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2011.04.27 / AM 11:20윈도8총정리, 바탕화면, 메트로UI, 앱X, 자동배색, 리본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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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윈도는 PC뿐 아니라 태블릿 단말기에서도 돌아간다. 태블릿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보여온 특성을 혼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내장 기능들이 특징이다. 개인화 설정과 터치스크린에 알맞은 입력 방식이 기본 설정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를 위해 x86 프로세서뿐 아니라 ARM 프로세서 기반으로 돌아갈 수 있는 풀버전 운영체제(OS)를 개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미 윈도8에 들어갈 신형 바탕화면과 새로운 배색 적용 방식, 주요 UI 변경점과 부가 기능들이 소개되고 있다. 작은 모바일용 기기 해상도에 맞춰진 인터페이스나 카메라 탑재에 대응한 웹캠 프로그램, 시들한 광디스크 지원 추세에 따른 가상 이미지 지원 기능이 추가된 모양새다.

■새 초기 화면, 바탕화면

이미 알려진대로 윈도8에는 윈도폰7 단말기로 첫선을 보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메트로 UI'가 포함될 전망이다. 메트로 UI는 윈도 초기 화면에도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마치 휴대폰처럼 큼직한 글씨로 컴퓨터상의 날짜와 시간을 표시하는 것이다.


윈도8의 기본 바탕화면도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는 물고기와 꽃 등 동식물 형상을 음영으로 표현하고 눈에 부담이 적은 그라데이션 효과로 화면 중앙을 밝게 처리했다.

■바탕화면에 맞는 테마 설정…'자동 배색' 기능 업그레이드

사용자가 설정한 윈도 바탕화면에 맞게 시스템 UI 배색이 알아서 바뀐다. 탐색기,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 등 전체 데스크톱 화면이 바탕화면 이미지에 어울리는 색조를 띠게 해준다.


윈도7에서도 에어로(Aero) 테마가 바탕화면 색에 맞춰 달라지는 기능은 있었지만 이는 화면 밝기나 창틀 등에 한정돼 있었다.

■윈도 탐색기에 '리본 인터페이스' 적용

윈도8 탐색기에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된다. 탐색기는 윈도에서 모든 파일과 폴더를 열어보고 접근하기 위한 기본 애플리케이션이다. 윈도7에서도 일부 도입됐지만 그 대상은 워드패드나 그림판 등 중요도가 높지 않은 내장 프로그램들이었다.

▲ 윈도 8 버전에서 열어본 탐색기. 주요 메뉴를 큰 아이콘으로 꺼내 묶어둔 리본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 익숙해질 경우 다루기 쉽다지만, 기존 사용자들 반응은 엇갈린다.

리본 인터페이스는 MS가 오피스2007과 오피스2010 버전에 도입한 아이콘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활용도가 높은 기능을 모아둔 아이콘 묶음이 기능에 맞게 시각적으로 표현된다. 기존 작은 텍스트 위주였던 메뉴보다 작은 터치스크린 단말기 화면에 알맞은 방식이다.

마우스와 키보드에 익숙한 PC 사용자들은 기존 컴퓨팅 환경에서 리본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그러나 기존 윈도에서 이어진 텍스트 메뉴와 항목 위주 인터페이스를 대체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컴퓨팅 기기의 주요 입력장치는 마우스가 아닌 손가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MS가 탐색기에서 기존 메뉴중심 UI도 쓸 수 있게 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슬림형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머시브(Immersive)'

앞서 윈도폰7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것처럼 보였던 웹브라우저 화면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0 정식판을 위한 것이 아니다. 코드네임 '이머시브'라 불리는 휴대폰 스타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이는 태블릿 단말기용 화면을 위한 것이지만 데스크톱에서도 쓸 수 있을 것이다.

▲ 윈도8에 들어갈 태블릿용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화면. 소위 '이머시브'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윈도폰7에서 탑재된 '메트로 UI'를 도입한 것으로 눈에 띈다.

물론 IE 이머시브 버전도 IE 10을 기반으로 돌아갈 것이다. 윈도8에 IE 10 버전이 들어갈 것은 확실시된다. 플랫폼 프리뷰(PP) 버전만 공개된 상태라 아직 UI가 어떻게 생겼을지는 알 수 없다.

■푸시(Push) 알림

MS는 윈도8에 '푸시 알림'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윈도폰7같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당연히 지원해온 것이다.

즉 회사는 윈도폰7이 사용한 메트로 UI뿐 아니라 내부 기능까지 일부 가져올 것이라는 얘기다. 태블릿 플랫폼 시장을 겨냥했음은 말 할 것도 없다.

■PDF 읽기 내장 프로그램

▲ MS는 윈도에 PDF 뷰어를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 이는 밀월관계가 아니므로 새삼스럽다. 오히려 주목 대상은 PDF 리더 프로그램이 기반하는 '앱X' 패키징 기술이다.

