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ur 전 LessIsMore 포스트
카테고리: 교통

GM에서 새로 개발한 Terrain은 다른 SUV와는 연비 효율에 관해 기존에 없던 색다른 아이디어를 소개했습니다. 잡음 해제 장치인데요, 음향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주목을 받는 아이디어입니다. 잡음 해제 장치를 사용해 다른 경쟁사의 SUV보다 4MPG가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잡음 해제 장치와 연비 효율이 무슨 관계일까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설명은 이러합니다. GM Terrain은 새로운 원터치 Eco mode란 기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 실린더 엔진을 낮은 토크로 주행하게 되면 엔진 속력이 낮춰짐으로 인해 연비를 높인다는 개념입니다. 문제는 Eco mode로 주행 시 엔진에서 낮은 주파수의 윙윙 거리는 잡음이 발생하는 점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위해 잡음 해제 기능이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두 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 잡음을 감지하면, 그 잡음을 훼방하는 소리가 스피커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GM은 낮은 토크로 주행 시 생기는 허밍을 없앤 것 입니다. 결론은 조용한 차가 친환경적인 차는 아니지만, 연비 효율이 높아진 SUV는 언제든지 환영하는 바입니다. GM Terrain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아래 링크에 가셔서 보도 자료(영문)를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Via Engadget
Source GM

Tags: active noise cancellation, ActiveNoiseCancellation, audio, auto, automobile, car, cars, crossover, Crossover SUV, CrossoverSuv, fuel efficiency,FuelEfficiency, general motors, GeneralMotors, GM, GM Terrrain, GMC, GMC Terrain, GmcTerrain, GmTerrrain, in-ca

http://kr.engadget.com/2011/02/28/gm-terrain-silence/

 

7 hours 전 LessIsMore 포스트
카테고리: 태블릿

작년 인텔은 2011년 상반기에 차세대 아톰 플랫폼 Oak Trail을 출시한다고 발표하고, 그동안 배터리 수명 및 윈도7이 탑재된 태블릿의 성능 관련 개선 작업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는 3월, 이 새로운 칩 (모델명: 1.5GHz Atom Z670)을 채용한 태블릿들이 그 모습을 속속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하드웨어 관련 전문 리뷰 사이트인 Fudzilla는 이 Oak Trail이 탑재된 태블릿들이 3월 중에 출시될 것이며, NetbookNews는 후지쯔가 오는 3월 30일에 윈도7 태블릿인 Stylistic Q550출시를 확정 지은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지난 CES 2011에서 선보인 슬라이딩 PC 7시리즈MSI의 WindPad 100W도 3월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주 독일에서 열릴 CeBIT 2011을 통해 더욱 자세한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Via Engadget
Source NetbookNews, Fudzilla

Tags: atom, Atom Z670, AtomZ670, Intel, Intel oak trail, IntelOakTrail, MSI WindPad 100W, MsiWindpad100w, Oak Trail, OakTrail, Samsung Sliding PC 7 Series, SamsungSlidingPc7Series, sliding pc 7, Sliding PC 7 Series, SlidingPc7, SlidingPc7Series, tablets, timing

http://kr.engadget.com/2011/02/27/intel-oak-trail-atom-z670-tablets-to-arrive-at-the-end-of-march/

 

1 day 전 LessIsMore 포스트
카테고리: 모바일, 주변장치, 스마트폰

셈이랑 친하지 않은데, 자영업을 하는 분들은 Square 같은 모바일 신용카드 시스템을 찾고 계셨던게 분명합니다. Square는 모바일을 통한 결제시스템입니다. 그동안 Square 덕분에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한 점이 있었지만, Square 시스템의 부과료 계산이 복잡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과료 계산이 훨씬 쉬어졌습니다. 카드로 결제 시에 붙던 15 (약 180원) 센트의 이용료가 이제는 없어졌고, 결제 가격의 2.75퍼센트의 부과료만 붙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카드를 긁지 않고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결제하셨을 경우는 예전 처럼 15센트의 이용료가 붙고, 대신에 퍼센트 부과료는 기존의 4퍼센트에서 3.5퍼센트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많이 낮아진 부과료는 아니지만, 부과료 계산이 조금 간편해진 것 같습니다.
Via Engadget
Source Square

