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니시스,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용 은행계좌이체 서비스 오픈
등록일자
2010.12.10

내용

이니시스,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용
은행계좌이체 서비스 오픈

(이니시스 : 2010-12-10)

-이니시스 계좌 이체 서비스, 인터파크에서 서비스 우선 시행 예정
-국내 모든 은행과 거래 가능하고, 해킹 등 보안 문제 해결


전자결제(PG) 선두기업 이니시스(대표 전수용, www.inicis.com)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계좌이체를 통한 결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이니시스가 제공해온 스마트폰 전용 결제서비스인 이니페이 모바일(INIpay Mobile)의 결제수단으로, 기존 신용카드, 휴대폰, 가상계좌, 문화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결제 서비스와 더불어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서의 통합 결제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본인의 스마트폰, 태블릿PC에 공인인증서를 다운받은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모든 은행과 거래가 가능하다. 우선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이니시스 가맹점인, ㈜인터파크INT의 모바일 웹사이트(m.interpark.com)에서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계좌이체 결제서비스는 일반PC와 동일하게 공인인증서 방식을 채택하여 OTP(One Time Password/1회성 암호), 스크린 키보드 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안 문제를 해결한 안전한 기술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니시스 기술개발본부 김제희 본부장은 “온라인 결제에서 신용카드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계좌이체 결제서비스가 모바일에 적용되면서, 향후 모바일 결제 이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히며 “인터파크를 시작으로 가맹점을 확대하여 하루가 다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을 이니시스의 결제서비스가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끝)
<보충 취재 및 보도자료 문의>
이니시스 전사마케팅파트 강명수 과장
Tel: 02-3430-5884 / E-mail : kangms@inicis.com

 

http://www.inicis.com/faq_notice_view.jsp?no_doc=115&cl_news=I

 

이니시스, 국내 최초 태블릿 기반 결제 서비스 오픈

전송 2010-11-29 10:59

태그(Tag)  : 이니시스, 타블렛PC

전자결제 선두기업, 이니시스는 아이패드 및 갤럭시탭 등의 출시에 발맞춰 태블릿 기반에서 결제가 가능한 전자결제솔루션 ‘이니페이 태블릿’ (INIpay Mobile for Tablet)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 출시 예정인 이니페이 태블릿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결제를 지원해온 ‘이니페이 모바일’의 기능을 태블릿 환경에 최적화시킨 서비스이다. 즉, iOS, 안드로이드OS 등 다양한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태블릿 환경에서도 기존 PC기반의 쇼핑몰 사이트처럼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니페이 태블릿은 스마트폰보다 높은 해상도에 맞게 디자인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태블릿 유저가 따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므로 한층 편리하다.
결제 수단은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가상계좌, 문화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결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신용카드의 경우 스마트폰에서와 동일하게 모바일 안심클릭 및 모바일ISP결제 연동을 지원해 보안성을 강화하였다.
이니시스 기술개발본부 김제희 본부장은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전자결제의 역할과 영역이 무궁무진해지는 상황 속에서 이니시스가 국내 최초로 태블릿 전용 통합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결제 플랫폼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이니페이 모바일처럼 이니페이 태블릿 역시 국내 최초이며 향후 태블릿 기반의 대표 결제솔루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이니시스 홈페이지(http://www.inicis.com/), 모바일 홈페이지(m.inicis.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성복 기자 / 필명 북극곰 / 북극곰님에게 문의하기 polabear@bodnara.co.kr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imode=view&D=7&cate=41&d_category=8&num=80149

 

2 hours 전 ITcrowd 포스트

사진 속의 아이템은 전기 플러그가 아닌 플러그형 MP3 플레이어입니다. 컨셉형 제품으로 우기하씨가 디자인한 작품입니다.
플러그와 MP3가 하나로 합쳐져 콘센트에 꽂으면 바로 충전도 되고, 잭에 연결을 하면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는 방식입니다. MP3로 플러그 모양을 한 상단에는 재생버튼을 포함하여 선곡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디자인은 마치 아이팟 셔플을 보는 듯 합니다. 독특한 디자인인데요. 아직은 컨셉단계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생활 속에 흔히 볼 수 있는 플러그와 MP3가 조화를 잘 이룬 모습입니다.