윈도8은 전자 문서 형식 'PDF' 파일을 그냥 읽을 수 있게 된다. 어도비 아크로뱃 리더같은 별도 뷰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내장 프로그램이 PDF 읽기를 지원할 것이다.

'모던 리더'라 불리는 이 내장 프로그램은 '앱X(AppX)'라는 패키징 기술에 기반했다. 앱X 기반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 올라가는 '앱'처럼 일정한 형태로 포장된다. 이로써 태블릿과 일반PC, 스마트폰 환경을 넘나드는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웹캠 애플리케이션

▲ 윈도8 웹캠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영상 녹화, 사진 촬영, 타이머 등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초기 화면이 인상적.

윈도에 내장된 웹캠 프로그램도 새로운 기능과 메트로 UI를 적용한 모습을 예고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고 사진을 연달아 빠르게 찍어댈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 CD·DVD 이미지 읽기

윈도8은 가상 CD, DVD 이미지 파일 'ISO'를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실제 디스크처럼 탑재한 상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읽는 것뿐 아니라 DVD 멀티 라이터같은 광디스크 기록장치를 통해 물리적인 CD나 DVD를 굽기도 한다.

▲ 가상 시디 이미지를 읽을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된다. 일반인들이 정보를 기록하기 위한 CD와 DVD는 이미 사양추세로 접어들었지만 당분간은 꾸준히 활용될 전망이다.

즉 이를 위해 별도 데몬툴스나 시디스페이스같은 가상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이는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ODD)가 없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기기 등 최근 달라진 컴퓨팅 기기 동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24005858



트위터 공동개발자 잭 도시(Jack Dorsey)의 신용카드 리더기가 드디어 애플로부터 승인을 받아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Square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내 235곳의 애플 매장과 애플스토어에서 $9.95(약 1만 1천원)에 판매될 예정이고, Square 웹사이트(https://squareup.com)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Square reader를 구매하면, Square가 제공하는 $10(약 1만원) 상환코드가 들어있어 실제로 제품 구매는 무료입니다. 이는 Square가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얻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카드리더는 무료로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리더기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호환이 가능하고 Visa, MasterCard, Discover, American Express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장소와 상관없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단말기 제조회사 VeriFone의 CEO는 아이폰용 신용카드 리더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Square 리더기가 애플을 통해 정식 판매됨으로써 심기가 불편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Via IntoMobile
Source Apple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중인 차세대 윈도를 둘러친 장막이 외신과 커뮤니티 소식들을 통해 한꺼풀씩 벗겨지는 추세다. 이달초 유출된 윈도8 스크린샷에는 윈도폰7을 닮은 인터넷익스플로러(IE) 10 버전과 오피스를 이어받은 인터페이스가 담겼다. 겉보기에 터치스크린용 기기에 적합하단 분석에 이어 내부 작동 원리나 기능에서도 그에 걸맞는 변화를 엿보인다는 평가도 쏟아졌다. 전반적으로 기존 세분화된 개인화, 시스템 설정 항목을 유지하면서도 자동화, 간소화에 초점을 맞춘 모양새다.

이에 본지는 총 3회에 걸쳐 현재 수집된 차세대 윈도 관련 소식을 스크린샷과 함께 정리했다. 첫째로 윈도 설치와 시작, 사용자 계정과 정품 인증을 다룬다. 이어 애플리케이션 관리와 내장 프로그램에 반영된 변경점을 짚어 본다. 마지막으로 태블릿 플랫폼과 모바일에 특화시킨 내장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살펴 볼 예정이다.


최신 등장한 기능은 23일(현지시간) 등장한 '패턴' 로그인이다. 예전 알려진 '얼굴 인식'과 별개로 휴대폰처럼 도형을 따라 그리는 방식이 추가된 것이다.

■'패턴 로그인'과 '얼굴 인식' 인증

패턴로그인 방식은 가로 4개, 세로 4개로 늘어놓은 정사각형을 사용자가 정한 순서대로 연결해 암호를 푸는 방식이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잠금 상태를 푸는 용도로 쓰였던 터치스크린용 보안 기능이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동그라미가 가로 3개 세로 3개뿐이지만 연결할 개수를 늘릴 수도 있다. 정사각형일 경우 대각선 연결을 지원하기는 어려워 보여 단순하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역시 화면 크기에 맞춰 연결점을 더 많이 쓸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윈도8에서 얼굴 인식 로그인이 기본 지원될 것이라는 루머는 이미 알려져 있었다. 뭐가 새로운 것일까? 윈도를 시작할 때 문자 암호를 아예 쓰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지디넷 블로거 잭 휘태커는 "윈도8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최신 빌드에서는 컴퓨터 앞에 앉은 특정 사용자 얼굴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 (암호 입력 없이) 인증 절차를 끝내게 하는 설정이 발견됐다"며 "요즘 세상에 누가 패스워드를 필요로 하겠는가"고 말했다.

