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1.04.12 / AM 08:15 오크트레일, 태블릿, 아톰칩

close

인텔이 드디어 태블릿 칩을 내놓았다. 애플의 iOS를 제외한 윈도,안드로이드,미고 등 3개 태블릿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등 주요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인텔이 태브릿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새 아톰칩(코드명 오크트레일)과 계열칩을 소개했으며 이를 이번 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개발자포럼에서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인텔은 태블릿전용 오크트레일을 처음 소개함으로써 기존 태블릿 시장을 주도하는 ARM아키텍처 기반 칩과 본격 경쟁을 예고했다. 인텔은 또 태블릿 칩 개발속도에 박차를 가해 매년 평균 1개의 태블릿칩을 내놓을 계획이다. 지금까지 인텔은 2년에 한개의 속도로 칩을 선보였다.

■태블릿칩 오크트레일, 풀 HD지원

오크트레일칩은 아톰Z670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풀HD 1080p콘텐츠를 지원한다. 특히 배터리수명을 늘리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드디어 태블릿용 칩을 개발, 11일 소개했으며 이번 주 중 베이징에서 이를 공개한다. 출시시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마크 밀러 인텔넷북및태블릿그룹 마케팅이사는 11일 “새 칩은 고선명비디오,향상된 배터리 성능 등 태블릿에 필요한 특별기능을 갖춘 아톰계열칩”이라고 설명했다. 

밀러이사는 이날 처음 소개된 칩이 7시간반 ~8시간반의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주었지만 “후속기술은 새로운 생산공정을 거쳐 배터리 수명을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후 태블릿 기능 향상 경쟁은 배터리 수명보다도 성능을 대상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ARM기반의 태블릿칩에 대응해 칩 전력효율에 맞추기 위해  향상을 위해 애써 온 인텔은 내년과 후년에도 연속적으로 후속제품을 내놓으면서 태블릿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향후 3년간 3개 태블릿 칩 예고
인텔은 앞으로 3년 간 3개의 태블릿프로세서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2년에 한개의 칩을 소개해 온 데스크톱및 넷북PC용 코어칩 개발방식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인텔은 또 배터리 수명을 줄이기 위해 회로선폭 줄이기보다 칩 크기 줄이기에 더욱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빌 키르코스 인텔 넷북및태블릿그룹 총책임자는 “향후 2년내 집중적 업무를 해도 하루종일 전원을 제공하는 배터리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가 이끄는 부서는 지난해 말 만들어졌다.

키르코스는 또 이를 위해 훨씬 더 많은 프로세서 파워와 멀티OS 전문기술이 필요할 것이며 여기에 적용할 많은 힘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번 분기 내에 호주의 이볼브III 마에스트로가 이 3개의 OS를 모두 담은 단말기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볼브는 넷북과 태블릿의 특징을 가진 하이브리드 단말기 가운데 하나다.

만만치 않은 경쟁 예고

외신은 태블릿용 오크트레일이 인텔의 입지를 높여주겠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퀄컴,브로드컴, 엔비디아,TI 등 수많은 태블릿 칩 회사들이 가격과 칩 특성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텔은 또 안드로이드와 다른 OS를 이용하는 새 칩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 OS 계열 칩을 개발해 오면서 따라오던 애플리케이션 연속성의 이점을 갖지 못하게 됐다.

게다가 인텔이 노키아와 함께 개발해 오던 미고 미고(MeeGo)는 노키아의 배신으로 인텔에게 타격을 주었다. 노키아는 자사의 스마트폰에 인텔과 함께 개발한 미고 OS를 넣기로 했으나 이를 뒤집고 MS의 윈도폰으로 돌아섰다.