갤러리: PLUG AND PLAYER

Tags: MP3 PLAYER, Mp3Player, PLUG

http://kr.engadget.com/2011/03/07/plug-mp3-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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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김우영기자 young@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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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한글자판은 '천지인' 으로 통일. 스마트폰은 천지인, 나랏글, SKY 모두 채택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

제조사마다 다른 입력 방식으로 불편했던 한글자판이 통일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폰은 내년부터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의 한글 입력 방식을 모두 채용해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이달 중으로 휴대폰 한글 입력 방식 통일안을 논의할 방침으로 안건을 제출하고 공청회를 열어 빠르면 올 상반기까지 휴대폰 한글자판 국가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 관련 업체들은 이미 휴대폰에서 ‘천지인’ 한글 입력을 표준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현재 한글자판으로 삼성전자는 천지인, LG전자는 나랏글, 팬택은 SKY 자판을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구입 모델 제조사가 바뀔 때마다 한글자판 입력 방식이 달라 적응하는데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부 표준안이 마련되면, 천지인 입력방식에 대한 소스코드가 공개된다. 휴대폰은 올해 안으로 한글입력 방식이 통합되며, 스마트폰은 내년부터 모든 입력 방식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애플 아이폰이나 모토로라, HTC, RIM 블랙베리 같은 외산폰들은 국내 표준안을 지켜야할 규정이 없기 때문에 표준 한글자판을 선택하지 않을 수 도 있다.

천지인이 한글자판 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기준 천지인은 54%, 나랏글은 22%, SKY는 16%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국내 최대 IT/디지털 미디어 케이벤치 www.kbench.com

http://www.kbench.com/digital/?no=97912

 

1 hour 전 Jerry Young 포스트
카테고리: 노트북

애플은 최근 PC 부문 이외에도 비PC 사업부문에서도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북 프로는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애플의 PC 부문이 아직도 건재하다는 인상을 남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약 1년 전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성능을 지닌 맥북 프로가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15인치 맥북 프로는 랩탑 사상 최초로 '샌디 브릿지(Sandy Bridge)'를 탑재함으로써 또 한번의 '스펙 업'을 이루어냈습니다.
이외에도 애플은 차세대 데이터 전송 기술인 '썬더볼트(Thunderbolt)' 기술을 이번 신제품에 탑재했으며, AMD Radeon HD 6750M GPU와 인텔의 내장 HD Graphics 3000도 함께 탑재시켰습니다. 두개의 GPU를 사용함으로써 맥북의 그래픽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렸지만 우수한 배터리 사용 성능을 보여준 점도 특징입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Via Engadget

갤러리: MacBook Pro review(2011 early)

외관 & 느낌

맥북 프로의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대략 3년 전입니다. 그 이후로는 크게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고, 2011년 초기형 맥북 프로도 예외 없이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단지 여러 미니 포트들이 구성되어 있는 하단부 옆면에 약간은 생소한 번개모양의 '썬더볼트' 아이콘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 SD 슬롯이 SDXC 슬롯으로 교체되었다는 점 등이 달라진 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외의 키보드, 디스플레이, 트랙패드, 포트, 내장 배터리 등을 포함한 모든 디자인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양날의 검과도 같은데, 경쟁 노트북 제조업체들은 최근에야 애플과 같은 품질이 뛰어나고 튼튼한 유니바디 설계법을 따라잡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을 제외한 노트북 제조업체들은 맥북에 내장된 여러 장치들을 외부 연결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등 아직 완전하지 못한 유니바디 제품만 내놓고 있습니다. 단지 옵션을 통해서만 1680 x 1050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요즘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은, 이러한 애플의 고집과 무관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번 2011년 초기형 맥북프로는 정말 맥북 프로다운 스타일을 보였습니다. 또한 기존에 애플이 세워온 디자인과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맥북 프로의 디자인을 고수한 3년 동안, HP등의 제조업체들이 Envy 14와 같은 애플의 아성을 위협할 만한 제품들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이는 분명 다음 맥북 프로의 디자인에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성능, 그래픽 그리고 배터리 수명