■설치 과정 단순화

로그인뿐 아니라 윈도8 설치 과정은 이전 윈도7보다 더 간단하고 쉬워진 모양이다. 공개된 스크린샷에 따르면 사용자는 단계별로 주어지는 안내 문구를 읽고 간단한 선택지를 골라주면 된다.

▲ 간소화한 설치과정. 주어진 화면과 문구에 따라 '다음'을 선택하기만 하면 어느새 끝난다.

미국 지디넷은 윈도8 설치 프로세스에서 각 과정이 무엇을 진행중인지 명확히 표시해주며 PC를 다루는데 익숙찮은 초보자들도 지시만 따라가면 새로운 윈도를 설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부팅

'하이브리드 부팅'은 일종의 전력 대기 상태를 응용한 새로운 시스템 시작 방식이다. 시스템 시작시 핵심 OS 파일들은 빠르게 불러올 수 있는 전력 대기 상태에서 깨어나고, 이는 윈도 부팅 시간을 줄여주는 효과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단순히 화면을 끄고 저전력 상태로 들어가는 '슬립(sleep)'과 메모리 내용을 보조기억장치에 저장하고 깊은 잠에 빠져드는 '하이버네이션(hibernation)' 기능을 절충한 것으로 설명된다.

■네트워크로 전원 켜기(wake on LAN) 내장

윈도8을 설치한 컴퓨터 전원이 꺼졌거나 최대 절전 모드일 경우 이를 인터넷으로 깨울 수 있는 '웨이크온랜(WOL)' 기능이 OS에서 자체 지원된다. 사용자 인증 상태나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원격으로 되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전까지 WOL을 지원하는 랜카드, 메인보드를 사용해도 윈도 로그온 화면을 넘어갈 방법은 아예 로그온 암호를 걸지 않거나 자동 로그온을 설정하는 것밖에 없었다.

■간단 초기화

윈도8 '리셋' 기능으로 사용자나 시스템 관리자가 OS에 저장한 설정들을 초기화시킬 수 있게 된다. 윈도를 재설치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 설치 환경이나 사용자들의 개인화 데이터만 날려보낸다는 얘기다.

▲ 운영체제 재설치 없이 사용자 계정과 시스템 설정을 초기화하는 리셋 기능이 제공된다.

최근 많이 쓰이는 애플리케이션과 그 설정값은 대부분 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도입된 기능으로 보인다. 이 경우 사용자들은 백업과 복구에 투자하는 시간을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출된 스크린샷을 보면 시스템 설정을 기본값으로 되돌리기에 앞서, 사용자 계정이나 개인 파일들을 백업 공간에 옮기는 간단한 절차를 지원하는 듯하다.

■정품 인증 센터


MS는 윈도 정품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인증 센터'도 업그레이드할 모양이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윈도8에 도입될 인증 센터는 OS뿐아니라 오피스 등 다른 MS 제품군 라이선스까지 관리하게 될 전망이다. 윈도 정품 인증 여부가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다음 기사에서는 인터넷과 MS 클라우드를 통해 강화된 윈도 8 프로그램 관리와 활용 방법의 특징을 살펴볼 예정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24001809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2011.04.21 / PM 05:32마이크로소프트, BPOS, 오피스365마켓플레이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기업용 웹기반 협업서비스 '오피스365'를 공개 베타 버전으로 내놨다. MS오피스를 웹으로 옮긴 '오피스 웹앱'과 협업플랫폼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커뮤니케이션서버 기능을 묶은 유료 온라인 서비스다. 이는 협업 솔루션과 웹오피스 분야에서 구글 앱스, IBM 로터스 등과 경쟁하는 기업용 제품이다. 

MS는 이를 대기업용과 중소중견기업(SMB)용 서비스 등으로 요금체계를 구분해 제공할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은 웹오피스 제품과 함께 메일, 연락처, 일정관리 기능, 문서 공유, 협업 기능 그리고 메시징과 온라인 회의 기능을 매월 1인당 6달러에 쓸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는 여기에 설치형 MS오피스 최신 버전과 시스템 관리 기능을 포함한 풀패키지 서비스를 매월 1인당 24달러에 쓸 수 있다.

■대기업부터 SMB까지

MS는 서비스를 모든 기업에 판매하려 하겠지만 업계 반응은 엇갈린다. 그간 외부 클라우드에 기반하는 웹서비스는 인프라 구축 부담이 큰 SMB들에 알맞다는 의견이 흔했기 때문이다. 앞서 진행한 비공개 서비스 기간에 시범도입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도 SMB 비중이 더 크다.

