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q(푹)의 안드로이드 앱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안드로이드TV용 Pooq 앱
2. 모바일용 Pooq 앱


1. POOQ (푹) –  (안드로이드TV 용)


실시간방송 시청 불가합니다. ^^   

Pooq 정책상 대화면 디스플레이 TV에는 
실시간TV 무료시청 지원이 안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셋탑 리모콘으로 콘트롤 하기는 용이하지만, 제대로 시청이 불가능하므로
최근에는 거의 사용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2. POOQ (푹) – 실시간TV 무료 (모바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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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captv.pooqV2




모바일용 앱에서는 실시간TV 무료시청이 가능합니다.

(주1) 실시간TV 무료시청 해상도는 
모바일급 SD급(480P)만 지원하고,

HD급(720P), FHD급(1080P)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실시간TV 무료시청고화질 시청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서비스입니다. (^^;;)

실시간TV 고화질 시청 및 방송 예약 녹화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U5셋탑에는 
듀얼 방송 튜너 내장(PVR용)기능을 이용하셔서  
FHD 해상도  실시간 무료 방송 시청과 녹화 지원이 됩니다. 

(주2) 저화질 해상도이기 때문에, 이동통신 Data를 사용하는 3G, 4G 망 사용자나, 
해외거주자 분들이 VPN을 이용한 실시간TV 무료시청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Pooq 계정 로그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9년3월 기준으로 POOQ_3.1.2 버젼이 올라와 있습니다만,
기존 Pooq 모바일 & 웹브라우저 UI에서 개선된 UI로 바뀐 내용이 있네요..


기본 Pooq 모바일 UI에서 메인메뉴 설정관련 리모콘 방향키가 동작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모바일 Pooq앱을 백업하여 설치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음성명령관련으로 Pooq 실행을 해 보았습니다. ^^

린백런처에서 음성명령을 할때,  맨 위의 검색을 눌러서 인식시켰었는데,

요즘은 그냥 아무데서나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화면 하단에 음성검색 창이 뜨네요.. 


"푹 실행" 




"푹 실행" 으로 검색이 되면서

하기 내용이 보여지게 됩니다.

푹 앱 아이콘이 보이면서, 누르면 앱이 실행되어야 하는데......
,

,

,

아직 실행까지는 되지 않는 군요 ^^;;   빨리 잘 지원되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Pooq 모바일앱 아이콘을 눌러서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전 Pooq UI보다 시원시원하게 바뀐 점이 좋아 보입니다. ^^



메인 UI에 

홈 / VOD / LIVE / 영화 / TV컷  의 메인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 메인 메뉴가 리모콘 좌 우 방향키가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리모콘 좌 우 방향키가 먹치지 않는 검색은

U5셋탑의 Air 매직리모콘 기능으로 커서를 활성화 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리모콘 좌 우 방향키로 메인메뉴 선택하신 후,
컨텐츠 선택은 역시 U5셋탑 Air 매직리모콘으로 선택하신 후, 

재생시작하면 됩니다.

이번 UI는 오른쪽 목록 UI가 큼직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Air 매직리모콘으로 콘트롤 하는데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
(주3) 무료실시간TV는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전체화면으로 보면 시청에 여러움이 많습니다. ^^;;
그러므로, 하기UI와 같이 1/4 화면 비율로 그냥 시청하시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강추)




다른 콘트롤 방법으로는

스마트폰에 
U5셋탑 원격 화면 리모트 앱을 설치 하신 후,
스마트폰 화면에서 터치로 콘트롤 하여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HiTVRemote for Dinobot bo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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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isilicon.multiscreen.HiTVRemoteNuga




설치하신 리모트앱에는 2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화면 리모트 기능은 오른쪽의 Mirror Controller 입니다.

왼쪽기능은 방송 EPG기반 예약녹화를 위한 기능입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U5셋탑 IP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하기 화면에 "연결된 박스가 없습니다" 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 U5셋탑과 스마트폰은 같은 공유기 아래 IP에 위치하여야 합니다. )

이후, 개별 설정으로 U5셋탑 IP를 인식시켜야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른쪽의 Mirror Controller를 누르고,
"박스 선택"을 누르면,  하단에 U5셋탑 IP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주게 됩니다.