켄 튤러니 가트너 이사는 "미고는 총을 맞았다"며 "대세는 안드로이드지만 거기에는 많은 선택이 있다"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12073344

인텔, 오크트레일로 스마트패드 시장 탈환할까?

clip_image002

지면일자 2011.04.13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clip_image003 clip_image004 clip_image005

한마디쓰기(0) -작게 | 기본 | +크게

clip_image006 clip_image007 clip_image008 clip_image009 clip_image010

clip_image011

인텔이 스마트패드(태블릿PC)용 CPU ‘아톰프로세서Z670(코드명 오크트레일)`을 공개했다. 다음 달이면 이 CPU를 채택한 스마트패드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그동안 PC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면서도 모바일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못했던 인텔이 스마트패드 시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베이징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다양한 스마트패드 및 이동형 임베디드 기기에 사용될 차세대 태블릿 플랫폼 ‘오크트레일’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오크 트레일의 뒤를 이을 차세대 32나노 넷북 플랫폼 ‘세다 트레일’ 개발 계획과 함께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에 중점 둔 텐센트(Tencent)와의 공동 기술혁신 센터도 공개했다.
그동안 스마트패드 시장은 애플 A4·A5, ARM 코어텍스 기반의 엔비디아 테그라 시리즈, TI OMAP, 퀄컴 스냅드래곤 등, 삼성의 C110 등이 경합을 이루고 있다. 이 중 테그라 시리즈가 모토로라 줌, 옵티머스패드, 갤럭시탭10.1 등에 채택돼 강세를 보인 상태다. 엔비디아 테그라가 그래픽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새로 출시한 갤럭시탭 제품에는 엔비디아 칩세트를 사용했지만 최근 1Ghz 듀얼코어 제품을 선보이는 등 스마트패드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오크트레일은 안드로이드 OS 뿐만 아니라 윈도 7, 미고까지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속도는 1.5GHz 싱글코어로 1GHz 듀얼코어 제품에 조금 못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오크트레일이 들어간 스마트패드는 기존 개인 컴퓨터 환경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소비자용 제품 뿐만 아니라 모바일 의료보조 장비(MCA), 내구성 높은 산업용 태블릿 PC, 이동형 POS 기기 등 이동형 임베디드 기기에 활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유경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한 스마트패드 업체들이 오크 트레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준비 중이다.
인텔은 이날 세다트레일의 개발 계획과 주요 기능도 공개했다. 32나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다트레일에는 곧 그래픽 기능과 전력 소모량을 향상시켜 줄 10가지 이상의 신규 기능들이 탑재된다. 이 칩의 디자인과 효율성, 최신제조 공정 기술로 인해 쿨링팬이 없는 팬리스(fan-less)에 완벽하게 밀폐된 초경박 디바이스 개발이 가능해진다고 인텔 측은 설명했다.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패드 뿐만이 아니라 컨버터블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디바이스 구현이 가능하다”며 “업계에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http://www.etnews.co.kr/201104120135

 

 

인텔 독자 태블릿사업 나선다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1.04.09 / AM 07:50 태블릿

close

인텔이 크노(KNO)라는 실리콘 밸리의 유망 태블릿 회사의 HW디자인 사업부를 인수해 사실상 독자적인 태블릿 시장 참여의 발판을 마련했다. 

씨넷은 7일(현지시간) 인텔캐피털과 어드밴스퍼블리케이션이 3천만달러의 투자를 크노(KNO)라는 실리콘밸리의 학생전용 태블릿회사에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인텔의 비중은 2천만달러로  전체의 70%가까이를 차지한다.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1)에 나와서 소개한 오스만 라시드 크노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햑생용 태블릿을 소개한 바 있다. 또 그는 이때 미국의 학생수가 1억명에 달한다며 무궁무진한 시장 잠재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하드웨어 디자인 인수…OEM방식으로 시장 진출할 듯 

보도는 인텔이 인텔벤처캐피털 사업부를 통한 투자 외에 스스로 크노의 하드웨어디자인사업부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크노는 HW운영을 위한 자사의 SW에 집중해 대학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씨넷은 인텔이 태블릿을 직접 생산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이 회사의 하드웨어 청사진을 받아서 이를 주문상표부착생산(OEM)파트너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상 애플이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만드는 방식과 같은 것이다. 즉, 인텔이 태블릿 사업에 참여한다는 얘기가 된다.

▲ 크노는 2개의 화면을 가진 학생용 태블릿이다. 미국의 학생수는 1억명이다.

소식통은 크노의 기존 투자자도 크노에 대한 추가 투자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텔캐피털과 어드밴스가 이 펀딩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씨넷은 전했다.

