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이패드2 대기 구매 중에 구입하자 마자 제품이 사망을 한 Case가 발생되었네요 ~~

다행히 KT에서 대체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설정은 아니겠지요 ? (^^)

근데 생각보다 쉽게 깨진 거 같아서 애플 케어를 반드시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구입시 조심하세요 ~~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11.04.29 / AM 10:21KT, 아이패드2,

KT의 아이패드2 개통 행사에서 뜻밖의 해프닝이 벌어졌다. 새벽부터 줄 선두에 섰던 애플 팬이 아이패드2를 받자마자 떨어뜨려 액정이 조각났다. 당사자는 물론 KT 관계자들도 당황했다.

KT는 29일 오전 9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패드2 개통 행사를 열었다. 전날 밤 11시부터 줄을 선 1호 개통자를 비롯해 열성 팬들이 긴 줄을 섰다.

9시 1분전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과 대기자들이 카운트다운을 외쳤고,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때 행사장 한 쪽에서 들려온 안타까운 탄식소리. KT 진행자들과 취재진이 몰려 확인한 것은 액정이 조각난 아이패드2였다.
▲ 8호 개통자가 아이패드2를 손에서 놓쳐 액정이 조각났다.


http://cafe.naver.com/ezapple/41
 



트위터 공동개발자 잭 도시(Jack Dorsey)의 신용카드 리더기가 드디어 애플로부터 승인을 받아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Square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내 235곳의 애플 매장과 애플스토어에서 $9.95(약 1만 1천원)에 판매될 예정이고, Square 웹사이트(https://squareup.com)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Square reader를 구매하면, Square가 제공하는 $10(약 1만원) 상환코드가 들어있어 실제로 제품 구매는 무료입니다. 이는 Square가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얻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카드리더는 무료로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리더기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호환이 가능하고 Visa, MasterCard, Discover, American Express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장소와 상관없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단말기 제조회사 VeriFone의 CEO는 아이폰용 신용카드 리더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Square 리더기가 애플을 통해 정식 판매됨으로써 심기가 불편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Via IntoMobile
Source Apple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2011.04.12 / AM 09:46 아이패드2, 3D, 무안경

3D 전용 안경 없이 아이패드2 스크린을 통해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 온라인 IT전문지 일렉트로니스타는 11일(현지시간) 아이패드2를 통해 무안경 3D 입체영상이 가능한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3D 전용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 가속도계 역시 필요하지 않다.

프랑스 연구원들이 개발한 이 기술은 ‘헤드 트래킹’에 기반하고 있다. 전면에 위치한 카메라가 사용자 머리의 움직임을 추적하면서 3D 입체영상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머리 위치의 상하좌우와 거리 등에 따라 모니터에 대응되는 시각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 전용 안경 없이 아이패드2에서 3D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데모 영상 스크린샷.

아이패드2에서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이같은 3D 구현 기술은 닌텐도 3DS와 같은 방식이다.

일렉트로니스타와 맥스토리 등 주요 IT 관련 외신은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애플 운영체제(iOS) 기기가 미래에 보여줄 3D 게임 기술의 함축”이라고 평했다.

아래는 EHCI 리서치 그룹이 제작한 데모 영상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12094143

     

    2 days 전 ITcrowd 포스트

    로지텍은 아이패드 2를 위한 액세서리인 슬라이드형 키보드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연결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마치 일체형 노트북처럼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재질은 항공기 재질의 알루미늄을 재료로 하였습니다. USB 충전 방식을 통해 풀쿼티 키보드를 지원하며 뮤직, 볼륨, 슬라이드쇼, 홈 & 검색 컨트롤 할 수 있는 몇가지 특수 기능키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또한 열고 닫는 경첩을 비교적 유연하게 하여 스크린을 가로 / 세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한 점도 눈에 띄입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99.99(약 10만 8천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Tags: iPad, ipad 2, iPad accessory, Ipad2, IpadAccessory, Logitech, QWERTY keypad, QwertyKeypad

    http://kr.engadget.com/2011/04/11/logitech-ipad-2/

     

    2 days 전 Jerry Young 포스트
    카테고리: 기타, PMP, 음향기기

    애플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새로운 특허의 등록을 따냈다고 합니다. 이 특허의 내용은 멀티핀 커넥터 양극 소켓과 이와 관련된 음극 소켓에 관련된 것입니다. 애플은 이 발명의 혁신성을 '접촉부분이 한 줄로 늘어서 있도록 하여 보다 작아진 크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로부터 애플이 차세대 30핀 커넥터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2008년(이 특허의 출원이 신청된 해)에 애플이 구상하고 있었던 커넥터의 특허가 등록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2008년 당시, 애플은 11개의 청구항이 적힌 특허를 신청했는데 그 내용은 주로 USB 3.0과 디스플레이 포트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넥터와 관련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애플의 30핀 커넥터들이 널리 쓰이고 있지만, 애플은 자사가 관련 지적재산권을 지니고 있는 차세대 커넥터 (최신 데이터 전송 기술이 적용)를 도입하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 경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는 2011년형 맥북 프로에서 디스플레이 포트와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썬더볼트 커넥터가 발견되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아래 갤러리에서 이 특허의 도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Via Engadget
    Source USPTO