Tags: apple, credit card, credit cards, CreditCard, CreditCards, iphone, mobile payment, mobile payments, MobilePayment, MobilePayments, square, square mobile payment system, SquareMobilePaymentSystem

http://kr.engadget.com/2011/02/26/square/

 

4 days 전 ITcrowd 포스트
카테고리: 태블릿

후지쯔(Fujitsu)는 윈도 기반의 태블릿인 Stylistic Q550를 다음 주 독일에서 열리는 CeBIT 2011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10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1366 x 768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주요사양으로Intel Z670 Oak Trail 프로세서, 2GB RAM, 64GB SSD, 전후면 페이싱 카메라 탑재되었으며 교체식 배터리가 채택되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카드리더 슬롯, 지문 리더 기능도 지원이 됩니다. 자세한 실물은 CeBIT 2011에서 공개되며 아래 동영상에서 미리 만나보세요.

Tags: Fujitsu, Stylistic Q550, StylisticQ550, tablet, Windows 7, Windows 7 tablet, Windows7, Windows7Tablet

http://kr.engadget.com/2011/02/25/fujitsu-7-cebit/

 

2011/03/01 11:13 | Review

지난 번에 갤럭시플레이어 발표회에 참가해서 갤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적이 있는데, 갤럭시플레이어를 자세히 살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시다시피 갤럭시플레이어는 삼성전자가 아이팟터치를 겨냥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휴대폰에 스마트폰이 있다면.. 음악플레이어 시장에는 스마트플레이어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제품으로, iOS의 아이팟터치를 겨냥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플레이어인 셈이죠.

1월 초에 제품 발표회를 갖고 1월 안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월 중순에야 제품이 출시가 되었는데.. 제가 들은 소식통(?)에 따르면 갤럭시플레이어에 스카이프를 미리 탑재하기 위해 무척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지난번 발표회 때는 스카이프가 프리로드되지 않아서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받아 설치했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에는 스카이프와 스카이프가 인수한 퀵(Qik)이 사전탑재되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어플리케이션만 설치되어 있는 것뿐 아니라... 두 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도 별도의 앱처럼 제공할 정도로 두 어플리케이션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합니다. 게다가 아이팟터치에는 없는 통화용 스피커 및 마이크까지 장착해서 스카이프와 퀵을 통해 일반 휴대폰 통화하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의 경우 이어셋이 있어야만 스카이프를 비롯한 mVoIP 통화를 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웹서핑과 인터넷전화를 이용한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3G 데이터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환경에 익숙한 분에게는 불편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한편..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와이파이존이나 또 하나의 대안인 와이브로망을 감안해 보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갤럭시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2.2 프로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안드로이드마켓도 그대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 PMP의 주 용도인 음악과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다양한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제조사의 앱마켓입니다. 갤럭시플레이어는 삼성의 앱마켓인 '삼성앱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모든 모바일 단말이 이통사의 3G망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스마트플레이어나 스마트TV, 그리고 태블릿PC가 활성화될수록 제조사의 앱마켓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군요.

이런 면에서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잘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힘들어보이는 것도 사실이네요. 갤럭시플레이어의 삼성앱스에 접속해 보니 70여 개의 앱 밖에 없으니 말이죠. 요즘 삼성전자에서 포털 인력 싹쓸이해서 모바일 앱에 집중투자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 삼성앱스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라 아닌 자체 플랫폼인 웨이브용 전용 앱은 많이 나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갤럭시플레이어 정도의 스펙과 기능이면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 녀석에게 안성맞춤 단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휴대폰을 사줘야 한다고 하는데.. 비싼 통신요금 나오는 휴대폰(스마트폰)을 대신해서 갤럭시플레이어가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거죠.

사실 요즘 애들은 음성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를 더 많이 쓴다죠? 와이파이망에 연결해서 친구들과 요즘 유행하는 카카오톡으로 채팅하는게 휴대폰보다 훨신 더 효율적일거라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우리 아이들한테는 이동통신사가 어떤 존재로 다가갈지 애매하기도 합니다.