U5셋탑 IP를 선택하면,


상단에 박스 선택 옆에 IP정보가 보여지게 됩니다.

"<--" 화살표 표시를 눌러서, 설정 화면에서 빠져 나갑니다.




U5셋탑 IP로 연결되어 진 상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시, 
Mirror Controller를 선택하면




하기 화면과 같이, U5셋탑의 화면과 오디오를 그대로 시청 가능하고,

스마트폰 터치로 원격 콘트롤이 가능합니다.

(주4)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U5셋탑 원격 콘트롤 화면을 띄운 후,

U5셋탑에 연결된 TV를 끄고 사용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스마트폰 처럼 터치 선택을 하고,

뒤로 돌아가려면, 오른쪽 하단의 Back 아이콘을 누르면

이전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Pooq 서비스 관련 정보입니다.
(서비스는 언제나 바뀔 수 있으므로, 하기 pooq 홈페이지 링크에 

방문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pooq.co.kr/voucher/recommend.html



2019년 intel 내장 GPU관련으로
기존 9세대에서 10세대를 뛰어넘어 11세대로 넘어가는 것으로 기사가 올라오고 있고,
https://liliputing.com/2018/12/intel-promises-2x-better-graphics-with-gen11-integrated-gpu.html

관련 11세대 GPU 벤치마킹을 한 결과 내용이 올라오고 있네요..

게임관련 기준으로는 많이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영상 재생관련으로는 충분해 보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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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벤치 마크에서 인텔 제 11 세대 GPU 유출 - MX130 성능 레벨 달성



Intel이 다가오는 Gen11 아키텍처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고 첫 번째 벤치 마크가 TUMAPISAK 의 의지로 이미 유출 된 지 불과 몇 시간 밖에되지 않았습니다 인텔의 Gen 11 GPU는 통합 GPU가 처음으로 1 TFLOPs 마크에 도달 한 시점을 표시합니다 (이를 원근감으로보기 위해 Xbox One은 원래 1.3 TFLOP의 전력을 갖도록 설계되었습니다).

Intel Gen 11 통합 LP LPU의 초기 ES 벤치에서 UHD620에 비해 100 % 성능 향상, NVIDIA MX130과 동일

예상되는 벤치 마크는 1) 엔지니어링 샘플의 거의 확실한 것 2) 초기 드라이버가 있고 3) 저전력 조건의 프로세서 (이것은 이동성 칩 임)를 나타낼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즉, 성능은 Gen 11 GPU에서 기대할 수있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관련Intel GDC 2019 주요 제품 : 최초의 Xe 보급형 그래픽 카드 개념, 새로운 그래픽 명령 센터, Gen 11 그래픽 및 9 세대 노트북 고성능 CPU 개요

여기 성능은 Intel UHD 620의 약 2 배이며 NVIDIA의 MX 130과 거의 동일합니다. 이는 Gen11 GPU가 공식적으로 MX110 및 MX130을 사업 중단으로 설정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더 나아 가기 전에 다음과 같은 벤치 마크가 있습니다.

인텔의 Gen 11 iGPU는 NVIDIA MX130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Intel Gen 11 GPU ES 샘플은 낮은 1080p 설정에서 평균 20.4fps를 기록합니다. Intel UHD 620은 대략 10 fps를 달성하는 반면 MX110 및 MX130은 각각 17.7 및 20.1을 달성합니다. 즉, Intel Gen 11 iGPU는 MX110 및 MX130을 이중화합니다. 이것은 빌드 당시에 업그레이드 할 예산이 없지만 일부 캐주얼 게임 (MOBAs 생각하기)과 물론 전체 이동성 장면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PC 빌더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이 Gen11 GPU는 울트라 북 장면에 완벽 할 것입니다. 지금 많은 OEM 업체가 MX110 또는 MX130 (MX 시리즈는 울트라 북의 선택 브랜드입니다)에 별도의 냉각 솔루션을 사용해야하므로 설계가 더 복잡해지고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됩니다 실패 지점.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할 수있는 통합 GPU를 사용하면 OEM은 비용을 절감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성능을 제공 할 수있어 게이머가 이긴다.

