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박스 창관리자의 단축키 설정에 관한 설명
설정 파일은 ‘~/.config/openbox/rc.xml’에 위치하므로 텍스트편집기로 엽니다
'gedit ~/.config/openbox/rc.xml'
설정 파일의 원본은 ‘/etc/xdg/openbox/rc.xml’에 위치
325행에 ‘퀀쿼러(Konqueror)’라는 웹브라우저 겸 파일 관리자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정이 있을 겁니다. 제 강좌에서는 파일관리자로 ‘PCManFM’을 사용하고, 웹브라우저로는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므로 이 설정을 고쳐서 강좌에서 사용하는 환경에 적합하게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이 설정의 밑에는 ‘Print Screen’키를 누르면 화면의 스크린샷을 얻을 수 있는 ‘gnome-screenshot’이라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정이 보이기도 하는군요. 그래서 ’14강 모양새’편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라고 했던 것이고, 다음 강은 바탕화면을 설정하는 ‘nitrogen’이라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다룰 예정
‘파일 매니저(File Manager)’ 설정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쉽게 단축키를 ‘W-e’에서 ‘W-f’로 바꿉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에서 단축키로 Win키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Win키 위주로 단축키를 배정하는 것이 팁이라면 팁입니다.
<startupnotify>행부터 </startupnotify>행까지는 삭제합니다.
<command>행의 내부에는 ‘pcmanfm’이라고 적습니다. 그런 다음에 해당 키설정 전부를 복사해 바로 아래 행에 붙여넣기 합니다.
이번에는 Win키와 알파벳 T키를 함께 누르면 터미널창이 뜨도록 정의해줍니다.
저는 이 외에도 Win키와 숫자키를 누르면 특정 사이트가 열리도록 정의하고 사용합니다.
설정 파일을 저장하고, 변경된 설정을 적용시키기 위해 오픈박스 메뉴의 ‘Reconfigure’ 또는 ‘Restart’를 누르면 단축키로 좀 더 편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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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은 오픈박스 창관리자의 단축키 설정에 관한 설명입니다.
단축키를 잘 사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새로운 창을 띄운다든가, 메뉴 사이의 이동 등을 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기까지 노력을 수반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윈도우OS를 사용할 때 ‘바로 가기 키’ 설정을 해두고 사용하는 분이 많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오픈박스 창관리자는 C언어로 만들어져 사양이 낮은 머신에서 구동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대신, 워낙에 휑해서(=눈에 보이는 기능이 없어서) 단축키를 적극 활용하는데 익숙해지신다면 사용성이 더욱 향상되리라 봅니다.
먼저 단축키 설정의 구조부터 살펴보시죠.
오픈박스의 단축키 설정이 정의된 파일은 XML구조이므로 키설정 부분이 ‘<keybind>’태그로 시작하고 ‘</keybind>’태그로 마무리됩니다.
키 배정에서 대문자 ‘A’는 Alt키를 의미합니다. 위 스크린샷의 내용를 풀이하면 Alt키와Tab ⇆키를 함께 누르면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띄워둔 창들을 전환(Next Window)하게 됩니다.
Alt키와 F4키를 함께 누르면 현재 창이 종료(Close)됩니다. 이 설정 역시 윈도우와 같은 키 설정이군요.
키 배정에서 대문자 ‘W’는 키보드 왼쪽 하단에 Ctrl키와 Alt키 사이에 위치한 윈도우키를 의미합니다. Win키와 알파벳 D키를 함께 누르면 모든 창들이 숨겨지고 밋밋한 바탕화면(Show Desktop)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오픈박스의 키설정은 Shift키는 대문자 ‘S’로, Ctrl키는 대문자 ‘C’로 표현합니다.
설정 파일은 ‘~/.config/openbox/rc.xml’에 위치하므로 텍스트편집기로 엽니다.
'gedit ~/.config/openbox/rc.xml'
만약, 해당 위치에 설정파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오픈박스 환경설정’(Obconf) 강좌에서 실수가 있으셨을 겁니다.
또한, 설정 파일의 원본은 ‘/etc/xdg/openbox/rc.xml’에 위치한다는 점도 참고로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파일의 내용을 쭉 한번 훑어보면서 어떠한 사항들의 정의되어 있는가를 대략적으로 파악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25행에 ‘퀀쿼러(Konqueror)’라는 웹브라우저 겸 파일 관리자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정이 있을 겁니다. 제 강좌에서는 파일관리자로 ‘PCManFM’을 사용하고, 웹브라우저로는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므로 이 설정을 고쳐서 강좌에서 사용하는 환경에 적합하게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이 설정의 밑에는 ‘Print Screen’키를 누르면 화면의 스크린샷을 얻을 수 있는 ‘gnome-screenshot’이라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정이 보이기도 하는군요. 그래서 ’14강 모양새’편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라고 했던 것이고, 다음 강은 바탕화면을 설정하는 ‘nitrogen’이라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파일 매니저(File Manager)’ 설정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쉽게 단축키를 ‘W-e’에서 ‘W-f’로 바꿉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에서 단축키로 Win키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Win키 위주로 단축키를 배정하는 것이 팁이라면 팁입니다.
<startupnotify>행부터 </startupnotify>행까지는 삭제합니다.
<command>행의 내부에는 ‘pcmanfm’이라고 적습니다. 그런 다음에 해당 키설정 전부를 복사해 바로 아래 행에 붙여넣기 합니다.
이번에는 Win키와 알파벳 T키를 함께 누르면 터미널창이 뜨도록 정의해줍니다.
저는 이 외에도 Win키와 숫자키를 누르면 특정 사이트가 열리도록 정의하고 사용합니다.
설정 파일을 저장하고, 변경된 설정을 적용시키기 위해 오픈박스 메뉴의 ‘Reconfigure’ 또는 ‘Restart’를 누르면 단축키로 좀 더 편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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