    갤러리: Apple patent: Reduced Size Multi-pin Male Plug Connector

    Tags: apple, connector, dock connector, DockConnector, granted, patent, usb 3.0, Usb3.0

    http://kr.engadget.com/2011/04/10/apple-granted-patent-for-a-reduced-size-multi-pin-connector-n/

    [애플 499달러 쓰나미, 산업 지형이 변한다] <상>숨죽인 산업계

    지면일자 2011.03.30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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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9달러 쓰나미’. 애플이 아이패드2를 499달러에 내놓자 우리 산업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모든 단말기의 기준 가격으로 떠올랐고 시장 지형도 바뀌고 있다. 내비게이션, PMP, 노트북PC 제조업체는 물론이고 부품업체들도 ‘499달러’ 기준에 맞추기 위한 ‘마른 수건 짜기’가 이어지고 있다. 499달러 아이패드2 출시에 따른 시장 변화와 전망, 대응 방안 등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 주>
    (상) 숨죽인 산업계
    애플 아이패드2 ‘499달러’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제품 출시 후 산업계는 여전히 초비상 상태다. ‘아이폰 쇼크’ 때와 또 다른 모습이다. 당시에는 제품 중심이었고 휴대폰 업체가 직접적인 피해업체였다. 지금은 모든 휴대형 단말기가 숨을 죽이고 있다. ‘애플발 쓰나미’가 몰아쳤다 해도 과장이 아니다. 아이패드2 출시 후 지난 보름 동안 시장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애플은 지난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아이패드2’를 전격 공개했다. 이미 예고된 행사였지만 이날 두 가지에 깜짝 놀랐다. 하나는 와병 중이라는 스티브 잡스가 건재하게 나와 아이패드2를 선보였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가격’이었다. ‘499달러’는 세계 전자정보통신 산업계에 충격을 던졌다. 이전 첫 제품이었던 아이패드에 비해 성능은 더 좋아졌지만 가격은 오히려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후속 모델 가격을 비싸게 책정하는 기존 선입관을 뒤집었을 뿐더러 499달러라는 가격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대목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이 자리에서 “경쟁업체는 아직도 PC시대처럼 성능과 사양을 이야기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던졌다. 더욱 놀라운 점은 2일 제품을 공개한 후 열흘 뒤인 11일 곧바로 시장에 나왔다. 제품 공개 후 시장에 나올 때까지 3개월 이상이 걸리던 게 업계 관행이었다. 삼성전자만 해도 이달 공개한 갤럭시탭 10.1인치를 6월께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그러나 애플은 이런 상식을 뒤집었다.
    애플 아이패드2 위력을 실감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출시 사흘 만에 100만대가 팔려 나갔다. 잡스의 ‘매직 아이(i)’가 아직 건재함을 보여 주었다.
    파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499달러(16GB)가 단숨에 시장 표준으로 떠올랐다.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은 ‘플레이북’ 와이파이 16GB 모델을 499달러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모토로라 신제품 태블릿 ‘줌’도 가격을 아이패드2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삼성전자도 지난 23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CTIA 행사에서 갤럭시탭 10.1 16GB 가격을 499달러로 확정했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단 한마디, “살인적인 가격”이라며 힘든 싸움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499달러의 파괴력은 스마트패드뿐 아니라 다른 단말기에도 ‘메가톤급’ 영향을 예고하고 있다. PC를 포함해 PMP·e북 단말기·MP3 등 휴대형 단말기는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 PMP와 e북 단말기는 아예 스마트패드로 흡수되면서 사라질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잡스는 단말기 가격을 낮춰 보급량을 늘리고, 앱스토어를 통해 콘텐츠로 수익을 올리는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제조업체 모두가 애플의 전략에 고사상태다.
    더 큰 문제는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업체가 중소형 규모라는 점이다. 가격 압박에 따른 생산원가 압력을 직접 받게 될 부품업계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스마트패드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전체 산업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애플의 ‘499달러’ 전략은 전자정보통신 부문의 부품-완제품-콘텐츠로 이어지는 기존 산업구도를 파괴하고 있다.
    이미 일부 중소기업은 가격을 내리는 등 후속 대책을 고민 중이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애플 499달러 쓰나미의 여진은 당분간 산업계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 정미나 기자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103290191&mc=m_014_00002