제가 아들녀석을 위해 갤럭시플레이어에 카카오톡을 설치해줬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더군요. 카카오톡의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휴대폰번호를 이용자 식별자로 삼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듯 한데, 통신사에 가입하지 않은 갤럭시플레이어와 같은 기기에서는 문제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이통사가 제공하는 전화번호도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아이덴티티이고.. 페이스북 계정도 하나의 아이덴티티이고.. 카카오톡 계정도 하나의 아이덴티티일텐데. 전화번호로만 모든 걸 인식하니 문제가 생기는 듯 합니다.

이통사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향후 늘어날 갤럭시플레이어와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PC를 염두에 둔 서비스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일단 단말에 저장된 주소록을 이용하더라도 자사만의 식별자(계정)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과 와이파이전용 태블릿PC, 스마트플레이어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각 단말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http://mushman.co.kr/2691600

 

22 hours 전 Digital Nomad 포스트
카테고리: 모바일, 소프트웨어, 과학-기술

(Switched On은 과학 기술, 시장, 산업 등의 관계를 조사하는 NPD Group의 수석 연구원 Ross Rubin씨가 미국 엔가젯을 통해 매주 연재하는 칼럼으로 소비자를 위한 과학 기술에 대한 의견을 들어봅니다.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주 Switched On에서는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애플과 구글, 두 거대 회사에 이은 제3의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도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키워드는 생태계라는 말입니다. 애플과 구글이 주목한 것은 한 가지 혹은 한 종류의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서로 연관된 여러 기기를 같은 혹은 연관된 OS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전략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지만, 아직도 많은 회사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업이 정말 성공적으로 유기적인 환경을 만들려면 단순히 플랫폼을 개발하고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시장에 내놓는 것 이상의 무엇이 필요하고 미래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게 전략적으로 개발하여 적재적소에 배치된 기술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살펴 볼 회사는 애플입니다. 애플은 우리가 어렸을 때 배운대로 수증기인 구름이 결국 합쳐져 큰 강의 물줄기를 이룬다는 점을 잘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이미 잘 다져진 맥(컴퓨터)의 시장이 있고 iOS(모바일 기기)의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가장 노력하는 점은 이 두 시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Back to the Mac"이라는 캠페인뿐 아니라 Mac OS X의 많은 기능을 iOS에서도 작동하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iOS는 Mac OS X의 시작화면, full-screen 앱, 앱 재시작 기능, 문서 자동 저장 등의 기능을 공유하기 시작했는데요. 한편, 애플은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발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 특히 관심을 끄는 두 개의 기술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기술은 맥에 적용되어 iOS 기기를 더 편리하게 사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Via Engadget


Thunderbolt
기술은 애플이 인텔의 Light Peak를 맥에 적용시킨 것으로 한층 빨라진 데이터의 전송이 가능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FireWire(혹은 IEEE 1394) 라는 빠른 데이터 전송방식을 사용한 적이 있고 이 FireWire가 아이팟과 맥에 연결해 파일을 빠르게 주고받는 기술이었음을 생각하면 Thunderbolt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시 FireWire가 USB보다 훨씬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는 게 가능했듯이 Thunderbolt 기술 역시 현재 6배나 커진 아이팟과 아이폰의 저장 공간에 알맞은 기술이라 하겠습니다. 즉 애플은 다시 한 번 데이터의 전송 속도와 직접 관련된 기술로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Thunderbolt가 단순히 데이터를 빨리 전달하기만 하는 기술이 아니고 아이패드를 위한 비디오 아웃용 포트로 쓰이거나 애플이 꺼려온 USB Hosting을 위해 이용될 수 있으며, 또, 애플 특유의 30-pin connector를 대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 쓰임새가 한층 넓은 기술이라 하겠습니다.
한편, 또하나 관심 있게 봐야 할 기술은 AirDrop입니다.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주는 이 기술은 약 일 년 전 Switched On을 통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HP가 새로운 프린터에 사용한 Touch to Share 기술은 이와 비슷한 기술로 NFC(Near-Field Communication) 칩과 WiFi를 이용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빠르게 주고받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AirDrop은 애플의 모바일 생태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 바로 옆의 기기조차도 플래시 드라이브나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데이터를 자유로이 주고받을 수 없기 때문으로 결국 애플은 다음 OS를 통해 맥끼리의 AirDrop 기능도 지원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iTune에 무선으로 접속해 할 수 있는 기능을 늘어난다면 AirDrop은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Thurderbolt와 AirDrop은 iOS를 가진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쓰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나 애플이 과연 개인 간의 데이터 전송을 어떤 식으로 조정하고 통제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더욱 편리한 모바일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저작권 등 문제의 소지도 있기 때문에 잘 절충된 방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Tags: AirDrop, Apple, column, data, ecosystem, ecosystems, interconnect, iOS, Light Peak, LightPeak, OS X, OsX, ross rubin, RossRubin, switched on,SwitchedOn, Thunderbolt, Thunderbolt IO, ThunderboltIo