MX150은 여전히 ​​Gen11 GPU보다 28.9 fps 나 낮은 1080p 벤치의 성능에 대한 최소 허용 수준을 고려하여 편안하게 유지됩니다. 즉, 이것은 거의 확실하게 초기 드라이버 인 LP 버전이기 때문에 인텔은이 문제에 대해 정교한 와인 토끼를 꺼내 MX150의 침투 거리 내에서 완전 동력 변종을 넣을 수 있습니다. 권력이 반드시 제한되지는 않는 시나리오.

https://wccftech.com/intel-gen-11-gpu-ashes-of-the-singularity-benchmarks-leaked-achieves-mx130-performance-levels/?utm_source=dlvr.it&utm_medium=twitter




Google 회사가 가진 강점을 총동원 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STADIA "

- 데이터 센터에서는 AMD와 공동 개발 한 전용 GPU가 동작




STADIA 로고

 미국 Google은 Chrome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클라우드 게임 기술 "STADIA '을 발표했다.

 Stadia는 Chrome 브라우저가 동작하는 PC, Chromebook, 스마트 폰 등의 외, Chrome 지원 또는 Chromecast를 연결 한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동작한다. 게임 자체는 Google 데이터 센터의 시스템에서 렌더링 처리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측에 강력한 GPU는 불필요해진다.

 클라우드 게임 기술은 지금까지도 다수의 기업이 제공하고 왔지만, STADIA는 Google이 가지는 다양한 장점을 총동원 한 것으로되어있다. 또한 STADIA에서는 게임 플레이어, 리머 등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리고 게임 개발자가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있는 틀을 구축하고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각 게임은 Google이 STADIA 전용으로 개발 한 데이터 센터의 시스템에서 동작한다. 이 기계는 AMD와 공동 개발 한 10.7TFLOPS 성능의 GPU가 탑재되어있다. 이 성능은 PlayStation 4와 Xbox One을 넘는 것으로, 4K HDR 60p에서 게임을 동작시킬 수 있지만, STADIA GPU를 멀티 GPU로 움직이게 할 수 있으며, 이미 8K의 동작도 시야에 넣고있다.

[사과와 정정] 초 출시에 GPU 성능을 10.7GFLOPS하고있었습니다 만, 제대로 10.7TFLOS입니다. 사과 해 정정하겠습니다.

힘이 약한 기계에서도 하이 엔드 게임기의 그래픽을 체험 가능
STADIA GPU는 PS4 Pro와 Xbox One을 맞춘 정도의 성능
STADIA 노드의 스펙

 STADIA 데이터 센터는 각국의 공급자와 전용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낮은 지연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해킹이나 치트도 불가능하다고한다.

공급자 STADIA 데이터 센터는 전용선으로 연결되는

 STADIA 데이터 센터의 자원을 사용하여 개발자는 게임 개발도 가능하다. 또한 자기 부담으로 STADIA 데이터 센터를 구축 할 수 있으며, 로컬 개발을위한 STADIA 데스크탑 컴퓨터도 준비된다. 이미 미들웨어로 Unity와 Unreal Engine이 STADIA에 대한 대응을 표명하고있어 기존의 게임도 적은 노력으로 이식 할 수있다.

STADIA는 데이터 센터에서 구동하지만, 전용의 로컬 개발 머신도 준비된다

 클라우드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예를 들어 YouTube의 예고 동영상에 "PLAY"버튼을 붙여 넣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그 버튼을 클릭하여 5 초 이내에 게임을 시작할 수있다.

 플레이어 측 으로서는 장치를 불문하고 플레이 할 수있을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스마트 폰에서 플레이하던 것을 잠시 중단하고 PC에서 로그인하면 즉시 PC에서이어서 플레이 할 수있는 동기 시스템을 탑재. 또한 대형 TV 등의 경우는 화면을 분할하여 여러 사람이 멀티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마다 할당 된 STADIA G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 저하가 없다.