    [아이패드2 499달러 쇼크](중)바뀌는 산업 지형

    지면일자 2011.03.31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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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499달러’에 아이패드2를 공개한 당일 삼성과 LG는 비상이 걸렸다. 부랴부랴 대책회의를 했지만 다들 한숨만 내쉴 따름이었다.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파격적이고 허를 찌르는 전략이었다. 전문가들은 ‘499달러 쓰나미’ 여진이 스마트패드(태블릿PC)뿐 아니라 전체 휴대 단말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패드 그 이상의 상징성을 갖는다. 동영상에서 게임·이메일·인터넷 검색·전자책·문서 작성 등 기존 디지털 기기에서 지원하는 핵심 기능을 두루 갖췄다. 당장 스마트폰과 전체 스마트패드가 직접 사정권 안에 있고 PMP·MP3P·전자책 단말기·넷북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지 못한 제품은 아예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다. 가격을 무기로 ‘끝장 경쟁’이 불붙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1차 폭풍의 진원지는 스마트패드다. 이미 애플이 제시한 499달러는 표준 가격으로 정착했다. 애플이 후발업체지만 499달러짜리를 내놓자 다른 경쟁사가 속속 가격 조정을 시작했다. 제품을 준비 중인 다른 태블릿 업체도 499달러를 기준으로 새로운 가격표를 마련 중이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출혈을 감수해서라도 가격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가격을 앞세워 주도권을 쥐면서 태블릿 경쟁 구도도 춘추전국에서 승자독식 시대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가격 경쟁이 길어진다면 애플 의도대로 강력한 1위와 기타 스마트패드 업체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도 높다.
    PMP·전자책·MP3P 등 휴대형 단말 시장도 ‘499달러’ 여파로 크게 휘청일 전망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시장 자체가 스마트패드로 수렴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 이미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갖춘 상황에서 다른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단말 수요가 저가의 스마트패드로 쏠린다면 다른 제품은 시장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가격을 아예 크게 낮춰 특정 기능만을 위한 제한된 초저가 단말기로 탈출구를 모색할 가능성도 높다.
    부품업체도 문제다. 499달러 안팎으로 스마트패드 제품군이 자리를 잡을 경우 그에 따른 부품가격 인하가 불가피하다. 특히 스마트패드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기기 제품의 연쇄 가격 인하가 일어나게 되면 그 파장은 고스란히 부품업체에 전가될 수밖에 없다.
    로아그룹코리아는 최근 보고서에서 “2013년 전차책 시장은 303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 가운데 스마트패드를 통한 판매가 2600억원, 스마트폰이 414억원을 차지하는 데 비해 전자책 단말기를 통한 판매는 18억원에 그친다”고 예측했다.
    단말기 업체는 아이패드가 따라올 수 없는 고가 프리미엄 제품과 비슷한 사양의 스마트패드로 양분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트북·스마트패드 등 PC업체는 전망이 다소 엇갈린다. 단기적으로 분명 영향을 주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아이패드류와 같은 제품은 ‘미디어 태블릿’으로 주로 콘텐츠 소비에 초점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대신에 노트북은 업무 등 생산적인 목적이 커 서로 충돌할 가능성이 적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500달러 이하 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구매 수요가 태블릿으로 몰려 초기 PC시장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권상준 한국IDC 책임연구원은 “시장 형성 초기에는 PC 수요가 주춤한 후 제자리를 찾아가는 ‘상저하고’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궁극적으로는 스마트패드는 ‘플러스 원(+1)’ 단말기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산업에 악영향만 있는 건 아니다. 태블릿이라는 제품이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앱과 같은 형태로 콘텐츠 소비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코원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호응을 얻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와 손잡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자사 스마트패드에서 해당 인기 유료 앱을 무료로 제공하는 식이다. 삼보컴퓨터도 한글과컴퓨터와 손잡고 자사 제품에 ‘씽크프리’ 솔루션을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 정미나 기자
    <표> ‘아이패드 499달러’ 파장에 대한 각계 의견
    ◇ 박병엽 팬택 부회장 “살인적인 가격이다. 출혈을 감수해서라도 시장 진입을 차단하겠다는 의도인데 산업계 전체에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이원조 아이리버 부사장 “499달러,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가격이다. 대기업도 사정권에 있지만 중소 단말업체는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고사할 가능성이 크다.”
    ◇ 권상준 한국IDC책임연구원 “초기에 저가 노트북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큰 영향은 없으며 오히려 데이터 요금 등 부가 서비스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 차인덕 도시바 사장 “미디어 태블릿은 콘텐츠 소비가 목적인 단말이다. 시장 형성 초기에는 영향을 주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노트북과 양분하면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 손종문 삼보컴퓨터 사장 “태블릿을 포함해 다양한 단말기가 나오면서 여러 단말기로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n스크린’화 현상이 큰 흐름으로 자리 잡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103300184

     

    by 이희욱 | 2011. 03. 29

    (0) 소셜웹

    웹표준을 따르면 이런 게 좋다. 윈도우나 맥OS, 리눅스 같은 서로 다른 운영체제는 물론 인터넷 익스플로러(IE)와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과 사파리 등 서로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도 모든 웹사이트 콘텐츠를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상호운용성’이 보장되는 것이다. ‘웹접근성’도 더불어 얻는다. 장애인이나 노약자부터 느린 네트워크를 이용하거나 화면이 작은 기기로 접속하는 ‘디지털 장애’를 극복하게 해준다.