http://kr.engadget.com/2011/02/28/switched-on-back-from-mac/

 

아이리버 해외마케팅 강화… 네오럭스 새 버전으로 정면돌파

강승태 기자 kangst@dt.co.kr | 입력: 2011-02-27 20:38

[2011년 02월 28일자 8면 기사]

올해 태블릿 PC가 대거 출시됨에 따라 전자책 단말기 업체들 또한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리버와 북큐브 등 전차책 관련 업체들은 각종 태블릿 PC 출시에 따른 다양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특히 전자책 콘텐츠 유통이 중심이 아닌 전자책 단말기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들은 태블릿 PC의 보급에 따라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다각도로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띠고 있는 업체가 아이리버(대표 이재우)다. 아이리버는 LG디스플레이와 합작법인인 `L&I 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를 설립해 만든 최초의 전자책인 `스토리HD'를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공개한 바 있다. 아이리버는 전자책이 태블릿 PC와 일부 다른 유형의 시장인 만큼 책 읽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출시해 틈새시장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또한 해외시장의 경우 전자책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태블릿 PC와는 별도의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아이리버의 전자책 단말기 매출 비중은 국내 20%, 해외 80%로 독일과 영국, 러시아 등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또한 전자책 콘텐츠 온라인 사이트인 북2(http://www.book2.co.kr)를 오픈해 점점 커져가는 전자책 콘텐츠 시장에서도 앞서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별도로 회사는 국내 시장 매출을 늘리기 위해 태블릿 PC를 올 상반기 중에 출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럭스(대표 강우종)는 전자책 단말기가 가독성이 좋고 눈에 덜 피로하다는 점을 내세워 새로운 단말기 버전을 출시하며 시장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태블릿 PC가 요즘 각광을 받고 있지만, 태블릿 PC로 책을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며, 책을 많이 보는 사람들은 전자책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 점을 집중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전자책 콘텐츠 서비스 유통회사로 두 종류의 전자책 단말기를 내놓은 바 있는 북큐브(대표 배순희)는 태블릿 PC 보급을 오히려 반기는 입장이다.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지고 대중화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호재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북큐브 관계자는 "회원가입의 경우 예전에는 웹을 통한 것이 90%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60% 이상"이라면서 "콘텐츠 유통이 본업인 회사는 전자책 저변이 넓어진다는 측면에서 태블릿PC 확대는 위기가 아닌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대표 이기형)역시 태블릿 PC의 보급을 전자책 시장에서 기회로 여길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인터파크는 전자책 단말기인 비스킷 이외에도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세훈 인터파크도서 상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전자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건 사실이다"며 "책 읽는 스타일의 변화가 책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출판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승태기자 kangst@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22802010832758002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2011.03.01 / AM 10:27 전자디스플레이, 전자책

news

[콘퍼런스] 세계 탑 게임개발자가 말하는 제작성공스토리 - WOW, 인피니티 블레이드, 테라 - 3.29(화)

태블릿에 밀려 고전하는 듯한 전자책이 살아남으려면 어떤 기술변화를 거쳐야 할까.

향후 20년까지 전자책의 미래를 말하는 로드맵이 최근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 지디넷은 최근 내구성, 유연성, 저전력,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 개선을 골자로 하는 '전자책 개선방향'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보 디스플레이 학회 저널은 최근 '전자종이를 위한 현재와 미래 고찰'을 주제로 한 제이슨 헤이켄필드 미국 신시내티 대학 교수의 논문을 싣고 전자종이 디바이스의 개선방향을 지적했다.