미국 엔가젯팀이 직접 맥북 프로를 테스트해 본 결과, 여태껏 테스트해 본 노트북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2,199(246만원)가격의 신형 15인치 맥북을 대상으로 리뷰를 수행하였는데, 이에 탑재된 2.2GHz 쿼드코어 i7 2720QM 프로세서, 4GB RAM, 1GB GDDR5 RAM 장착 AMD Radeon HD 6750M GPU 덕분에 놀랄만한 성능이 발휘되었다고 합니다. CPU만 떼어 놓고도 상당히 높은 벤치마크 성능을 보여 주었으며, 맥북 프로에 탑재된 제온 프로세서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이제 그래픽과 관련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맥북 프로에는 Radeon HD 6750M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GPU가 작동될때 상당한 열이 발생되는 것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80 ~ 130fps 사이의 프레임률로 Half-Life 2: Episode 2를 기본적인 해상도에서 실행했을 때,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크게 들리며, 맥북의 힌지 부분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분명 좋은 성능의 CPU이긴 하지만 이러한 고성능의 그래픽 작업이 수행되지 않을 때는 Intel HD Graphics 3000로 전환될 필요가 있고, 다행히도 이 맥북 프로는 이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전력을 덜 소모하고 열도 덜 발생할 듯 합니다. 하지만 인텔의 내장 GPU로 전환되었을 때 발생하는 성능 저하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HD Graphics 3000 내장 GPU가 기존보다 향상된건 맞지만, 아직까지 그 성능이 그리 뛰어난 단계에 이르진 못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HD Graphics 3000의 성능이 기존 맥북 프로에 내장 GPU인 NVIDIA GeForce 320M보다 더 낫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테스트해 본 결과 HD Graphics 3000가 약간 더 느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15인치와 17인치 모델에서는 그래픽 작업에 부하가 걸릴 경우에 즉각 Radeon HD 6750M가 작동되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13인치 모델에서는 일반적인 HD 미디어 감상이나 캐쥬얼 게임 실행 외에는 상당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으로는, 부트캠프를 이용해 Windows 7 벤치마크를 수행해 본 결과, 소니 VAIO Z만이 내장 SSD 성능 덕분에 PC MarkVantage를 통한 벤치마크에서 맥북보다 나은 점수를 얻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HP의 Envy 17마저도 그래픽적인 면에서만 맥북 프로보다 우세를 보였습니다. Windows 상에서 Batman: Arkham Asylum을 플레이 했을 때, 기본 해상도에서 전반적으로 60fps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전투장면에서는 프레임률이 55fps 정도까지만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맥북 프로에서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면 별 문제가 될 상황이 생길 것 같지 않습니다. 파이어폭스나 크롬 같은 브라우저를 띄워서 이메일을 확인하고 채팅을 하면서 동시에 이미지나 동영상 작업을 하는 경우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처럼 일상적으로 맥북 프로를 사용한다면 배터리가 7시간 동안 지속되는 점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두개의 GPU를 지니고 있음에도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 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최근들어 애플이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의 배터리 비교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공개했다는 점입니다. 애플은 정확한 비교를 위해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표준으로 설정하고 WiFi를 이용해 인기 웹사이트를 접속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맥북 프로의 배터리가 맥북 에어에 비해 사용시간이 짧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자사의 제품에 대한 이런 솔직한 태도는 다른 제조업체들이 본받을만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타임 HD

애플은 기존 맥북 프로에 장착되었던 VGA 웹캠을 720p 해상도의 페이스타임용 HD 카메라로 교체했습니다. 이로써 기존보다 이미지의 질이 대폭 향상 되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라던가 노출 등을 조절하는 카메라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잘 갖추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HD급 페이스 타임 화상통화를 지원하긴 하지만, 이상한 점은 포토부스를 통해 촬영되는 사진의 화질은 VGA급에 그친다는 사실입니다. 스카이프 사용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OS X용 스카이프에서는 VGA 동영상을 촬영하여 보내는 정도 밖에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HD 지원 업데이트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썬더볼트(Thunderbolt)