일단 MS는 초기 SMB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케빈 터너 M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MS는 싱가포르 통신사 '스타허브'와 오피스365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1천개 SMB를 고객으로 둔 스타허브의 영업망에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스위트를 묶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오피스365 유료 모델이 대기업시장에도 적절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지디넷 블로거 에드 보트는 MS 서비스가 "셰어포인트로 업무 자료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기술 지원이 훌륭하다"며 "라이선스 정책도 단순하고 요금도 저렴해 구글 앱스보다 선호할만 하다"고 추켜세웠다.

■"구글이 더 싸다"…MS는 대기업용?

실제로 MS는 이번 베타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 시장을 아우르기 위한 포석을 드러냈다. 서비스에 일상 업무와 공동 작업을 위한 메일, 문서 편집, 웹컨퍼런싱 등 기본 기능뿐 아니라 '다이내믹스CRM'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더했다. 외부 개발사들이 추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팔 수 있는 '오피스365 마켓플레이스'도 선보였다.

▲ 최근 구글앱스가 기업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해 더한 신기능과 애플리케이션 목록

오히려 대기업들에게 적합하지만 소기업들에게는 적절치 않다는 시각도 있다. 온라인 IT미디어 PC월드는 요금체계나 활용 기능 면에서 개인이나 SMB들에 합리적인 서비스는 구글앱스라고 결론내렸다.

오피스365는 최저 1인당 월 6달러를 내지만 구글앱스는 연간 50달러로 월 4.17달러 수준이라 더 싸고, 오피스365가 제공하는 기능이 더 풍부하지만 해당 기능들을 외부서비스에서 무료로 찾아 쓸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어판은 언제…

국내서 오피스365가 어떤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아직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공개 베타 서비스가 출시되지도 않았다. 이번에 확대한 서비스 지역과 추가된 언어 지원 대상에도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은 것.

▲ 오피스365는 아직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는 비공개 시범 지역에서 2배 가량 늘어난 38개 지역 사용자들이 17개 언어로 오피스365 시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MS는 향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점부터 한국어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MS가 올하반기 시범 기간을 넘긴 뒤 공식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S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오피스365 베타 프로그램에서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조만간 오피스365 국내 서비스와 관련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21171942&type=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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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2 08:18
















 




 
 

이번에는 진검승부!! KOREA의 자존심!!
모든 이동통신회사에서 동시에 출시하는 갤럭시S2!!!

 
안드로 G의 review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GalaxyS2







 






전작보다 더 넓고 얇아진 갤럭시S2
4.3형 슈퍼 아몰레드 plus













굵기 8.9mm으로 갤럭시S(우)보다도 훨씬 더 얇아진 갤럭시S2(좌)를 손으로 잡았을 때 
믿겨지지 않는 그립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121g의 갤럭시S2를 들었을 때 어느폰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가벼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S2를 켰을 때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은 바로 시원시원한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액정이었습니다.













갤럭시S2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액정 더 선명해지고, 더 오래가며, 더 넓은 화면을 탑재했습니다. 위 사진은 쿼드런트 앱 실행 중에 찍은 사진인데요. 갤럭시S(우)에서 있었던 푸른색감이 많이 개선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3인치 화면으로 즐기는 DMB!! 그리고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는 갤럭시S2!
게다가 800만 화소 카메라로1080P 풀HD 동영상 촬영 및 재생까지 제공한다니 동영상 종결자라고 부를 
수 밖에 없네요. 









 



 
갤럭시S2는 외관만 최고 스펙이 아니었습니다.
1.2GHz에 듀얼코어 더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갤럭시S2!!

갤럭시S2의 속도가 다른스마트폰들보다 훨씬 앞서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몇 번을 반복해도 쿼드런트 점수가 3000을 훌쩍 넘었네요 ^^이렇게 빠를수가!!
체감 반응 속도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안드로 지니어스 생각^^: )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모션 UI는 갤럭시S2의 새로운 재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전화가 왔을 때 뒤집으면 무음으로 바뀌는 뒤집기!!
화면 줌인/아웃을 갤럭시S2로 기울여서 하는 기울이기!!
바탕화면에서 갤럭시S2를 흔들어서 앱을 이동시키는 패닝까지!! 
신기+신기할 뿐이네요 ^^












그리고 KT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S2에는 아이나비3D가 기본 탑재되어 있네요 ^^

거기에 근거리 무선네트워크 기능인 NFC까지 탑재되어 있는 갤럭시S2는 최고의 스마트폰을 찾고 계신 
유저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










 


 


거기에 하나 더!!!
5월말까지 olleh tv now 콘텐츠 무료제공한다고 하는데요.