장치에 관계없이 플레이 할 수있을뿐만 아니라 어떤 장치에서도 항상 최신의 상태로 플레이 할 수

 장치에 따라 키보드 + 마우스 및 게임 컨트롤러, 터치 조작 등으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Google은 전용 STADIA 컨트롤러도 개발했다. 얼핏보기에는 일반적인 게임 컨트롤러이지만, Wi-Fi 기능을 내장하고이 컨트롤러 자체가 STADIA 데이터 센터에 직결되어 플레이하는 구조로되어있다.

 또한 STADIA 컨트롤러는 자신의 캡처 버튼과 Google Assistant 버튼이 탑재된다. 캡처 버튼을 누르면 즉시 YouTube에 전달있다. YouTube와의 강력한 연동도 무기가되고 배달들은 게임을 전달하면서 채팅 란을 통해 시청자를 게임에 초대 할 수있다. 게임 배달도 4K에 대응한다.

STADIA 컨트롤러
배포자는 시청자를 같은 게임 세션에 초대 할 수

 STADIA에서 무척 특징적인 것이 "State Share '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STADIA 게임에서는 예를 들어, 아이템과 라이프 스테이지 등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고있는 시점의 모든 정보를 모든 장소에서 저장하고 공유 할 수있다. State Share를 사용하여 해당 정보에 대한 링크가 단축 URL에 기록된다. 플레이어가이 URL을 YouTube 나 SNS에 공유하면 그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고 있었던 것과 완전히 같은 상황을 다른 플레이어도 재현 할 수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장단점 것 같지만, 게임에 고민했을 때는, Google Assistant를 호출 넘어갈위한 팁을 가르쳐달라고 할 수도있다.

게임에 고민하면 Google Assistant에서 힌트를받을 수

 STADIA는 올해에도 북미, 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https://pc.watch.impress.co.jp/docs/news/1175603.html



“4K 60fps HGR” 구글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대역폭이 관건

GDC 2019에서 구글은 그동안 소문이 뜨거웠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침내 공개했다. 정식 명칭은 스태디아(Stadia)이다.

기조연설에서 구글이 제시한 슬로건은 “모드를 위한 게임 플랫폼 구축”이다. 데스크톱부터 노트북, 스마트폰, 어느 것이라고 스태디아를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약속하는 미래이기도 하다.
 
ⓒGoogle

현장 시연에서 이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같은 어쌔신 크리드 : 오디세이 저장 파일을 몇 초 만에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으로, 데스크톱과 TV로 옮겨가며 플레이했다. 크롬 브라우저와 강력한 인터넷 연결만 있다면, 스태디아를 이용할 준비는 마친 셈이다. 게다가 구글은 이 게임의 트레일러 영상을 본 사람이 ‘지금 플레이하기’ 버튼을 눌러 몇 초 만에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도 시연했다. 설치나 패치 등 최신 게임과 관련된 어떤 수고도 필요없다.

사실 이런 아이디어는 온라이브부터 소니까지 여러 업체가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구글은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우선 전 세계 최고의 서버 인프라로 언제나 데이터센터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 게이머가 있으며, 수십억 대의 디바이스에 걸친 설치 기반을 가지고 있다.
 
ⓒGoogle
 

4K HDR 60fps를 지원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는 이런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개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지난 해 프로젝트 스트림 테스트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1080p 60fps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정식 출시 시점에서 스태디아는 해상도를 4K로 올리고, HDR과 서라운드 사운드 데이터도 함께 스트리밍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이론적으로는 자체 게임용 PC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차이점을 찾아내기 어렵다.