당장은 썬더볼트에 대해 말할 사항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분명히 맥북 프로에 썬더볼프 포트가 구비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는 10Gbps 속도의 쌍방향 전송기술을 지원하는 주변장치가 아직 등장하지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LaCie가 듀얼 SSD를 갖춘 Little Big Disk를 그리고 Promise가 Pegasus RAID를 발표하긴 했으나, 두 회사 중 누구도 출시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이 썬더볼트 포트가 Mini DisplayPort-to-DVI 어댑터를 통해 24인치 모니터와 맥북 프로를 연결하는 Mini DisplayPort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주변장치가 등장하지 않는 한, 이 기술은 아직까지는 완벽한 것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Mini DisplayPort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관련된 애플의 움직임이 곧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과 새로운 아이패드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북 시리즈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맥북 프로가 아이패드 2가 발표되기 며칠 전에 뜬금없이 등장했다는 사실에서도 이를 미루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2011년형 맥북 프로는 '양의 탈을 쓴 늑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겉모습은 기존 맥북 프로와 동일하지만, 상당히 차별화되는 성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북 프로는 그 전작보다 2.5배나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11.6인치 맥북에어와 비교했을 때에도 5배나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뛰어난 성능에도 7시간이나 지속되는 배터리는 우수한 편에 속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맥북 프로가 매우 비싸다는 사실($2199:246만원)과 상식에서 좀 벗어난 사양으로 구성(USB 포트가 두개만 있고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없다는 점)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 맥 사용자들은 이러한 단점에 대해 충분히 익숙해져 있다고 봅니다. 항상 맥북 프로가 이런 제품 스타일로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다음에 출시될 맥북 프로는 '조금 많이' 달라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이 맥북 프로가 성능과 휴대성, 그리고 배터리 수명이라는 함께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훌륭하게 풀어낸 수작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인텔 샌디브릿지(Sandy Bridge)가 PC시장에 어떠한 지평을 제시할 지 역시 이 맥북 프로를 통해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Joanna Stern씨가 이번 리뷰를 도와주셨습니다.

Tags: 2011 early, 2011Early, featured, features, Intel HD Graphics 3000, intel sandibridge, IntelHdGraphics3000, IntelSandibridge, macbook pro,MacbookPro, Radeon HD 6750M, RadeonHd6750m, review

http://kr.engadget.com/2011/03/07/macbook-pro-review-2011/

Europe Car Radio presents the car radio model Europe with DAB, DAB+ and DMB (including L-band), FM with RDS and AM.

Technical specifications:

  • One-Din size fold down detachable front panel
  • USB/SD card reader
  • Super anti-shock system
  • Electronic volume control (treble, bass, balance, fader)
  • Mute/Clock control
  • Dot matrix LCD display
  • Auto search function
  • Preset stations: 3x6 AM, 3x6 FM, 3x6 DAB
  • 2 antenna inputs (AM/FM and DAB with L-band)
  • RMS power output: 4x25W
  • Max power output: 4x30W
  • Peak Power output: 4x45W
  • RCA out

Download a PDF manual here.

Active roof antenna improves the signal to optimal reception and is provided with two cables:

  • 1. 150 kHz-26 MHz (band II/FM)
  • 2. 174-238 MHz (band III), 1452-1492 MHz (L-Band) for DAB/DAB+/DMB and satellite.

New digital radio for BMW cars. More info here soon.

Dealers all over Europe needed at once, please contact us at info@starwaves.se. Buy directly from our factory in China.

Sökes: distributör för hela Norden av vår bilradio med DAB+, försäljning till återförsäljare.