    PC용 웹에선 이같은 웹접근성과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일이 점차 당연시되는 추세다. 모바일웹으로 눈을 돌려보자.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어떡하면 모바일웹에서도 접근성과 상호운용성을 보장할 수 있을까.

    다양한 웹표준을 제정·보급하는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은 이런 개발자를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2010년 12월14일에 공개한 ‘모바일웹 애플리케이션 모범사례’(MWABP) 권고안을 보자. 웹표준을 따르면서도 풍부한 이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모바일웹을 설계하는 방법을 빼곡히 담았다.

    긴 문서를 일일이 검토하기 어려운가. 핵심만 추려 카드(PDF) 형태로 제작한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네트워크 병목과 지연을 줄이기 위한 개발 방법론, 다양한 이용자 환경에 맞는 기능 제공법, 웹 원칙을 지키면서도 유연하게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W3C 대한민국 사무국이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모범사례’ 카드를 한글로 번역해 공개했다. 이 웹사이트도 HTML5와 CSS3를 충실히 따랐다. 카드 이미지만 떼내 소개한다. 원본이 담긴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각 항목별 바로가기 주소가 포함된 자료가 뜬다.

    W3C는 모바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모바일웹 모범사례‘(MWBP),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WCAG20)도 함께 제공한다.

    출처 : http://www.w3c.or.kr/Translation/MWA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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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3C, 모바일웹, 상호운용성, 웹표준,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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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권 (홈페이지)
    2011-03-28 12:37:33  |  조회 :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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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Math That Moves: Schools Embrace the iPad


    Max Mashal, a sixth grader, uses his iPad at Pinnacle Peak Elementary School in Scottsdale, Ariz.
    By WINNIE HU
    Published: January 4, 2011

    ROSLYN HEIGHTS, N.Y. — 이번 주 개학하면서 가방 안에 애플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등장하였다. 부모가 준 것이 아니다. 학교가 준 아이패드다.
    멀티미디어로 카프카를 가르치고, "저퍼디"를 통하여 역사를 가르치며, 복잡한 문제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단계별로 수학을 가르치는 최신 수단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학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인문학 수업 두 곳의 테스트로 사용하기 위해 Roslyn High School on Long Island는 12월 20일, 47대의 아이패드를 학생과 교사에게 나누어 주었다. 학교측은 전교 1,100명 학생 모두에게 아이패드를 나눠줄 계획을 하고 있다.
    아이패드는 대당 $750이며, 학교를 다니는동안 교실과 가정에서 사용 가능하며, 교과서를 대체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아이패드를 통하여 선생님과 함께 숙제 지정 및 제출을 하고, 디지탈 포트폴리오를 통해 작업물 성적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국어 선생님인 라이프(Larry Reiff)의 말이다. 현재 그는 수업 일정을 모두 온라인에 올렸다.
    "교실을 학교 밖으로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Sixth grade students Kaitlyn Zmek, left, and Madison Justice with an iPad during class at Pinnacle Peak Elementary School in Scottsdale, Ariz.
    학교에서 그동안 기술 장비를 써 보지 않지는 않았다. 그러나 비디오게임과 유튜브에 익숙한 아이들에 대한 교육은 복합적인 결과를 낳았다. 가령 모든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부여하는 것이, 학습성을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교육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학교측이 예산을 확보하여 교사를 해고하거나 태블릿 구매 예산을 깎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을 때만 하더라도 아이패드는 사치로 보였다. 연구를 통한 교육 성과가 나오기 전에, 학교들이 아이패드에 투자를 벌이려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스탠포드 대학교 교육학 명예교수인 래리 큐반(Larry Cuban)의 말이다. 그는 오히려 선생님의 고용과 훈련에 돈을 들이는 편이 낫다고 본다.
    "이런 기계를 사용해서 더 빠르게, 혹은 더 좋게 배울 수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이 아이패드에 사로잡힐 수는 있겠지만, 그런 진기함이 사라지면 교육과 학업에 있어서의 어려운 문제로 접어들게 됩니다."
    아이패드가 멋지고 새로운 장난감만이 아니라 강력하고 융통성 있는 교육용 툴이기도 하다는 주장도 있다.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수가 수 천 가지를 넘기도 하다. 라이프의 말이다. 그는 당장 셰익스피어의 모든 희곡이 들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필요한 앱이 없을 경우에도 곧, 혹은 나중에 나옵니다."
    교육자들은 아이패드의 물리적인 특징도 칭찬한다. 아이패드는 거대한 터치스크린(약 9.7인치)에 얇은 디자인이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선생님과 눈길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가벼운 무게를 좋아하며, 무게가 가벼우면 그만큼 책가방의 무게도 가벼워진다. 무거운 책을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Roslyn High School in Roslyn Heights, N.Y., has begun a pilot program using iPads in classrooms.
    Roslyn 측은 아이패드 구매로 학교측이 75대에 $56,250를 지불했다고 한다. (케이스와 스타일러스를 포함, 32-기가바이트 짜리이다.) 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뉴저지 Millburn에 있는 South Mountain Elementary School 학생들은 학부모-교사 조직이 제공한 아이패드 두 대를 사용한다. 수학 게임과 세계지리, 그리고 "Winnie the Pooh"를 읽기 위해서이다. 교장 선생님인 울프(Scott Wolfe)는 내년도에 스무 대 이상의 아이패드를 더 들여와서 피아노 키보드같은 것을 시뮬레이션하거나, 위치정보에 기반한 별자리 등을 표시해주는 앱을 운영할 생각이라 말하였다.
    "오버헤드 프로젝터 이후로 제일 거대한 학교 기술이리라 생각합니다."
    뉴욕시 공립 학교들은 130만 달러를 들여서 2천 대 이상의 아이패드를 주문하였다. 300대는 브롱크스에 있는 Kingsbridge International High School로 간다. 23명의 선생과 학생 절반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수이다.