WiFi에서 실시간30채널+VOD6천편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olleh tv 서비스는 갤럭시S2에 최초로 
제공되니 5만개 올레 와이파이와 지하철 퍼블릭 와이파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무료 
만나보실 수 있겠네요 ^^

지금까지 살짜쿵 소개해 드렸던 갤럭시S2의 스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모델명 : SHW-M250K
CPU : 엑시노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OS :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Display : 4.3 inch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메모리 : 내장 16GB, Micro SD
RAM : 8Gb (1GB)
카메라 : 800만 화소 AF + 2M, Flash
크기 : 125.3 x 66.1 x 8.9 mm
무게 : 121g
통신규격 : HSPA+ 21Mbps
WiFi : WiFi 802.11a/b/g/n, 2.4GHz/5GHz 듀얼밴드
블루투스 : 블루투스3.0 + HS
DMB : 지상파DMB, 내장안테나
베터리 : 1650mAh
앰커머스 : NFC
센서 : 가속도, 조도, 근접, 자이로
동영상재생 : Full HD 1080P (녹화/재생) DivX, Xvid, MKV, H.264
기타 : 모션 Ui, 3DUi, Wi-Fi 다이렉트

이상입니다. ^^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2011.04.13 / AM 09:22 애플, 스티브 잡스, 아이팟, 탄소 섬유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올해 아이팟 터치 이외에 모든 아이팟 제품군에서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해외 애플관련 블로그 컬트오브맥은 12일(현지시간) 애플이 올해 선보일 아이팟 제품군에 무선 인터넷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탄소 섬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컬트오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년간 아이팟 제품군에 무선인터넷 지원을 위한 실험을 지속해왔으며, 탄소섬유 디자인을 채택할 경우 가장 와이파이 신호 세기가 좋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는 설명이다.

▲ 탄소섬유 디자인이 채택된 아이팟 나노로 여겨지는 제품 사진.

현재 아이팟 제품군에는 아이팟 터치, 아이팟 클래식,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 등이 포함됐으며, 터치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에는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

익명의 소식통은 "아이팟에서 음악과 영화를 무선으로 동기화 시키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며 "그러나 잡스는 이 오래된 제품(아이팟)의 업데이트에서 무선 동기화가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무선 동기화는 현재 사용하는 USB연결 방식보다 많은 이슈가 있다"며 "여기에는 신뢰도, 신호강도, 케이스 디자인, 배터리 수명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다만 아이팟에 무선인터넷을 지원하기 위한 작업속도는 생각만큼 빨리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통은 "(애플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방법과 재료로 몸체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지만 작업속도는 빠르지 않다"며 "그렇지만 탄소섬유 디자인을 채택하고 나서는 개선된 점을 많이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현재 구버전 아이팟 클래식과 아이팟 나노에 탄소섬유를 적용한 시제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섬유 케이스를 적용한 제품들이 와이파이 이슈에 대해 엄청난 개선점을 가져오긴 했지만 아직 완벽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소식통들은 전했다.
애플은 이를 위해 최근 탄소섬유 전문가인 케빈 케니를 수석 엔지니어로 고용했다. 그는 지난 14년간 케스트랄 바이시클의 CEO로서 탄소섬유 자전거 제작에 참여했으며 상당히 오랜 기간 애플과 협력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5월에는 애플이 출원한 탄소섬유 관련 특허에 발명자로 등록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컬트오브맥은 애플이 아이팟 제품군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과 유사한 방향으로 진화시켜 나가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블로그는 "애플은 아직까지 아이팟과 아이폰, 아이패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그러나 애플의 (무선 동기화 생태계에) 제품 하나를 추가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13082708&type=xml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2011.04.12 / AM 09:43 아마존, 킨들3, 애드매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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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킨들 단말기 가격을 낮추는 대신 광고 애플리케이션을 집어 넣는다. 사용자들이 광고를 보더라도 저렴한 단말기를 선호할지 주목된다.
美씨넷은 아마존이 와이파이 버전 킨들3의 가격을 114달러(약 12만4천원)까지 낮추는 대신, 화면 보호상태에서 광고를 보여주는 모델을 발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보도했다.
아마존은 현재 판매되는 킨들3 와이파이버전의 가격을 25달러(약 2만7천원) 낮추고 화면보호기에 광고를 띄우는 앱 '애드매쉬'를 탑재한 후 '스페셜판'이란 이름을 붙여 내달 발매한다. 물론, 애드매쉬가 탑재되지 않은 기존 킨들3도 그대로 판매되며, 광고 유무 여부를 제외한 두 단말기의 사양은 동일하다.

▲ 아마존이 킨들3 와이파이 버전 화면보호기에 광고를 탑재하고 가격을 낮추는 실험을 단행했다.