Whole sale agency in each country in Europe needed.

http://www.starwav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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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 기자 samemind@kyunghyang.com

입력 : 2011-03-06 21:24:05ㅣ수정 : 2011-03-06 21:24:07

ㆍ커지는 ‘전자책 시장’… 정부·문단 대책 분주
ㆍ문화부, 별도 도서정가제 적용 등 법안 만들기로
ㆍ문단에선 전자책의 현재·미래에 대한 논의 활발


전자책은 출판계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불러일으킬까. 현재로서는 예단하기 힘들지만 한국 출판계와 문단은 이미 지각변동을 시작한 듯하다. 아이패드의 확산과 전자책 전용 단말기의 보급으로 점차 전자책 시장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 당국과 문단에서는 전자책 활성화가 가져올 외적·내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논의와 대책 마련을 시작하고 있다.
■ 전자책을 위한 제도적 변화
일부 인터넷 서점의 전자책 할인판매 ‘출혈경쟁’이 도서정가제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경향신문 2010년 11월8일자 보도)이 제기된 후 대책 마련에 나섰던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자책과 관련한 제도 개선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문화부는 지난해 말 전자책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린 뒤, 지난달 중순 전자출판산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제도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문화부는 안정적인 전자책 출판을 위해 전자책에도 출판권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을 개정하고, 전자책의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 도서정가제 적용기준을 담은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판문화산업진흥법상 전자책은 출간된 지 18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간에 대해서는 정가의 10% 이상 할인 판매를 금지한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터넷 서점의 입맛에 따라 고무줄 할인율을 적용해온 것이 사실이다. 종이책 출간과 함께 나온 전자책을 정가의 30~50% 할인 판매하고, 전자책 단말기 판매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업계의 인식 부족과 당국의 관리·감독 소홀로 전자책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셈이었다. 문화부는 올해 상반기 중 전자책 관련 규정을 세부적으로 다듬은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안을 완성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전자책도 기본적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이라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활발히 출간되기 시작한 전자책들이 종이책의 출간 연도와 상관없이 사실상 모두 ‘신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세부 규정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종이책으로 발간된 지 18개월이 넘은 전차책의 경우, 신간이라도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부는 입법이 완료되는 대로 감시·감독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출판계 관계자들은 전자책에도 엄격한 도서정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장은수 민음사 대표는 “문화부의 정책은 전자책 출판 활성화를 위해 도서정가제 적용을 종이책보다 완화해주는 내용”이라며 “종이책의 경우도 개정판을 낼 경우 신간으로 봐서 도서정가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전자책도 같은 경우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도서정가제 규정이 없는 미국의 경우 전자책 할인 경쟁이 팔리는 책만 출판하도록 만들어 출판물의 ‘종다양성’을 파괴하고 있다”며 “엄격한 도서정가제는 작가와 독자가 상생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 전자책과 문학의 미래
문단에서도 전자책이 문학 창작·수용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계간 문예지 ‘세계의 문학’ 봄호는 ‘전자책 시대의 문학’을 특집 기획으로 다뤘다. “전자책은 읽기와 쓰기를 둘러싼 매체의 역사에서 일어난 가장 큰 혁신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로 이어진 세상은 ‘같이 쓰기’, 동시다발적이고 비선형적인 글쓰기를 촉발한다. 이것은 시와 소설과 같이 한 사람이 글의 처음과 끝을 장악하고 차례차례 써 나가는 선형적 글쓰기와 전혀 다른 규칙으로 전개된다”고 말한다.
김민영씨는 미국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전자책의 예로서 실험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하이퍼픽션과 테크노픽션, 소설과 게임의 경계를 허무는 ‘비주얼 노블(Visual Novel)’을 소개한다. 김씨는 “미래의 소설은 문자나 종이책의 전유물이 아니라 마치 복합기처럼 문자와 사운드, 컬러와 그림이 합해져 새롭게 태어나는 스크린 속의 종합예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엽씨는 우리나라 전자책 시장의 현주소를 지적한다. 애플이 저작권이 만료된 책을 포함해 15만권의 전자책을 제공하고, 구글이 전 세계 100여개국 3500개 출판사 400개 도서관과 합작해 1500만권의 책을 디지털화해 ‘디지털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상황을 소개하며 “전자책 저작권과 유통 문제를 기존 국내업체들이 좌우하고 있어 해외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에 틈입할 여지를 찾기 어렵다”며 “국내 전자책 시장은 아직 그 플랫폼이 완성 단계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국제적으로 소외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062124055&code=960205