실제로는 훨씬 더 좋은 환경이 된다. 이것이 게임 스트리밍이 제시하는 이상이자 ‘모두를 위한 게임 플랫폼 구축’이란 구글 강령의 핵심이다. 현재 AAA급 게임을 위한 고성능 PC를 마련하려면 1,500달러 이상이 든다. 스태디아에서는 구글 데이터센터가 힘든 작업을 처리하고, 이론적으로 사용자는 극대화된 그래픽 경험을 스마트폰이나 보급형 노트북에서 즐기기만 하면 된다. 또한 별도의 캡처 카드 없이도 이를 4K 해상도로 유튜브에 스트리밍할 수 있다. 스태디아에서는 모든 사용자가 최고급 PC를 사용하는 것이다.

게임 개발자는 전통적인 하드웨어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구글은 수천 명이 참여하는 배틀 로얄 게임의 가능성도 언급했는데, 일단 사용자가 로컬 시스템과 로컬 인터넷 접속에서 자유로워지면 가능한 일이다. 또한 구글은 카우치 코옵(Couch Co-op)의 부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제 개발사는 동일한 콘솔 하드웨어에서 한 게임의 두 가지 변형 버전을 구동하는 데 제약을 받지 않는다.

시각적인 개선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해 전 이런 아이디어를 구현한 적이 있는데, 크랙다운 3(Crackdown 3)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성능을 이용해 도시급 파괴를 시뮬레이션한 바 있다. 구글 역시 스태디아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며, 로컬 머신과 자사 플랫폼의 현실적인 물 시뮬레이션을 시연했다.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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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접속 환경과 즉각성의 문제

문제는 스트리밍이란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샌프란시스코에 살아서 이런 문제를 자주 겪지 않는다. 베이 지역에는 수많은 데이터센터가 있기 때문에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지연이 그리 나쁘지 않다. 기가비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구글 스태디아는 이런 환경에서 가장 잘 동작할 것이다.

하지만 게이머가 주요 대도시 지역을 벗어난 곳에서 살고 있다면, 스태디아가 얼마나 매끄럽게 동작할지 확신할 수 없다. 구글은 자사의 인프라를 내세웠는데, 19개 리전, 58개 존, 200개 이상 국가에 7,500개의 에지 노드를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가 구글 서버 팜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를 고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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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성의 문제도 있다. 과연 로컬 PC에서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일 것인가? 4K 60fps 스트리밍과 HDR, 서라운드 사운드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인가? 높은 수준의 대전 게임이나 1인칭 슈팅 게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인가? 매우 중요한 질문이지만, 스태디아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에는 답을 알 수 없다. 구글은 id 소프트웨어를 끌어들여 둠 이터널이 스태디아를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자랑했는데, 기대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이 역시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데이터 제한이 있는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이 역시 우려 사항이다. 필자는 매월 수백 시간 게임을 즐기는데, 또하나의 놀이인 스트리밍은 필자의 1테라바이트 제한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스팀의 스트리밍 서비스와는 달리 스태디아는 게임을 설치하는 옵션이 없다. 항상 스트리밍을 이용해야 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는 게임은 좀 더 전통적인 버전으로 판매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우려사항에도 불구하고 구글 스태디아는 기대를 걸기에 충분하다. 정식 서비스가 발표처럼 제대로 된다면,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게임 업계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닌텐도 3사는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조만간 자사의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스트리밍을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인데, 빠르면 E3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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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와 구글 게임으로 확대

스태디아는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 없으며 기존 마우스와 키보드, 아니면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구글은 스태디아 전용 컨트롤러를 만들었는데, 지난 주 트위터를 통해 떠돌던 모형과 거의 비슷한 모습이다. 물론 평가는 실물을 사용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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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 부사장으로 합류한 게임 업계 베테랑 제이드 레이몬드는 무대에 올라 구글이 자체 게임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머지 않아 스태디아 독점 게임도 출시된다는 의미가 된다. 스태디아는 콘솔 게임기 플랫폼은 아니지만, 콘솔 게임기의 사고방식이 강하게 살아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출시 시기에 대해 구글은 미국과 대부분 유럽 지역에서 2019년 이내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구글이 올해 여름에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2019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놓고 맞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news/119093#csidxfa13c588eae1d7da6f9b42d3cf39d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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