아마존 킨들 콘텐츠부 그란디네티 부사장은 "139달러 제품에서 25달러 가격 하락은 의미있는 수치"라며 "이 제품이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킨들을 사용하게 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킨들3에서 지원되는 광고는 화면보호기 상태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에 홈버튼을 누르면 사라지게 된다. 자동차 브랜드인 뷰익, 가정용품 제조업체 프록터앤갬플, 비자카드와 아마존닷컴 등이 초기 광고 스폰서로 참여한다. 현재 미국서 사전주문이 가능하며 내달 3일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씨넷은 "광고 모델이 접목되면서 향후 전자책 단말기의 가격이 더 떨어지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가격과 광고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평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12083709&type=xml

 

by 정보라 | 2011. 04. 12

(0) 소셜웹, 엔터프라이즈

적도 필요할 땐 이용해야 한다. 특히나 적이 매력적인 광고판이라면 말이다.

미디어포스트가 지난해 4분기 구글 미국에서 검색광고를 이용한 상위 10개 업체를 4월11일 발표했다. 통신과 금융, 온라인상점, 여행 분야에서 구글 검색광고에 많게는 5100만달러에서 적게는 1620만달러까지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과 사업마다 부딪히는 아마존이 구글의 최대 광고주라는 게 눈에 띈다. 아마존은 미국의 최대 전자책 업체인데 구글이 지난해 e북스토어를 열었다. 두 회사 모두 반값할인 공동구매라는 사업 분야도 탐낸다. 아마존은 그루폰에 이어 2위인 리빙소셜에 1억7500만달러를 투자했고, 구글은 그루폰 인수를 노리다 구글오퍼스를 내놓았다.

아마존이 지난해 4분기에 구글에 낸 검색광고료는 우리돈으로 556억원이 넘는다. 1년으로 치면 2200억원 가까이 된다. 아마존의 지난해 수익은 11억달러(1조2천억원)로 만약 검색광고를 하지 않았다면 이 수익은 20% 늘어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검색광고가 전자상거래에서 고객을 끌고 판매를 늘리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아마존이 구글의 검색광고에 적지 않은 돈을 쓰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경쟁이 치열하고 사람들의 일상과 맞닿는 서비스일수록 검색광고가 효과적이라고 보았다. 구글 검색광고를 본 사람이 자기 쇼핑몰에서 물건을 하고, 자기 사이트에서 보험에 가입하면 구글에 광고비를 낸 보람이 있다.

구글 검색광고 상위 업체에 오른, 경쟁이 치열한 서비스로 온라인상점인 이베이와 타겟, 여행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익스페디아가 있다. 금융도 빼놓을 수 없다. 구글 검색광고 상위 업체 10곳 중 4곳이 보험회사인 프로그레시브와 게이코, 스테이트팜, 캐피탈원 은행이다. 최근 미국 내에서 순위경쟁이 치열한 통신업계의 AT&T와 스프린트도 구글 검색광고 상위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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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ours 전 Digital Nomad 포스트
카테고리: 소프트웨어


현재 당신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설치된 소프트웨어(ROM)가 맘에 안 드신다면 CyanogenMod를 고려해보는 게 어떨까요.
CyanogenMod는 애플의 탈옥과 달리 휴대폰을 unlock 하는 것이 아니고 안드로이드(버전 2.3.3)를 기반으로 기기의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특별 제작한 OS입니다. 버전 7.0은 이제 스마트폰뿐 아니라 반즈앤노블의 누크 컬러, Viewsonic의 G Tablet 등 태블릿도 지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단, CyanogenMod를 고려하신다면 정확히 어떤 것이 바뀌며 어떤 과정을 거치는 것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정말 나에게 필요하다는 확신이 있는 분만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CynogenMod의 웹사이트에 가면 더욱 자세한 설명을 만나실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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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yanogen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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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1.04.12 / AM 08:15 오크트레일, 태블릿, 아톰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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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드디어 태블릿 칩을 내놓았다. 애플의 iOS를 제외한 윈도,안드로이드,미고 등 3개 태블릿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등 주요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인텔이 태브릿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새 아톰칩(코드명 오크트레일)과 계열칩을 소개했으며 이를 이번 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개발자포럼에서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인텔은 태블릿전용 오크트레일을 처음 소개함으로써 기존 태블릿 시장을 주도하는 ARM아키텍처 기반 칩과 본격 경쟁을 예고했다. 인텔은 또 태블릿 칩 개발속도에 박차를 가해 매년 평균 1개의 태블릿칩을 내놓을 계획이다. 지금까지 인텔은 2년에 한개의 속도로 칩을 선보였다.

■태블릿칩 오크트레일, 풀 HD지원

오크트레일칩은 아톰Z670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풀HD 1080p콘텐츠를 지원한다. 특히 배터리수명을 늘리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드디어 태블릿용 칩을 개발, 11일 소개했으며 이번 주 중 베이징에서 이를 공개한다. 출시시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마크 밀러 인텔넷북및태블릿그룹 마케팅이사는 11일 “새 칩은 고선명비디오,향상된 배터리 성능 등 태블릿에 필요한 특별기능을 갖춘 아톰계열칩”이라고 설명했다. 