    Roslyn High School on Long Island recently started a pilot program using iPads in some classrooms. Michelle Mahepath teaches her students with the device.
    시카고의 공립학교 200곳 이상은 45만 달러에 달하는 지역-보조 아이패드 구매를 신청하였다. 버지니아 교육청은 15만 달러 상당을 들여 아이패드를 구매할 경우, 역사와 대학 학점인증(AP) 생물학 교과서를 대체할 계획이다. San Francisco와 Long Beach, Fresno , Riverside 등 네 곳의 캘리포니아 주 도시들 또한 처음으로 하커트(Houghton Mifflin Harcourt)가 개발한 아이패드 전용 수학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심지어 유치원도 원생들에게 아이패드를 주고 있는 시대다. 애리조나 주의 Scottsdale에 있는 Pinnacle Peak School은 비어있는 교실에 36대의 아이패드를 설치하였다. (이름을 iMaginarium이라 지었다.) 이 교실은 학교의 중심이 되었다. 교장의 말마따나 "모든 장비가 그곳에 있으며, 아이패드가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스타파워를 지녔"기 때문이다.
    그러나 University of Michigan의 공학부 교수 솔로웨이(Elliot Soloway)와 University of North Texas의 기술학 교수 캐시 노리(Cathie Norris)처럼 기술 옹호론자들도 학교측이 아이패드에 너무 흠뻑 빠져서 비용 측면을 간과하지 않은가하는 우려를 한다. 가령 스마트폰은 아이패드보다 저렴한 500달러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수의 학교들은 연방정부나 그 밖의 지원을 통해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있다. 이 지원금 중에는 연방 교육부의 Race to the Top 경쟁 프로그램 기금도 포함되어 있다. 북-캐롤라이나 Durham의 교육청은 이 기금을 사용하여, 학력이 낮은 학교 모든 교사와 학생들에게 아이패드를 나눠주었다. 솔로웨이의 말이다.
    "아이패드보다 300~400 달러 낮은 수준의 기술과 하드웨어로도 아이패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4월 이후로 750만 대 이상의 아이패드를 팔았다고 보고하였으나, 학교로 얼마나 팔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교육용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교과서 출판사들과 협력하고, 교사와 행정을 위한 아이패드 웍숍을 지원하는 등, 아이패드용 학교 시장을 개발해왔다. 그러나 처음에 데스크톱 컴퓨터로 그랬던 것처럼, 아이패드를 가지고 공격적으로 학교에 마케팅하고 있지는 않아 보인다. 애플은 데스크톱 컴퓨터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하여 학교측에 상당히 할인된 값으로 팔았고 그 결과 애플을 사용한 세대를 길러왔었다. 학교측에 따르면 애플은 표준 교육기관 할인가(10% 할인)만을 제시한다고 한다.
    아이패드 전용으로 나온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은 5,400여 종이고, 그 중 거의 천 여 가지가 무료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가르치는 아이패드용 수학 프로그램을 개발한 하커트는 디지탈 교과서와 전통적인 교과서로 공부한 학생들 간의 성적 비교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이패드 버전은 방정식을 푸는 영상과 개별화된 숙제 및 연습 문제를 제공한다.
    한편 아이패드와 같은 기술을 기다려왔다는 학교들이 많다. 뉴저지에 있는 사립학교, Morristown-Beard School의 교장인 커티스(Alex Curtis)의 말이다. 이 학교는 $36,000을 들여서 60대의 아이패드를 구입하였고, 가을 학기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아이패드 제공을 고려하고 있다. "교실 분위기를 바꿀 필요 없이 개인 기술을 들여온 것이 아이패드입니다."
    커티스 박사는 최근 $1.99 짜리 애플리케이션, ColorSplash를 사용해 보았다. 이 앱은 바로크 예술 세미나에서, 카라바지오(Caravaggio) 식 채색의 중요성을 시연하는데 쓰였다. 그림의 색상을 지우거나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말이다. "전통적으로는 화면상 슬라이드로 예술사를 설명해야 했을 텐데요. 이미지 자체를 조작할 수 있게 되니까, 생동감이 생기더군요."
    Roslyn의 교장인 브레너(Daniel Brenner)는 장기적으로 교과서와 출력 비용을 아이패드가 줄여줄 것이라 말한다. 아이패드 수업 두 곳만으로도 1년당 $7,200의 비용절감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말이다.
    "애플리케이션이 멋져서만이 아닙니다. 교실에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자 함이에요."
    http://www.nytimes.com/2011/01/05/ed...?_r=1&src=tptw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http://kmug.co.kr/board/zboard.php?id=colum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69