 

기사입력 2011.03.07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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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대표 이재우)의 자회사인 북투는 아이리버 제품을 비롯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폰, 갤럭시탭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 가능한 북투 모바일 사이트(m.book2.co.kr)를 정식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북투 모바일 사이트는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해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 번 구매한 전자책은 추가 비용 없이 PC 포함 최대 6대의 기기까지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북투 모바일 사이트가 지원되는 대표적인 모바일 IT 기기로는 아이리버 커버스토리, MP3플레이어 ‘P100’, 전자사전 ‘D2000’과 애플 i운용체계(OS) 기반 기기, 안드로이드 OS기반 기기 등이 모두 해당된다.
아이리버는 북투 모바일 사이트 정식 오픈을 기념해 최신 PMP, 전자사전, 북투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한동진 북투 차장은 “북투 모바일 사이트는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개방성으로 소비자들의 편리한 모바일 IT 생활에 기여 할 것”이라며 “최근 모바일 IT 기기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 만큼, 전자책 시장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http://www.etnews.co.kr/201103070057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11.03.05 / AM 10:36 잡스, 아이패드2, 태블릿,

news

[콘퍼런스] 세계 탑 게임개발자가 말하는 제작성공스토리 - WOW, 인피니티 블레이드, 테라 - 3.29(화)

“대형 휴대폰과 태블릿이 뭐가 다른가?”

에릭 슈미트 구글 전 회장이 지난해 아이패드와 관련해 내놓은 발언이다. 태블릿 수요가 적을 것이라는 뜻을 담았는데 제대로 망신살이 뻗쳤다.

美시장컨설팅업체 PRTM은 이날 모두 64개 업체가 태블릿을 제작 중이며, 판매 혹은 출시가 임박한 모델이 무려 102종에 달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14년까지 태블릿 판매량이 2억대가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스마트폰 이상의 폭발적 성장세다.

PRTM의 휴 앤드루스는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에 6~7년 정도가 걸렸다”며 “단 1년내 태블릿이 기록한 성장세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의 주인공은 단연 아이패드. 지난해 태블릿 판매량 1천700만대 중 1천480만대가 아이패드였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지난해 4월 출시했고, 삼성전자 갤럭시탭 등이 나오기 전인 3분기까지는 견제 세력이 사실상 없었다.

이런 가운데 아이패드2를 발표한 애플이 경쟁사들의 태블릿 홍수 가운데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도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최근 아이패드2를 발표하며 “경쟁사들의 태블릿은 모조리 모조품에 불과하다”며 “2011년은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305103621&type=xml

 

by 주민영 | 2011. 03. 05

(2) 모바일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이패드2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아이패드2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 뿐만이 아니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의 가격을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하며, 고스펙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안드로이드 3.0(허니콤) 태블릿 진영에 직격탄을 날렸다.

499달러부터 시작하는 아이패드의 가격은 1년 전, 애플이 아이패드를 처음으로 선보였을 때에도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당시만 해도 아이패드의 성공 여부가 불투명했기 때문에 애플이 아이패드를 처음 발표했던 2010년 1월 27일 아침, 애플 주가는 관망세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나 행사 말미에 가격이 공개되자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아이패드 이전에도 태블릿 PC가 있긴 있었다. 그러나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는, 성능은 논외로 치더라도, 가격이 보통 200만 원을 호가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반면, 아이패드는 불과 1년도 되기 전에 1천500만 대나 팔려나가며, ‘태블릿’이라는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아이패드의 성공에는 안정적인 운영체제와 뛰어난 성능, 풍부한 에코시스템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ipad2_price

아이패드2 가격은 499 달러부터 시작한다(애플 기조연설 화면 캡쳐)

그런데 첫 작품에서 파격적이라고 인식됐던 가격이 1년 후, 아이패드2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됐다. 아이패드2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2개의 카메라, 자이로스코프 등 다양한 부품이 추가되고 두께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하드웨어 디자인도 대폭 변경됐지만, 가격은 그대로다.