보도는 또 이 소식통의 말을 빌어 인텔캐피털의 투자규모가 2천만달러이며, 어드밴스가 나머지 1천만달러 투자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붐타운은 이미 지난 달 크노가 두개의 주요 가전 업체와 전체 하드웨어사업부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당시 하드웨어사업부를 인수하려는 업체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중 한 회사와 대외누설방지협약(NonDisclosureAgreement)에 사인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크노, HW매각 성사안되면 큰 위험 직면 

소식통에 따르면 크노사의 임원들은 최근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강력한 기기제조업체로부터의 흡수가 이 회사의 이 회사의 패키지 제공을 보다 덜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따르면 크노는 하드웨어 디자인사업부를 매각하는 대신 향후 내놓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는 물론 애플아이패드 상에서 SW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오스만 라시드 크노 CEO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1)에서 자사의 태블릿을 소개하고 있다.

오스만 라시드 CEO는 크노의 태블릿이 ▲14인치 화면으로 되어 있으며 ▲싱글 디스플레이태블릿은 599달러(1.13kg)듀얼 디스플레이태블릿은 899달러(2.5kg)이며 ▲클라우드서비스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받으며 ▲한면은 교과서로, 한면은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킹 기능까지 갖추었다.

지난 2월 붐타운(BoomTown)은 실리콘밸리의 투자를 많이 받은 학생중심의 태블릿컴퓨터 제조를 노리고 있는 유명 신생 태블릿 제조업체가 전체 하드웨어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붐타운은 크노가 만일 이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하면 이 회사에 엄청난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 보도했다. 왜냐하면 이 회사가 오랫동안 노력해왔던 학생기반의 터치스크린기기의 엄청남 물량을 출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생 회사가 태블릿 HW 성공하기 쉽지 않다

크노는 지난 해 11월에 이미 599달러와 899달러짜리를 연말까지 내놓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비록 사전주문이 꽉차지 않았지만 크노는 중국 폭스콘사가 만든 이 태블릿 수백대를 최근까지 계속 내놓다가 출하를 중단시켜 버렸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크노의 야심찬 태블릿 하드웨어 분야의 진출 노력에 대해 미심쩍어하고 있다.

이는 크노처럼 새롭고 복잡한 제품을 만들어 마케팅하는 것은 많은 노력과 돈이 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MS,HP,구글,아마존,델 및 많은 모바일및 포터블 컴퓨팅시장의 경쟁자들이 점점더 치열한 경쟁을 벌여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산타 클라라에 있는 크노는 최근 1천만달러에다가 또다시 4천600만달러규모의 펀딩을 받았는데 더 많이 받고 싶어한다.

크노의 대변인은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교과서와 다른 학생과 관련된 관련 전달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모든 투자금을 위한 좀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크노는 수많이 많은 광범위한 대학들과의 협력관계를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스만 라시드 크노 공동창업자는 디지털교육시장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또한 조만간 기업공개(IPO)를 하는 교과서 대여사업체 셰그(Chegg)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하다. 
아래 동영상은 오스만 라시드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1)에서 씨넷과 가진 인터뷰 모습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08145305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2011.04.12 / AM 09:46 아이패드2, 3D, 무안경

3D 전용 안경 없이 아이패드2 스크린을 통해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 온라인 IT전문지 일렉트로니스타는 11일(현지시간) 아이패드2를 통해 무안경 3D 입체영상이 가능한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3D 전용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 가속도계 역시 필요하지 않다.

프랑스 연구원들이 개발한 이 기술은 ‘헤드 트래킹’에 기반하고 있다. 전면에 위치한 카메라가 사용자 머리의 움직임을 추적하면서 3D 입체영상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머리 위치의 상하좌우와 거리 등에 따라 모니터에 대응되는 시각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 전용 안경 없이 아이패드2에서 3D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데모 영상 스크린샷.

아이패드2에서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이같은 3D 구현 기술은 닌텐도 3DS와 같은 방식이다.

일렉트로니스타와 맥스토리 등 주요 IT 관련 외신은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애플 운영체제(iOS) 기기가 미래에 보여줄 3D 게임 기술의 함축”이라고 평했다.