     

    by IDG Korea | 2011. 03. 26

    (0)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새로운 아이패드(iPad) 2는 노트북이나 데스트톱 PC처럼 완전한 기능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혹은 그만큼 복잡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숨겨진 여전히 멋진 기능들이 있다. 이 글을 통해, 아이패드에 보안을 설정하는 방법, 즐겨찾기를 동기화하는 방법 등등을 배워보자.

    아이패드의 무료 사용설명서 다운받기 : 아이패드에는 커다란 인쇄설명서가 들어있지 않다는 사실은 아마 알 것이다. 대신 애플(Apple)의 웹사이트에 가서 PDF파일로 된 아이패드 설명서를 다운받을 수도 있고 아이북(iBook)을 설치했다면 아이북에서 읽을 수도 있다(아이북은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단, iOS 4.3 버전 설명서를 다운로드 하여야 한다.

    무료로 둘러보기 : 애플은 설치되어있는 각각의 기본 앱에 대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비디오로 둘러보기를 제공한다.

    측면 스위치 이용하기 : 측면의 스위치를 이용하여 소리 알림을 켜거나 끌 수 있고(비디오나 오디오 재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화면의 가로/세로 자동 회전을 고정시킬 수도 있다. 또한 홈 화면의 설정(Setting), 일반 설정(General)을 열고 ‘측면 스위치를 다음과 같은 기능으로 사용(Use Side Switch to)’에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함으로써 측면 스위치에 연결된 기능을 변경할 수도 있다.

    iOS에서의 멀티태스킹 : 홈 버튼을 2번 누르면 현재 실행 중이거나 중지되어 있는 앱의 목록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 바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게 되면 오디오/비디오 재생 컨트롤, 아이튠즈(iTunes) 앱 단축키 선택, 볼륨 조절 등을 곧바로 할 수 있다. 만약 측면 스위치를 무음 설정에 사용하거나 화면 회전 고정에 사용한다면 설정하지 않은 기능들이 이 단축키 바에 나타나게 된다.

    AP5260.JPG

    문장 입력을 보다 빠르게 : 메시지 작성 중에 스페이스 바를 두 번 연속으로 탭을 하면 마침표를 찍고 띄어쓰기를 한다.

    자동 고침이 망치지 않게 하기 : 자동 고침이 제시하는 보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원하는 단어를 쓰고 보기를 태핑(tapping, 화면을 가볍게 터치)해주면 된다. 자동 고침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빈칸이나 마침표를 쓰고 입력 버튼을 누르는 순간 해당 보기가 나타나게 된다.

    백업 자료 보안하기 : 아이튠즈에서 아이패드의 백업 자료를 암호화할 수 있다. 아이튠즈에서 아이패드를 열고 요약(Summary) 탭을 클릭하고, 아래에 있는 ‘아이패드의 백업 암호화’를 체크하기만 하면 된다.

    일시적으로 자동 동기화 막기 : 간혹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동기화 하지 않고 그냥 연결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패드를 꽂는 동안 쉬프트키-컨트롤키(맥(Mac)의 커맨드키-옵션키)를 누르고 있으면 아이튠즈가 단 한 번 자동 동기화를 건너뛴다. 혹은 아이패드가 동기화 중일 때 잠금 해제 슬라이드를 밀어서 안전하게 동기화를 중지할 수도 있다.

    데이터 로밍 켜고 끄기 : 3G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타 사업자를 통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설정의 셀룰러 데이터 메뉴에서 데이터 로밍을 켤 수 있다(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설정의 일반 설정 ? 사용량에서 데이터 사용량을 체크할 수도 있다.

    더 복잡한 암호 만들기 : iOS가 사용하는 기본 암호는 4글자이지만 설정 ? 일반설정 ? 비밀번호 잠금 ? 단순 비밀번호에서 이 설정을 꺼버릴 수 있다. 설정을 끄고 나면 아이패드 잠금에 키보드 자판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비밀번호는 메일과 첨부파일을 암호화하는데도 쓰이므로 4글자로 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AP48E9.JPG

    10초 후 자동파괴 설정하기 : 진심으로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설정 ? 일반 ? 비밀번호 잠금에서 비밀번호를 10회 틀릴 경우 아이패드에 있는 모든 자료를 지우도록 설정할 수 있다.

    자동 완성 수정하기 : 설정 ? 사파리(Safari) ? 자동 완성에서 자동 완성 기능을 사용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 접속했던 정보나 웹사이트들에 로그인 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사파리가 서식을 채워 넣도록 지정할 수 있다.