논문에선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31년까지 전자종이 발전 방향을 조목조목 짚었다. 단순히 전자책 단말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기 위해선 지금의 LCD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2011년 하반기, 컬러 단말기 '대중화'

전자책을 읽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문제는 역시 '색상'이다. 일반 소설책이나 교양서적과는 달리 잡지나 만화, 동화책을 볼 때 전자책 단말기의 흑백 색상은 걸림돌이 된다는게 헤이켄필드 교수의 지적이다.

헤이켄필드 교수는 컬러를 지원하는 전자책 단말기가 올해 더 많이 보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전자종이 개발업체에서 컬러 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아이패드와 비교해서 화질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값이 비싼 것이 사실이라는 이야기다.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밝은 컬러의 전자책 단말기가 나와야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 반스앤노블이 지난해 선보인 컬러 전자책 '누크'

기능도 아이패드에 크게 뒤쳐져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킨들과 같은 전자책 단말기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때 페이지를 선택하고 검색하는 속도도 개선돼야 하며, 동영상 재생도 무리가 없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와 함께 전자 디스플레이가 생활 곳곳에 활용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엔 식료품가게의 예를 들었다. 헤이켄필드 교수는 "지금처럼 물건 하나를 찾을 때 직원들이 매장 곳곳을 헤매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소비자들의 쇼핑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전자 디스플레이 활용은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전자라벨 사용에 있어 전력소비가 많은 점은 심각한 걸림돌로 지적됐다. 이 교수는 "저자 라벨은 기본적으로 상당한 전력을 소비한다"며 "메시지와 가격을 표시하는 전자선반 라벨은 최소한의 전력을 소비하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3년, 전자책이 아이패드 따라 잡는다

전자종이를 탑재한 단말기는 전력을 적게 소비해야 승부를 볼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재생에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성능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도 재차 강조됐다. 컬러 색상이 지원돼야 하며 태양 아래에서 눈부심을 방지해야 한다는 것도 풀어야할 숙제로 논의됐다. 가독성을 높여야 한다는 이야기다.

헤이큰필드 교수는 "지금 수준에서 저전력과 고성능을 갖춘 전자 디스플레이는 LCD만큼 밝지 못하다"며 "아이패드 같은 수준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력을 많이 소비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저전력과 고성능을 갖춘 전자 디스플레이가 종이 인쇄물과 같은 컬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흑백으로 만들어진 전자 단말기가 아이패드 급으로 기능을 신장시켜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휴대폰과 닮아가는 전자책

오는 2014년에서 2016년 사이에는 전자종이를 지원하는 단말기, 특히 전자책의 외관이 휴대폰과 흡사해질 것이란 이야기도 나왔다. 물론 크기가 줄어든다는 뜻은 아니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외부 날씨나 상황에 따라 단말기 외관의 색깔이 흑백과 비비드 컬러로 자동 전환될 수 있다는 말이다.

적어도 외관을 플라스틱으로 장착해 무게를 줄이고, 비비드한 강렬한 색상을 탑재하는 등 휴대성과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여기에 밝은 색상과 저전력 디지털 광고판도 낮과 밤 관계없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봤다. 현재 디지털 광고판은 LED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보통이지만 전력을 많이 소비한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헤이켄필드 교수는 "우리는  주변 빛을 반사해 작동하는 디지털 광고판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것은 저전력과 가독성을 동시에 잡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2031년, "종이야, 전자종이야?"

궁극적으로는 전자종이가 인쇄물과 거의 흡사한 품질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 헤이켄필드 교수의 전언이다. 물론, 동영상 재생 등 전자종이에서 특화할 수 있는 기능은 담보해야 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헤이켄필드 교수는 "그린 아이패드, 또는 전자책 단말기를 생각해 보라"며 "고성능과 저전력을 결합한 전자책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마치 고무 재질처럼 전자종이가 얇고 유연해져 언제 어디서든 둘둘 말아 쥐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도 내다봤다. 물론 컬러 지원과 양방향 통신성은 기본이다. 실내나 실외를 막론하고 가독성도 좋아야 한다. 그러나 이 논문은 이런 전자종이가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선만 사용해야 할 것이며, 얇고 유연한 재질이기 때문에 쉽게 망가지지 않도록 잘 고안해야 한다는 것을 우려점으로 지적했다.