아래는 EHCI 리서치 그룹이 제작한 데모 영상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12094143

     

    17 hours 전 Digital Nomad 포스트
    카테고리: 모바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LG는 올해 초 CES2011을 통해 모바일 디지털TV를 소개하며 무안경(autostereoscopic) 3D 스크린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3D 스크린을 겸비한 모바일 디지털TV의 컨셉모델 Tweet-TV(위 사진)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주 열리는 NAB show 2011에서 만나보게 될 LG의 Tweet-TV는 해리스사(Harris)의 MDTV 안테나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 프로토타입입니다. 그리고 Tweet-TV는 모바일기기로 단순히 방송을 보는것을 넘어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부가콘텐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이 MDTV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올해 말 MDTV의 사용자가 미국인구의 40%에 도달하는 성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Via Engadget

    Tags: 3D screen, autostereoscopic, CES2011, LG, MDTV, mobile digital television, NAB show, NAB show 2011, social networking, tweet

    http://kr.engadget.com/2011/04/12/lg-tv-tweet-tv/

     

    2 days 전 ITcrowd 포스트

    로지텍은 아이패드 2를 위한 액세서리인 슬라이드형 키보드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연결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마치 일체형 노트북처럼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재질은 항공기 재질의 알루미늄을 재료로 하였습니다. USB 충전 방식을 통해 풀쿼티 키보드를 지원하며 뮤직, 볼륨, 슬라이드쇼, 홈 & 검색 컨트롤 할 수 있는 몇가지 특수 기능키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또한 열고 닫는 경첩을 비교적 유연하게 하여 스크린을 가로 / 세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한 점도 눈에 띄입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99.99(약 10만 8천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Tags: iPad, ipad 2, iPad accessory, Ipad2, IpadAccessory, Logitech, QWERTY keypad, QwertyKeypad

    http://kr.engadget.com/2011/04/11/logitech-ipad-2/

     

    2 days 전 Jerry Young 포스트
    카테고리: 기타, PMP, 음향기기

    애플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새로운 특허의 등록을 따냈다고 합니다. 이 특허의 내용은 멀티핀 커넥터 양극 소켓과 이와 관련된 음극 소켓에 관련된 것입니다. 애플은 이 발명의 혁신성을 '접촉부분이 한 줄로 늘어서 있도록 하여 보다 작아진 크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로부터 애플이 차세대 30핀 커넥터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2008년(이 특허의 출원이 신청된 해)에 애플이 구상하고 있었던 커넥터의 특허가 등록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2008년 당시, 애플은 11개의 청구항이 적힌 특허를 신청했는데 그 내용은 주로 USB 3.0과 디스플레이 포트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넥터와 관련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애플의 30핀 커넥터들이 널리 쓰이고 있지만, 애플은 자사가 관련 지적재산권을 지니고 있는 차세대 커넥터 (최신 데이터 전송 기술이 적용)를 도입하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 경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는 2011년형 맥북 프로에서 디스플레이 포트와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썬더볼트 커넥터가 발견되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아래 갤러리에서 이 특허의 도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Via Engadget
    Source USPTO

    갤러리: Apple patent: Reduced Size Multi-pin Male Plug Connector

    Tags: apple, connector, dock connector, DockConnector, granted, patent, usb 3.0, Usb3.0

    http://kr.engadget.com/2011/04/10/apple-granted-patent-for-a-reduced-size-multi-pin-connector-n/

     

    6 hours 전 Digital Nomad 포스트
    카테고리: 모바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예를 많이 보아왔지만, 이번에는 전혀 보지 못한 새로운 증강현실 앱이 공개되었습니다.
    뉴욕타임즈를 통해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소개된 Aurasma는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판인쇄물(지면 광고)내용을 현실증강 기술이 상호작용하여 멀티미디어로 전환해 주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 Autonomy에서 개발한 Aurasma는 'IDOL 패턴 인식기능 시스템'을 사용하여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이미지를 확인하여, 그 이미지와 관련된 동영상으로 변환시키는 방식입니다. Aurasma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종류가 이미 50만개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Autonomy의 CEO는 다음 달에 출시예정인 Aurasma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시장에서 현실증강을 통해 광고나 개봉예정 영화를 소개하기 위한 형태로 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술의 마케팅 잠재력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래의 영상처럼 언제쯤 뉴욕타임즈의 모든 기사를 영상으로 변환하여 보게될 지 확실하지 않지만, 증강현실 기술의 밝은 전망이 예상되는 결과물이라고 보여집니다.
    Via Engadget
    Source New York Times