    즐겨찾기 동기화하기 :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패드의 사파리 브라우저가 가지고 있는 즐겨찾기를 컴퓨터의 웹 브라우저와 동기화할 수 있다. 아이튠즈에서 아이패드 탭을 열고 정보(Info) 탭을 누른 뒤 다른 제목으로 가서 ‘즐겨찾기를 다음과 동기화’를 누르고 원하는 브라우저를 선택하면 된다.

    이메일로 사진 보내기 : 아이패드에서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진 앱을 열고 사진을 선택한 후 오른쪽 상단의 버튼(쓰레기통 버튼이 아닌 화살표가 있는 사각형)을 누르고 ‘이메일로 보내기’를 선택하여 보내는 것이다.

    웹 링크 확인하기 : 링크를 꾹 누르고 있으면 해당 단어의 실제 URL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피싱 사기 링크를 알아차리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

    AP1779.JPG

    선택한 앱으로 이메일 첨부파일 열기 : 이메일에서 첨부된 파일을 열기 위해서는 메일의 첨부파일을 누르면 된다. 하지만 기본 프로그램 이외의 다른 프로그램을 쓰길 원하는 경우 앱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올 때까지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아이패드를 사진 액자로 사용하기 : 당연히 실물 사진을 위한 것이 아니다. 잠금 화면의 오른쪽 하단의 사진 아이콘을 누르면 아이패드에 저장된 사진들을 보여준다.

    교통 상황 보기 : 지도를 열고 오른쪽 하단의 접힌 페이지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뒤 교통 상황 표시하기를 켠다. 아이패드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 지도 프로그램은 실시간 교통 상황을 보여줄 것이다. 초록색은 규정 속도에 알맞게 가고 있다는 뜻이고 노란색은 그보다 느리단 뜻이며 붉은색은 가다 섰다를 반복함을 의미한다.

    AP2486.JPG

    팟캐스트를 친구와 공유하기 : 팟캐스트를 듣는 것을 친구도 좋아할까? 청취 중 이메일 버튼이 켜져 있는 경우 그것을 누르면 링크를 공유할 수 있다.

    다운로드 파일들을 잊지 말자 : 아이튠즈 계정이 다운로드들에 대해 기한이 다되어 가는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PC에서 아이튠즈를 열고 스토어(Store) 메뉴를 누르고 ‘다운로드 가능한 항목 보기’를 누르면 된다. 이 기술은 다운로드가 중지되었거나 구매한 앨범의 추가 콘텐츠 다운을 빠뜨렸거나 하는 경우에 여러모로 사용될 수 있다.

    보편적 접근 사용하기 : 아이튠즈의 아이패드에서 요약 탭을 열고, 옵션에서 보편적 접근(Universal Access) 설정하기를 선택함으로써, 영화 자막이나 보이스오버(VoiceOver) 화면 읽기, 화면 확대, 흑백 전환 글자 등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네트워크 삭제 : 우연이라도 어떠한 네트워크에 한번 접속하면 아이패드는 사용자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것을 저장한다. 이 때, 아이패드의 설정 ? 무선 네트워크-‘네트워크 선택’ 에서 삭제를 원하는 해당 네트워크를 찾아서 옆에 있는 파란 화살표를 누르고 ‘이 네트워크 저장 안함’이라고 되어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포트라이트 검색 설정하기 : 아이패드는 탑재된 검색 기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사용하는데, 설정 ? 일반 설정 ? 스포트라이트 검색에서 수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에 데이터가 많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지 않는 다른 카테고리(연락처, 앱, 음악, 메모, 일정, 메일 등)를 선택적으로 검색하지 않게 함으로써 원하는 검색결과를 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출력되는 검색-결과 카테고리를 드래그 해서 옮김으로써 쉽게 순서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카테고리는 페이지 위쪽에 보이게 된다.

    앱-내 구매 끄기 : 설정 ? 일반 ? 제한에서 ‘제한 설정하기’를 눌러 앱, 콘텐츠, 게임 센터 등에 선택적으로 제한을 적용할 수 있다. 다른 누군가 앱 내 구매를 이용해서 당신의 은행 계좌를 손상시킬 것이 걱정된다면 ‘콘텐츠 제한’의 ‘앱 내 구매’를 비활성화 시키기만 하면 된다.

    AP20AD.JPG

    펫칭(fetching) 주기 변경하기 : 아이패드는 수신된 이메일과 같은 새로운 정보를 자동적으로 수집한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iOS의 푸시(Push)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앱들을 주기적으로 기동시키기 때문에 그것들은 새로운 데이터를 페치하고 이는 태블릿의 배터리를 소모한다. 사용자는 설정, 메일, 연락처, 일정, 새 데이터 페치하기에서 푸시와 페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메일 서명 변경하기 : ‘나의 아이패드에서 보냄’이라는 기본 서명을 모든 메시지에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설정, 메일, 연락처, 일정, 서명 등에서 다른 어떤 말로든 변경할 수 있다.