마치 애플은 허니콤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는 경쟁 업체들을 향해 “이 가격에 맞출 수 있겠어?”라며 새로운 과제를 던지는 듯 했다. 앞으로 등장할 허니콤 태블릿들은 가격이 공개되는 순간 아이패드2의 가격과 비교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버라이즌을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모토로라의 야심작 ‘줌(XOOM)’의 가격은 799달러로 알려졌으며, LG전자 옵티머스 패드(미국 출시명 G-슬레이트)는 미국에서 699달러에 예약 가입을 받고 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 최신 사양에 모두 맞추면서 와이파이 모델 499달러, 3G 모델 629달러부터 시작되는 아이패드2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저사양으로 맞춘 중국산 화이트박스 제품이라면 10만원 대도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애플은 어떻게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아이패드2 가격의 비밀은 단일 모델로 승부를 보는 전략예측 가능한 물량에 있다. 애플은 전작 아이패드를 통해 1천 500만 대의 태블릿 물량을 판매한 경험이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패드2의 부품을 조달할 때에도 어느 정도는 예측 가능한 선에서 대량 주문이 가능한 것이다.

애플은 LG디스플레이나 삼성전자 등 부품 공급업체에 부품을 공급받을 때 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삼성전자로부터 총 78억 달러의 부품을 구입해 소니를 제치고 삼성전자의 최대 구매고객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단일 모델이라는 장점과 판매량에 대한 자신감은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받으면서도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 지금까지 애플을 제외한 그 어느 업체도 단일 태블릿 모델로 연간 1천 500만 대에 달하는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지난해 애플의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휴대폰 시장에서는 ‘텐밀리언 셀러’가 종종 등장하기도 하지만, 태블릿 시장에서는 아이패드가 유일하다.

지난 2일 발표 행사에 깜짝 등장한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허니콤 기반 태블릿 PC를 두고 ‘모방자(copycat)’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2011년도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는데, 직접 말을 꺼내지는 않았지만, 내심 “가격까지 모방할 수 있는지 한 번 보자”고 말하는 듯 했다. 돈 주고도 당장 살 수 없는 6만 5천 개의 전용 앱을 구비한 에코시스템은 논외로 치더라도 말이다.

허니콤 태블릿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경쟁 업체들이 고민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하다. 만약 소비자들이 예상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허니콤 태블릿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면 모두 아이패드2 덕분이다. 다른 경쟁상대에 비해 출시 시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는 삼성전자는 주판알 튕기기에 정신이 없을 것 같다. 화면 키우고 성능도 키워서 고가에 팔아보려고 했는데 이런 가격표를 들고 나왔으니 말이다. 그나마 아직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으니 모토로라나 LG전자에 비해서는 유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얼마에 갤럭시 탭 10.1을 선보일 지 지켜보는 것도 태블릿 시장의 재밌는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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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DG Korea | 2011. 03. 04

(1) 모바일

아이패드 2와 함께 애플은 최신 OS인 iOS 4.3도 발표했다. 여기에서 아이무비(iMovie)와 가라지 밴드(GarageBand) 앱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새로운 제품은 언제나 의문점을 몰고 오는 법. 맥월드는 이런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 파헤쳐봤다.

iOS 4.3은 언제 다운로드 가능한가?

iOS 4.3은 아이패드 2와 함께 3월 11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 날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은 무료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iOS 4.3은 어떤 모델에서 동작하는가?

아이패드, 아이패드 2, 아이폰 3GS, 아이폰 4(GSM 버전), 그리고 아이팟 터치의 3, 4세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빠진 제품은 iOS 4.0을 구동하는 아이폰 3G버라이즌의 CDMA 아이폰 4이다.