    Tags: AR, AR advertisement, augmented reality, augmented reality advertising, Aurasma, Autonomy, IDOL, iPhone, iPhone app, New York Times

    http://kr.engadget.com/2011/04/10/aurasma-app/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2011.04.11 / PM 01:15 삼성전자, SK텔레콤, 팬택씨앤아이, 딜라이트샵

    close

    이어폰이나 스마트폰 케이스 등 IT액세서리 유통에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텔레콤, 팬택 등이 IT액세서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로드샵 사업에 진출하거나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전에도 팬택계열이 운영하는 라츠샵과 삼성전자의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협력사인 애니모드가 매장 형태로 있었지만, 최근 들어 대기업이 직접 IT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매장을 새롭게 열고 있는 것.

    과거 이러한 액세서리 제품들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유통됐으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인기를 끌기 시작면서 오프라인 로드샵의 확대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애플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스비나 에이샵이 고수익을 올리면서 이같은 액세서리 전문점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제는 대기업들도 이어폰이나 케이스 등 IT 액세서리 제품 유통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 지난 8일 삼성전자가 개점한 삼성 딜라이트샵. 최근 대기업들이 IT 액세서리 유통이 직접 진출하는 추세다.

    최근 이같은 흐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곳은 삼성전자다. 지난 8일 삼성전자는 본사 서초사옥 지하1층에 IT, 모바일 전문 매장인 삼성 딜라이트샵을 8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이어폰을 직접 들어보는 등 체험샵 형태라는 점은 기존 로드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딜라이트샵의 위치와 대형 매장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 딜라이트샵의 강점은 약 300평에 이르는 매장 크기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바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장을 찾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오디오테크니카의 소비자용 제품을 총판하는 극동음향 관계자는 “딜라이트샵 개점 당일 매대에 있는 제품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외에 통신사인 SK텔레콤도 유통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로드샵에 제품을 제공하는 총판들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이어폰과 스마트폰 케이스, 헤드셋, 아이팟 도킹 제품 등을 공급받기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휴대폰 판매 대리점에서 이어폰이나 충전기 등 기본적인 제품은 판매했지만 로드샵 형태를 갖춰 SK텔레콤이 직접 진출한다는 것이다.

    총판업계 한 관계자는 “다른 제조사보다 애플 제품이 액세서리 수요가 높다”며 “SK텔레콤이 아이폰4를 직접 개통하면서 관련 액세서리 시장에 눈을 돌린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팬택 라츠샵이나 삼성전자 애니모드와 같이 단말기 제조사가 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통신사가 관련 제품 유통에 뛰어든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처럼 대기업이 IT 액세서리 제품 유통에 뛰어드는 것을 두고 업계는 시장 확대라는 측면으로 파악하는 모양새다.

    유명 이어폰 국내 공식수입원 관계자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소량으로 팔리던 것들이 애플 전문샵을 넘어 대기업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다룬다는 것은 시장이 확대된 것으로 봐야한다”며 “유통 판로가 다양해진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11125348&type=xml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11.04.11 / AM 08:54 일본, 삼성전자, 애플, 갤럭시, 아이폰,

    close

    “외산폰 무덤? 옛날 일...”

    일본 휴대폰 시장 패권을 놓고 벌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전쟁이 갈수록 치열하다. 품질에 유독 엄격한 일본인들의 평가가 경쟁력 바로미터라는 인식이 깔렸다.

    애플이 전 세계적 아이폰 인기를 일본서도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S2로 선두 자리를 겨냥했다. 샤프와 도시바 등 일본 기업들은 ‘기타등등’으로 몰린 분위기다.

    ■“한국폰이 고급” 일본인 시선변화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일본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2를 현지 언론에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운영체제와 1.2㎓ 듀얼코어 프로세서,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8.49mm의 두께가 집중 관심을 받았다.

    오창민 삼성전자 일본법인 부장은 “변화가 빠르고 읽기 어려운 일본 시장서 한층 성장하려고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S2로 점유율을 상당히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럭시S를 주력으로 내세운 야마다 류지 NTT도코모 사장.