    검색 엔진 변경 : 구글에게 너무 좋은 기능일까? 사파리의 기본 검색을 설정 ? 사파리 ? 검색 엔진에서 변경할 수 있다. 구글, 빙, 야후만 있고 알타비스타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무엇이든 스크린샷 찍기 : 홈 버튼과 잠금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사진들 사이에 스크린샷이 자동으로 저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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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무의식 자극 5가지 방식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1.03.21 / AM 11:43 아이패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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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2 판매에는 희소성과 관련한 고단수의 고객 대상 심리기법이 숨어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의식하면서, 또는 무의식적으로 아이패드2를 사게 된다.’

     

    씨넷은 20일(현지시간) 최근 아이패드2가 현금으로만 판매되는 방식에 고도의 심리전이 숨어있다며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보도는 “‘성공은 계속되기 마련’이라는 격언이 아이패드2에서는 ‘성공한 제품(후속작)만큼 잘 팔리는 것도 없다’로 바뀌어도 좋을 것 같다”는 소비자행동전문가의 말을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사람들은 그들이 얻을 수 없는 것을 갈망한다는 속담이 여기에 적용된다.

     

    씨넷은 그동안 고객들이 흔쾌히 아이패드2를 예약하기 위해 해당대리점에 사전에 대금을 지불했지만 이번에는 예약을 받지 않아 긴줄을 설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고도의 심리전 속내를 짚었다. 

     

    아이패드2를 원하는 고객들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전국의 애플스토어에서 긴 줄을 서야 한다. 그리고 이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심리학의 제물에 빠지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 애플이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패드2 예약판매를 받지 않지 않고 현금판매를 하는 데는 고도의 심리전이 숨어있다. 로스엔젤레스 애플 스토어에 이른 아침부터 줄 서 있는 고객.
    “왜 애플은 내가 돈내는 것을 거절하고 확실하게 상점 앞 판매를 하는가”라며 필립 그레이브스가 최근 자신이 펴낸 쇼핑의 심리학책에서 작가 노트로 묻고 있다.

     

    필립 그레이브스는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여기에 아이패드 상황이 심리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그가 분석한 아이패드2 현금판매 고수 정책을 둘러싼 애플의 심리전은 5가지로 요약된다.

     

    높아진 소유욕

    그것은 확실히 이 물건을 갖고 싶은 욕망을 확인해 준다. 이는 아이패드2가 매우 일반적인 물건이라는 명백한 사회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는데 매우 매력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모험

    이는 제품 판매를 둘러싸고 토론을 만들어내고 있다. 갑작스레 하나를 사는 것은 취득이 아니다. 그것은 뜻밖의 발견, 또는 결정이다. 그 무엇이든 간에 사람들은 이야기를 사랑한다. 그리고 흥분은 이 제품 덕분으로 돌려지거나 잘못 탓해지기도 한다.

     

    ■손실회피

     

    아마도 가장 큰 승리는 이것이다. 만일 고객이 한개 밖에 없는 재고품에 맞닥뜨렸을 때 그의 구매의향은 완전히 달라진다. 무의식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시간을 보호하고 싶어하도록 만든다. 즉 우리가 미래에 후회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만들려고 한다.
    통상적으로 우리는 정상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우리가 이것을 다른 곳에서 더 싸게 살 수 있는지, 정말로 원하는지, 더 나은 대체물을 찾을 수 있는지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하지만 공급이 제한적일 때 손실회피는 제품을 사지 않을 경우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즉, ‘이 물건을 지금 잡지 않으면 언제 다른 곳에서 살 수 있을까?’하는 우려다. 사실 사람들은 어디선가 결국 아이패드 한개 정도는 살 수 있기에 한대를 사는데 대해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놀람 요인(WOW Factor)

     

    우리로 하여금 아이패드를 원하도록 하게 만들지 모르는 모든 기본적인 심리적 충동 외에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원인을 덧붙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아이패드2를 갖게 된 것이 특별한 놀람요인(WOW Factor)이 됐기에 친구들이 자신의 아이패드를 꺼내서 “오 확실히 나도 가지고 있어”라고 말할 가능성이 적어진다.

     

    강력한 경쟁적 충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매혹당하기 마련이다. 왜냐면 이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한걸음 더 앞서나갈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제품가격 흥정

     

    기회를 잘 잡는 사람은 아이패드2 물량이 부족할 때 매점해서 이베이 같은 경매사이트에 팔 수도 있다.
    이것은 일종의 상층흡수 가격정책으로서 소매상과 브랜드업체들은 결코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 여기서 사람들은 그들이 지불할 수 있기에 더많은 돈을 지불하게 된다.

     

    물론 사람들은 이를 잘 알고 있고 애플스토어의 판매 가격표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일부사람들이 499달러짜리에 700달러 또는 1천달러를 지불하고라도 기꺼이 살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 갑자기 제품 가격은 흥정대상이 된 것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브스가 말하는 아이패드 상황이라는 특수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베버리힐스 더 그로브에 있는 앱스토어에는 여전히 아이패드2를 사려는 줄이 이어지고 있다. 상점측은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지면 줄을 잘라서 한블록 뒤로 옮겨서 줄서게 만든다.(Credit: Brooke Crothers)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321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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