밀러이사는 이날 처음 소개된 칩이 7시간반 ~8시간반의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주었지만 “후속기술은 새로운 생산공정을 거쳐 배터리 수명을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후 태블릿 기능 향상 경쟁은 배터리 수명보다도 성능을 대상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ARM기반의 태블릿칩에 대응해 칩 전력효율에 맞추기 위해  향상을 위해 애써 온 인텔은 내년과 후년에도 연속적으로 후속제품을 내놓으면서 태블릿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향후 3년간 3개 태블릿 칩 예고
인텔은 앞으로 3년 간 3개의 태블릿프로세서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2년에 한개의 칩을 소개해 온 데스크톱및 넷북PC용 코어칩 개발방식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인텔은 또 배터리 수명을 줄이기 위해 회로선폭 줄이기보다 칩 크기 줄이기에 더욱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빌 키르코스 인텔 넷북및태블릿그룹 총책임자는 “향후 2년내 집중적 업무를 해도 하루종일 전원을 제공하는 배터리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가 이끄는 부서는 지난해 말 만들어졌다.

키르코스는 또 이를 위해 훨씬 더 많은 프로세서 파워와 멀티OS 전문기술이 필요할 것이며 여기에 적용할 많은 힘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번 분기 내에 호주의 이볼브III 마에스트로가 이 3개의 OS를 모두 담은 단말기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볼브는 넷북과 태블릿의 특징을 가진 하이브리드 단말기 가운데 하나다.

만만치 않은 경쟁 예고

외신은 태블릿용 오크트레일이 인텔의 입지를 높여주겠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퀄컴,브로드컴, 엔비디아,TI 등 수많은 태블릿 칩 회사들이 가격과 칩 특성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텔은 또 안드로이드와 다른 OS를 이용하는 새 칩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 OS 계열 칩을 개발해 오면서 따라오던 애플리케이션 연속성의 이점을 갖지 못하게 됐다.

게다가 인텔이 노키아와 함께 개발해 오던 미고 미고(MeeGo)는 노키아의 배신으로 인텔에게 타격을 주었다. 노키아는 자사의 스마트폰에 인텔과 함께 개발한 미고 OS를 넣기로 했으나 이를 뒤집고 MS의 윈도폰으로 돌아섰다.

켄 튤러니 가트너 이사는 "미고는 총을 맞았다"며 "대세는 안드로이드지만 거기에는 많은 선택이 있다"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12073344

인텔, 오크트레일로 스마트패드 시장 탈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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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일자 2011.04.13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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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스마트패드(태블릿PC)용 CPU ‘아톰프로세서Z670(코드명 오크트레일)`을 공개했다. 다음 달이면 이 CPU를 채택한 스마트패드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그동안 PC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면서도 모바일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못했던 인텔이 스마트패드 시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베이징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다양한 스마트패드 및 이동형 임베디드 기기에 사용될 차세대 태블릿 플랫폼 ‘오크트레일’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오크 트레일의 뒤를 이을 차세대 32나노 넷북 플랫폼 ‘세다 트레일’ 개발 계획과 함께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에 중점 둔 텐센트(Tencent)와의 공동 기술혁신 센터도 공개했다.
그동안 스마트패드 시장은 애플 A4·A5, ARM 코어텍스 기반의 엔비디아 테그라 시리즈, TI OMAP, 퀄컴 스냅드래곤 등, 삼성의 C110 등이 경합을 이루고 있다. 이 중 테그라 시리즈가 모토로라 줌, 옵티머스패드, 갤럭시탭10.1 등에 채택돼 강세를 보인 상태다. 엔비디아 테그라가 그래픽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새로 출시한 갤럭시탭 제품에는 엔비디아 칩세트를 사용했지만 최근 1Ghz 듀얼코어 제품을 선보이는 등 스마트패드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오크트레일은 안드로이드 OS 뿐만 아니라 윈도 7, 미고까지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속도는 1.5GHz 싱글코어로 1GHz 듀얼코어 제품에 조금 못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오크트레일이 들어간 스마트패드는 기존 개인 컴퓨터 환경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소비자용 제품 뿐만 아니라 모바일 의료보조 장비(MCA), 내구성 높은 산업용 태블릿 PC, 이동형 POS 기기 등 이동형 임베디드 기기에 활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유경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한 스마트패드 업체들이 오크 트레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준비 중이다.
인텔은 이날 세다트레일의 개발 계획과 주요 기능도 공개했다. 32나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다트레일에는 곧 그래픽 기능과 전력 소모량을 향상시켜 줄 10가지 이상의 신규 기능들이 탑재된다. 이 칩의 디자인과 효율성, 최신제조 공정 기술로 인해 쿨링팬이 없는 팬리스(fan-less)에 완벽하게 밀폐된 초경박 디바이스 개발이 가능해진다고 인텔 측은 설명했다.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패드 뿐만이 아니라 컨버터블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디바이스 구현이 가능하다”며 “업계에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http://www.etnews.co.kr/201104120135

 

 

인텔 독자 태블릿사업 나선다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1.04.09 / AM 07:50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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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크노(KNO)라는 실리콘 밸리의 유망 태블릿 회사의 HW디자인 사업부를 인수해 사실상 독자적인 태블릿 시장 참여의 발판을 마련했다. 