    갤럭시S2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공산이 크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현실성 매우 높은 시나리오로 여겨진다.

    시장조사업체 BCN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 스마트폰 시장서 갤럭시S는 점유율 19.7%를 기록, 아이폰(21.1%)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샤프와 도시바 제품들은 안방에서 3~4위로 밀렸다.

    성적에 맞춰 위상도 올라갔다. 제품에서 ‘SAMSUNG’ 표기를 빼라는 현지 이통사들의 요구가 사라졌고, ‘싼 맛에 산다’는 인식은 확연히 줄었다.

    일본 지디넷은 “일본에서 아이폰에 맞설만한 스마트폰은 사실상 갤럭시S가 유일하다”며 “샤프와 도시바는 일본 이통사들로부터도 외면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10’으로 아이폰 견제에 실패한 NTT도코모가 삼성 스마트폰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애플 파워’ 일본서도 쑥쑥

    애플도 아이폰5로 일본서 1위 자리를 굳힌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한국계인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지원사격을 퍼붓고 있다.

    일본서도 애플 제품 출시일마다 매장 앞에 미국처럼 긴 줄이 이어지는 등 ‘애플 파워’는 날로 자라나는 중이다. 아이폰5와 아이패드2만을 기다리겠다는 일본의 열성 소비자들은 쉽게 눈에 띈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해 일본내 아이폰 출시 행사를 진행하던 모습.

    이런 가운데 갤럭시S를 주력으로 내세운 NTT도코모가 애플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삼성전자는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최근에는 야마다 류지 NTT도코모 사장이 애플 임원들과 회동을 갖고 아이폰5 출시 문제를 논의했다는 구체적인 루머가 나왔으나 회사 측은 내용을 함구했다.

    꼭 NTT도코모가 아니어도 애플이 국가마다 아이폰 유통채널을 늘리는 추세여서 일본 내 전략 변화 역시 예상 가능한 부분이다.

    일본은 연간 휴대폰 판매량이 4천만대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며, 샤프와 도시바 등 자국 업체가 점유율 90% 이상을 독식해왔다. 스마트폰 열풍 가운데 일본서 나온 삼성전자와 애플의 선전이 더 주목되는 이유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11002232

     

    지면일자 2011.04.04     정미나 기자 mina@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구매하기 PDF보기 번역의뢰

    한마디쓰기(0) -작게 | 기본 | +크게

    미투데이 트위터 구글 facebook 네이버

    국내 전자책 콘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시장의 확산과 함께 소비가 크게 진작될 주요 콘텐츠인 전자책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3일 현재 국내 앱스토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 역시 전자책 콘텐츠의 점유율이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메일(대표 백동훈)의 앱 분석 솔루션인 ‘앱트랙’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 국내 계정에서 유통되고 있는 19개 카테고리 약 26만1740개의 앱 중 전자책(도서) 앱은 4만5080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SK텔레콤의 T스토어의 경우 전체 5개 카테고리 약 2만4469개의 앱 중 전자책을 포함한 어학 및 교육 관련 앱이 7365개로 가장 많았다.

    각계 전문가들 역시 전자책을 ‘떠오르는 콘텐츠 시장’으로 보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보고서를 통해 “향후 전자출판을 포함한 출판 시장 규모는 5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기존 전자책 전용 단말기 뿐 아니라 향상된 기능의 미디어 태블릿이 등장하면서 전자책 콘텐츠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

    로아컨설팅은 “스마트패드 시장 확대의 원년인 올해까지 전자책 콘텐츠 매출 규모는 약 800억 원에 이르며, 향후 2년 안에 3000억원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스마트패드를 통한 매출은 26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에서 앱 개발자가 확산된 것처럼 스마트패드 시대에서는 1인 출판 사업자가 직접 전문적인 콘텐츠를 배포,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아질 거라는 지적도 잇따른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국내 전자책 콘텐츠 매출 전망(단위:억원)

    스마트폰 통한 판매
    스마트패드 통한 판매
    전자책 단말기 통한 판매

    2010년
    141.8
    40
    21.6

    2011년
    297
    480
    14.4

    2012년
    360
    1200
    15.8

    2013년
    414
    2600
    18

    (자료:로아컨설팅)

    http://www.etnews.co.kr/20110401016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