헤이켄필드 교수는 "전자종이의 미래는 전자종이와 인쇄물 사이의 차이를 잘 극복하는 중대한 도전을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301092414&type=xml

 

Motorola

Motorola XOOM MZ601

POPULARITY

Daily interest
13%
Total hits:
34610

VOTING RESULTS

Design
8.4
Features
8.4
Performance
8.4

12345678910 12345678910 12345678910

Votes:
146

Also known as Motorola XOOM MZ603.
Tablet with no GSM voice communication capabilities.

GENERAL
2G Network
GSM 850 / 900 / 1800 / 1900

3G Network
HSDPA 2100

Announced
2011, February

Status
Coming soon. Exp. release 2011, Q1

SIZE
Dimensions
249.1 x 167.8 x 12.9 mm

Weight
730 g

DISPLAY
Type
TFT capacitive touchscreen, 16M colors

Size
800 x 1280 pixels, 10.1 inches

- Multi-touch input method
- Accelerometer sensor for UI auto-rotate
- Gyroscope and barometer sensors

SOUND
Alert types
MP3 ringtones

Loudspeaker
Yes, with stereo speakers

3.5mm jack
Yes

MEMORY
Phonebook
Practically unlimited entries and fields

Call records
N/A

Internal
16/32/64 GB storage, 1 GB RAM

Card slot
microSD, up to 32GB

DATA
GPRS
Class 12 (4+1/3+2/2+3/1+4 slots), 32 - 48 kbps

EDGE
Class 12

3G
HSDPA, 10.1 Mbps; HSUPA, 5.76 Mbps

WLAN
Wi-Fi 802.11 a/b/g/n, dual-band

Bluetooth
Yes, v2.1 with A2DP, EDR

Infrared port
No

USB
Yes, microUSB v2.0

CAMERA
Primary
5 MP, 2592х1944 pixels, autofocus, dual-LED flash

Video
Yes, 720p@30fps

Secondary
Yes, 2 MP

FEATURES
OS
Android OS, v3.0 (Honeycomb)

CPU
1GHz NVIDIA Tegra 2 AP20H Dual Core processor

Messaging
Email, Push Email, IM

Browser
HTML

Radio
No

Games
Yes + downloadable

Colors
Black

GPS
Yes, with A-GPS support

Java
No

- HDMI port
- Digital compass
- MP3/WAV/WMA/AAC+ player
- MP4/WMV/H.263/H.264 player
- Google Search, Maps, Gmail, YouTube, Google Talk
- Document viewer
- Photo viewer/editor
- Organizer
- Adobe Flash Player 10.1
- Up to 10 hour video playback
- Voice memo
- Predictive text input

BATTERY
Standard battery

Stand-by

Talk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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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XOOM MZ601 - USER OPINIONS AND REVIEWS

    http://www.gsmarena.com/motorola_xoom_mz601-3833.php

     

    id: 회색회색

    http://www.androidpub.com/1319115

    2011.02.24 12:23:57

    2055

    6

    기타

    갤스2에 HDMI 출력이 없는가? 라는 의문에 HDMI 출력이 있다라면서 다소 생소한 MHL이라는 포트에 대한 설명이 나왔습니다. MHL은 삼성, 노키아, 도시바, 소니, 실리콘 이미지등의 회사들이 만든 표준으로 마이크로USB와 HDMI를 동시에 사용할수 있는 포트입니다. 마이크로USB케이블을 끼우면 USB로 인식하고 USB-HDMI 케이블을 끼우면 HDMI로 인식해 음성과 영상을 전송하게 됩니다.

    두개의 포트를 하나로 줄일수 있다는데 있네요. 현재 TV의 HDMI포트로는 폰이 충전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앞으로 MHL을 지원하는 TV에서는 충전도 될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http://www.samfirmware.com/apps/blog/show/6232709

    http://www.androidpub.com/news/131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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