씨넷은 7일(현지시간) 인텔캐피털과 어드밴스퍼블리케이션이 3천만달러의 투자를 크노(KNO)라는 실리콘밸리의 학생전용 태블릿회사에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인텔의 비중은 2천만달러로  전체의 70%가까이를 차지한다.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1)에 나와서 소개한 오스만 라시드 크노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햑생용 태블릿을 소개한 바 있다. 또 그는 이때 미국의 학생수가 1억명에 달한다며 무궁무진한 시장 잠재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하드웨어 디자인 인수…OEM방식으로 시장 진출할 듯 

보도는 인텔이 인텔벤처캐피털 사업부를 통한 투자 외에 스스로 크노의 하드웨어디자인사업부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크노는 HW운영을 위한 자사의 SW에 집중해 대학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씨넷은 인텔이 태블릿을 직접 생산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이 회사의 하드웨어 청사진을 받아서 이를 주문상표부착생산(OEM)파트너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상 애플이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만드는 방식과 같은 것이다. 즉, 인텔이 태블릿 사업에 참여한다는 얘기가 된다.

▲ 크노는 2개의 화면을 가진 학생용 태블릿이다. 미국의 학생수는 1억명이다.

소식통은 크노의 기존 투자자도 크노에 대한 추가 투자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텔캐피털과 어드밴스가 이 펀딩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씨넷은 전했다.

보도는 또 이 소식통의 말을 빌어 인텔캐피털의 투자규모가 2천만달러이며, 어드밴스가 나머지 1천만달러 투자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붐타운은 이미 지난 달 크노가 두개의 주요 가전 업체와 전체 하드웨어사업부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당시 하드웨어사업부를 인수하려는 업체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중 한 회사와 대외누설방지협약(NonDisclosureAgreement)에 사인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크노, HW매각 성사안되면 큰 위험 직면 

소식통에 따르면 크노사의 임원들은 최근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강력한 기기제조업체로부터의 흡수가 이 회사의 이 회사의 패키지 제공을 보다 덜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따르면 크노는 하드웨어 디자인사업부를 매각하는 대신 향후 내놓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는 물론 애플아이패드 상에서 SW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오스만 라시드 크노 CEO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1)에서 자사의 태블릿을 소개하고 있다.

오스만 라시드 CEO는 크노의 태블릿이 ▲14인치 화면으로 되어 있으며 ▲싱글 디스플레이태블릿은 599달러(1.13kg)듀얼 디스플레이태블릿은 899달러(2.5kg)이며 ▲클라우드서비스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받으며 ▲한면은 교과서로, 한면은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킹 기능까지 갖추었다.

지난 2월 붐타운(BoomTown)은 실리콘밸리의 투자를 많이 받은 학생중심의 태블릿컴퓨터 제조를 노리고 있는 유명 신생 태블릿 제조업체가 전체 하드웨어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붐타운은 크노가 만일 이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하면 이 회사에 엄청난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 보도했다. 왜냐하면 이 회사가 오랫동안 노력해왔던 학생기반의 터치스크린기기의 엄청남 물량을 출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생 회사가 태블릿 HW 성공하기 쉽지 않다

크노는 지난 해 11월에 이미 599달러와 899달러짜리를 연말까지 내놓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비록 사전주문이 꽉차지 않았지만 크노는 중국 폭스콘사가 만든 이 태블릿 수백대를 최근까지 계속 내놓다가 출하를 중단시켜 버렸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크노의 야심찬 태블릿 하드웨어 분야의 진출 노력에 대해 미심쩍어하고 있다.

이는 크노처럼 새롭고 복잡한 제품을 만들어 마케팅하는 것은 많은 노력과 돈이 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MS,HP,구글,아마존,델 및 많은 모바일및 포터블 컴퓨팅시장의 경쟁자들이 점점더 치열한 경쟁을 벌여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산타 클라라에 있는 크노는 최근 1천만달러에다가 또다시 4천600만달러규모의 펀딩을 받았는데 더 많이 받고 싶어한다.

크노의 대변인은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교과서와 다른 학생과 관련된 관련 전달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모든 투자금을 위한 좀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크노는 수많이 많은 광범위한 대학들과의 협력관계를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스만 라시드 크노 공동창업자는 디지털교육시장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또한 조만간 기업공개(IPO)를 하는 교과서 대여사업체 셰그(Chegg)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하다. 
아래 동영상은 오스만 라시드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1)에서 씨넷과 가진 인터뷰 모습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081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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