최신 제품인 버라이즌 아이폰이 iOS 4.3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애플에 따르면, iOS 4.3가 처음 적용되는 것이 3월 11일이 아니다. 현재 iOS 4.2.6을 구동하고 있는 버라이즌의 아이폰 4가 iOS 4.3을 이용할 수 없는지 이유는 확실치 않지만, 애플 관계자에게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했다. 애플 대변인인 아스 테크니카는 “애플은 CDMA 아이폰을 방금 출시했다. 그 동안의 관례를 봤을 때, 종국에는 합쳐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iOS 4.3에서 새롭게 등장한 퍼스널 핫스팟(Personal Hotspot)이 이미 버라이즌 아이폰 4가 지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퍼스널 핫스팟아이폰 4에만 적용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아이폰 4만 3G 연결을 이용해서 다른 기기가 와이파이에 연결되도록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3G가 가능한 아이패드도 이것을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이 이렇게 결정한 것에 대한 기술적인 이유는 없다. 따라서 통신사들과의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AP3C87.JPG

플래시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가?

안된다. 애플은 언제 될지에 대한 힌트도 제공하지 않았다.

홈 쉐어링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홈 쉐어링(Home Sharing)을 설정하면,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있는 iOS 기기의 아이팟 앱이나 음악 및 동영상 앱에 들어있는 라이브러리를 공유할 수 있다.

AP5268.JPGiOS 4.3을 설치하고 난 뒤 아이폰, 아이팟 터치, 기존 아이패드 등에서 새로운 디지털 AV 어댑터를 통해 HD 동영상을 출력할 수 있는가?

애플의 디지털 AV 어댑터는 아이패드, 아이패드 2, 아이폰 4, 4세대 아이팟 터치의 독 커넥터 포트에서 작동하며, HD 화질의 동영상을 외부 디스플레이로 출력하게 해준다. 하지만 아이폰, 아이팟 터치, 구형 아이패드를 사용할 경우, 이 어댑터는 미러링(mirroring)을 제공하지 않으며 동영상 출력을 지원하는 사진(Photos)앱이나 비디오(Video) 앱, 넷플릭스(Netflix) 앱 등에서만 동영상을 디스플레이하도록 제한이 된다. 게다가 이 동영상은 해상도가 720p로 제한된다. (아이패드 2를 사용하면, 이 어댑터는 홈 스크린 등 모든 것을 미러링할 수 있으며, 1080p 해상도를 지원한다.)

iOS 4.3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난 뒤, 선호하는 앱들이 자동으로 에어플레이(AirPlay) 동영상 출력 기능을 갖게 되는가?

개발자들이 앱을 에어플레이 동영상 출력 기능을 활용하도록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이 앱들이 해당 기능을 갖출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iOS 4.3은 사파리에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데, 이것은 웹에서 재생되는 동영상은 바로 에어플레이로 작동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미 아이폰용 아이무비를 갖고 있는 경우에 새로운 버전을 다시 구매해야 하는가?

애플의 5달러짜리 아이무비(iMovie)는 기존의 아이폰용 아이무비 앱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이미 기존의 아이폰용 아이무비를 갖고 있는 경우 무료 업데이트를 받게 된다.

AP07D1.JPG아이무비가 구형 아이패드에서도 작동하는가? 아이패드와 맥에서 프로젝트를 공유할 수 있는가?

애플의 iOS용 아이무비 페이지에 따르면, 아이무비는 구형 아이패드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아이무비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아이폰 4, 4세대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패드 2뿐이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4, 4세대 아이팟 터치에서 아이튠즈를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공유할 수 있는데, 현재는 맥의 아이무비 ’11로 전송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AP45B3.JPG가라지 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무엇인가?

아이무비와는 다르게, 5달러인 iOS용 가라지 밴드(GrarageBand)는 구형 아이패드에서도 작동하며, 맥과도 프로젝트 공유가 가능해서 데스크톱에서 바로 음악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이것이 맥용 가라지 밴드 ‘11과 호환된다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확실히 하기 위해서 현재 애플에 이 점에 대해서 문의를 해 놓은 상태이다.

실제 악기를 iOS 기기에 연결해 가라지 밴드를 이용할 수 있는가?

99달러짜리 아포지 잼(Apogee Jam)같은 서드파티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실제 기타를 아이패드 2(구형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아이폰, 맥도 마찬가지)에 연결할 수 있다.

http://www.bloter.net/archives/5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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