위
  • DSLR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해서 다운로드 받았는데.. 약간 부족한 느낌인 Mini DSLR이 2위
  • 싸이월드에 손쉽게 포스팅할 수 있는 싸이카메라가 3위를 차지했네요.

아이폰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푸딩카메라가 조만간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하니 기대해 보시자구요.

많은 분들이 앱머써를 설치할수록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어떤 앱을 자주 이용하는지, 어떤 앱을 많이 다운로드받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더욱 정확해질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하신 분 중에 어떤 앱을 설치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시는 분에게 다른 분들이 어떤 앱을 자주 이용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아직 앱머써를 써보지 않으셨나요? 티스토어에서 '앱머써'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받으시기 바랍니다.

[앱머써 다운로드 받기]

http://mushman.co.kr/269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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